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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낚시인지 아닌지 헛갈리다가도 ...

헛갈려 조회수 : 2,659
작성일 : 2012-06-11 02:36:28

 저는 예전에 여기서 낚시는 아니고 알바 소린 들었어요.
 선거 전에 진보신당 이야기하다가. 엄청나게 알바 소리 들었죠;
 서로 힘합쳐서 민통당 밀고 통진당 찍어줘야 하는 상황에서 뭔 편가르기 하는 알바냐고. 
 그때 정말 화도 나고
 제가 평소 좋아하던 고정닉 쓰시는 분마저도 ㅋㅋ거리며 알바 취급해서 무지 열이 받앗더랬죠.
 그래서 그 뒤로 한 두달간 82 안 왔어요. 정말 지금 이렇게 다들 다정하게 댓글달아주는 사람들도
 내가 알바라고 매도당할때 ㅋㅋ거리며 날 비웃겠거니 해서요.


 근데 저 밑에 글 보고 나니 저도 헛갈리네요. 뭔가 아닌 것 같다가도
 저사람이 만약 낚시가 아니라면 얼마나 복장터지고 미치고 펄쩍 뛸까 해서.
  

IP : 121.133.xxx.8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에
    '12.6.11 2:39 AM (118.32.xxx.169)

    저분 낚시글 여러번 올리셔서 패턴을 알고 있는 분들이 계세요.
    그리고 글에서 헛점이 많이 드러나서 눈치 빠른 분들은 낚시라는거 알게되는거구요.
    노총각인 모양인데 젊은 여자랑 대화는 하고 싶고
    어디서 할수는 없으니 자꾸 낚시글로 관심을 끌어보고 싶은거에요.
    그냥 좀 많이 불쌍하신분같아요.

  • 2. 그러게요...
    '12.6.11 2:42 AM (58.123.xxx.137)

    어디가 좀 많이 아픈 사람 같은데 여기서 이러지말고 병원에 좀 갔으면 좋겠어요.
    하루 이틀도 아니고 이젠 악플받는 재미로 일부러 저러는 거 같아요.
    불쌍한 사람인 건 확실한데, 가끔 해도 너무 하는 거 같아요..

  • 3. /////////////////////
    '12.6.11 2:44 AM (1.177.xxx.54)

    낚시글이라는 생각이 들어도 낚시글이다라고 한번도 적진 않았어요
    1%를 위해서요..ㅎㅎㅎ
    그런데 요즘 82는 너무 많은 연령층이 와요.
    예전에는 거의 소소한 살림과 자식관련이야기.선거시즌에 정치이야기 보통 이정도 주제였는데
    맞선남이야기 이십대인데 진로문제 직장문제. 남자인데 이런여자어떤가 여자인데 이런남자 어떤가.
    무언가 살림과 매칭안되는 여러주제들이 올라와서.뭐 그것도 잘못된 이야기는 아니예요.
    그러나 제가 82에 오게된 살림관련 소소한 이야기 육아이야기.뭐 그런것들의 주제가 많이 비켜가요.
    뭔가 정보만 얻고 쏙빠져나가고 남들에게 주는 조언은 인색한 듯한 느낌.

    예전에는 자정능력있다 82가 어떤곳이냐 했는데 낚시글 많이 올라오는 패턴보면 시간남아도는 사람들이 죽치고 아줌마들 놀려먹자 이러고 들어오는것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 4. 그만좀하지
    '12.6.11 2:44 AM (211.246.xxx.76)

    댓글 다는 패턴을 보니 아주 100% 확신까지 들 지경이네요. 별명이 둔녀인 제가 봐도 -,.-
    설마 작가지망생은 아니겠죠?

  • 5.  
    '12.6.11 2:53 AM (118.219.xxx.100)

    중학교 모의고사에서 '여자' 따로 수석인지 아닌지를 알려준다구요?

    의대만 졸업하면 바로 의사?

    ..................... 낚시죠.
    일반인이 잘 모르고 적었다면 모르지만
    탑스쿨이 그러면 쓰나요.

  • 6. 낚시 감별사
    '12.6.11 8:19 AM (110.70.xxx.220)

    문장만 봐도 알수 있어요. 그놈 아니면 저도 속지만 그넘 낚시글에는 당당히 또 너구나 하구 악플달아줍니다

  • 7. ..
    '12.6.11 8:20 AM (203.100.xxx.141)

    뭔 내용인지 몰라도 윗님 댓글 처럼 의대만 졸업한다고 바로 의사가 된다고 했나요?

    드라마만 봐도 알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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