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하고 싶어요. 딱 한 달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조회수 : 3,108
작성일 : 2012-06-11 08:22:47

일단 어린이집도 안가는 애엄마라 시간도 없고, 돈도 없어요. ㅜㅜ

매일 빵,과자 입에 달고 살았는데,

하루 두끼 7시 전에 한식으로 양 줄여 먹고,

이소라 1탄 할까 생각 중인데...

이러면 좀 빠질까요?

집에서 할 수 있는 다이어트 비법 좀 전수해주세요.

7월에 수영복 입어야하는데 앞날이 깜깜하네요.

IP : 220.72.xxx.8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쥬
    '12.6.11 8:39 AM (211.246.xxx.189)

    사이클 한번 타보세요. 강도를 어주 약하게 놓고 탓심 유산소 운동이 됩니다. 아파트라도 밑에 시끄럽지 않아요. 공간도 덜 차지하고

  • 2. 음..
    '12.6.11 8:40 AM (115.126.xxx.16)

    이소라 다이어트는 근력운동이라 살이 빠지기 보다 몸매를 잡아주는 역할을 해요.
    살은 유산소운동을 하셔야 빠집니다.
    빵, 과자 절대 먹지 말고 세끼 한식으로 소식하시고 7시 이후에는 절대 아무것도 먹지 말고요.
    빨리걷기나 사이클 타시고 이소라 체조 하세요.

  • 3. ㅇㅇ
    '12.6.11 8:45 AM (211.237.xxx.51)

    그냥 살만 뺄거면 몰라도 수영복 입을거면 운동해서 빼야 그나마 봐줄만 해요..
    운동 안하고 굶기만 해서는 이상한 몸매 됩니다;;
    빡센 운동 해야해요..
    어린이집 안가는 애들 있어도 밤에라도 미친듯 달리고 등산하고 걸어야해요..
    애들 아빠 온후에 아이들 잘때 아파트 앞에 나가서 한 열두바퀴 뛰세요.
    밥 당근 굶어야죠.
    대신 마음껏 먹어도 살 안찌는거 드세요.
    삶은 검은콩, 두부, 오징어나 문어 쭈꾸미등 삶거나 데친것 (소스 없이 드셔야해요)
    생야채 오이나 파프리카등 당분 없는것 드세요..
    마음껏 드세요 위의 것들은... 아... 종합비타민도 드시고요.
    낮에 아이들 낮잠 자면 집안에서 훌라후프하기..
    그리고 새벽에 아파트 계단오르내리기....

  • 4. 아가야놀자
    '12.6.11 9:44 AM (112.186.xxx.217)

    좀 핑계가 많으신 것 같지만 제가 알려드릴께요. 전 아이 어려 집에 있을 때도 이렇게

  • 5. 아가야놀자
    '12.6.11 9:54 AM (112.186.xxx.217)

    뺏어요. 일단 음식을 반으로 줄이세요.밥 드셔도 돼요. 다만 확실히 양은 적게 해서 쌈 2~3장에 해서 드세요
    쌈장을 넣으셔도 되고 김치랑 드셔도 돼요. 두부로 대체하셔도 좋고요, 운동은 성공/비만과의 전쟁?인가 다음카페에.
    가면 있어요. 일단 가입하시고 5분 순환운동을 찾으세요 첫째 주 1~2, 둘째 주 2~3, 셋째 주 3~4, 넷째 주 4~5번으로 늘려가세요 처음엔 1~2번하기도 힘들어요. 1번끝났다고 쉬시면 안돼요, 이어서 계속 하시는 거에요.
    그헐게 하고 아이 낮잠잘 즈음에 훌라후프를 돌리시거나 아니면 제자리걷기를 30분이라도 하세요 도움됩니다
    저도 이렇게 한 달해서 살 뺀 적 있었어요. 그러니 열심히 해보시고 한달 지나면 하루 1번이라도 해주면 괜찮을거에요
    솔직히 애 때문이라는 건 정말 핑계네요. 저 애 어릴적 남편은 외국으로 6개월 출장가 잇을 때 혼자 봐 가면서 운동했어요. 밤에 아이 일찍 재워놓고 아파트 한 바퀴 휭 돌기도 했구요. 암튼 열심히 하셔서 이쁜 비키니 입으세요~

  • 6. ...
    '12.6.11 10:09 AM (116.43.xxx.100)

    빵,과자 달고 사셨으면 그것만 끊어도 살 확 빠져요...저녁은 두부한모로 떼우시고 대도록 단백질 식사 하세요,,,,운동까지 하면 확 빠집니다.

  • 7. 계륜미
    '12.6.11 10:28 AM (61.43.xxx.45)

    저요새강일수다어어트해요 하루밖에안해서뭐라고말하기는좀그렇지만 좋은거같아요 제가빨리먹는습관땜에살이찐거같거는요 좀가벼워진거도같네요~^^

  • 8. 최선을다하자
    '12.6.11 10:32 AM (125.143.xxx.21)

    전 아기 낳고 일년뒤에 요가 새벽반에 다녔어요..하고자 하는 의지만 있다면 잠을 줄이시고 새벽에 일어나서 운동해보시는건 어떤가요?

  • 9. ㅁㅁ
    '12.6.11 10:38 AM (210.92.xxx.84)

    전 샐++볼이란곳에서 다이어트 식단 2주 주문했어요 저는 맞벌이인지라 제가 다이어트식을 챙길 형편은 안되고 살은 절실히 빼야하고, 운동할 여유도 없고해서요 ㅠㅠ 비용은 좀 들지만 제가 직접 채소 닭가슴살 등등 챙기고 할 시간, 비용 생각하면 하루 3끼 챙겨주고 이틀에 한번씩 이틀치분 배송받는 시스템이 괜찮아보여서요. 이번주중에 첫 배송 받을 예정인데 2주 해보고 괜찮으면 거기 있는 다른 프로그램들도 추가로 해보려구요

  • 10. 이소라
    '12.6.11 12:05 PM (112.170.xxx.17)

    강추네요
    저 큰애 두돌때쯤, 애 키우며 늘어지는 거 싫어서 매일 이거라도 빼먹지 말고 해보자. 살 빼는 문제가 아니라 인간적으로 어떤 결심이 필요했던 시기였거든요. 애기 땜에 할 수 있는 게 너무 제한되니까 애 재우고 매일밤 아홉시에 이소라 했네요
    어떤 날은 두번도 했어요.^^ 일년 정도 했어요. 그때가 삼십대 초반이었는데 일생 중에 몸매 제일 좋던 시절이었어요. 이십대 때나 헬스 열심히 하던 시절보다도요. 청바지 25가 잘 맞더군요. 체력도 좋아지고 피부도 좋아지고.
    하루도 안 빼먹고 하기로 다짐하고 내 자신에게 실망하는 기분이 싫어서 꾹 참고 진짜 하루도 안 빼먹고 했어요. 운동효과 이런 거 생각하면 꾀가 나니까 그런 거 생각않고 그냥 진짜 무슨 일이 있어도 매일한 거에요. 애기가 아파서 열이 끓어도 그냥 했어요. 내가 운동 안한다고 애가 낫는 게 아니니까요. 그래봐야 45분 안짝이에요.
    이후에 애기 어린이집 보내고 제 생활이 바뀌어서 이소라 그만뒀지만요. 그때 단련한 덕인지 지금도 기본 라인은 무너지지 않았어요^^
    그립네요. 애기 재워놓고 이소라 하던 때가. 그때가 외모 절정기였던 듯. ㅋㅋ
    원글님도 한번 해보시길.

  • 11. 이소라
    '12.6.11 12:08 PM (112.170.xxx.17)

    저는 기본 체력 나쁘지 않고, 키 164에 운동 안하고 맘대로 먹으면 53키로 신경 쓰면 51키로 정도구요. 근데 이소라 하던 리즈시절(?)엔 48키로 나갔었네요. 허벅지도 잔근육으로 딱딱했구요.

  • 12. 오오
    '12.6.11 3:51 PM (115.136.xxx.7)

    이소라 우습게 볼게 아니라 진짜 효과 있어요.
    저 지금 진행중이구요.
    여기 다이어트 일지 쓰는 분들 중 한명인데 거의 한달 다돼가죠?
    저도 밥 양 반정도로 줄이고 이소라 매일해요. 하루 두번 할때도 있고 한번은 꼭. ,
    이제 외워져서 애 재우고 드라마나 뉴스 보는 시간에 보면서 해요.
    땀이 흠뻑나요.
    체중은 이킬로정도 밖에 안줄었는데 군살이 없어지고 있고 근육인지 몸매가 이뻐지는거 같아요.
    추천합니다

  • 13. 보험몰
    '17.2.3 7:30 PM (121.152.xxx.234)

    칼로바이와 즐거운 다이어트 체지방은 줄이고! 라인은 살리고!

    다이어트 어렵지 않아요?

    이것만 기억해 두세요!

    바쁜직장인& 학생

    업무상 회식이 잦은분

    운동을 통해서 다이어트 중이신분

    다이어트제품 구입방법 클릭~ http://www.calobye.com/125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965 (유머) 무한늬우스 하하 결혼 발표 보도편 예상 6 세우실 2012/08/15 2,297
140964 어머니 담번에 꼭 집으로모실게요 죄송해요.... 2 어머님 2012/08/15 2,310
140963 미역국 끓일때 18 .. 2012/08/15 4,265
140962 4마일 걷기 효과보신분 계신가요 2012/08/15 6,895
140961 만성정맥부전 지병 2012/08/15 1,364
140960 내생일도 시어른들 모시고 대접해야하나요? 90 승우맘마 2012/08/15 14,785
140959 강남역 침수 어떻게 두번이나 일어나죠? 13 ... 2012/08/15 3,760
140958 전세도 공동명의가 가능한가요? 6 .... 2012/08/15 1,839
140957 버리다 보니 드는 생각 8 주부 2012/08/15 2,901
140956 농협카드 결제일이 20일경이면. 1 .. 2012/08/15 1,421
140955 영작 몇줄만 부탁드려욤 ㅠㅠ 3 영어못하는이.. 2012/08/15 810
140954 이정도면 영어강사가 말뜻은 알아들었을까요?( 영어때문에 머리에서.. 5 .. 2012/08/15 1,376
140953 며느리, 사위 이름으로 부르는거 어떠세요? 15 ... 2012/08/15 4,326
140952 장준하, 박정희에게 “너는 만주군 장교…” 면박 4 샬랄라 2012/08/15 1,899
140951 영어 고수님들~~~해석 좀 봐주세요~ 6 해석 2012/08/15 1,033
140950 적금, 연금저축등등...추천부탁해여. 5 ... 2012/08/15 1,724
140949 3살 아들아이가 2주째 장염이예요..멀 먹여야 될까요 9 빗소리 2012/08/15 4,159
140948 다리 굵다고 대놓고 뭐라고 하는 아줌마 16 흏.. 2012/08/15 3,319
140947 김애란 작가는 기혼일까요 ? 요즘 '두근두근 내 인생' 읽는데 .. 12 ... 2012/08/15 4,412
140946 농협몰 자주 이용하세요? 2 ... 2012/08/15 1,653
140945 식탐 줄이는 방법 뭐 없을까요 3 ㅜㅜ 2012/08/15 3,004
140944 급 컴 앞 대기))집에 단호박?밤호박?조그만거 있어요 2 된장찌게에 .. 2012/08/15 1,132
140943 39세, 미혼, 매달 생리양이 좀 주는거 같은데 걱정돼요 14 걱정돼요 2012/08/15 5,609
140942 예전에 엔지니어66님 글을 저장해 두었는데요 4 아이고,, 2012/08/15 3,615
140941 생수머신이 무슨뜻인가요? 9 모름.모름... 2012/08/15 55,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