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는 소금은 그걸 정제한 거구요.
근데 굵은 소금은 보통 채소나 생선 같은 거 절일 때 쓰잖아요.
그냥 먹는 건 가는 정제염이고, 굵은 소금은 불순물 때문인가 해서 그냥은 먹지 않는 걸로 알고 있었는데
가끔 그냥 요리에 쓰는 경우를 좀 본 것 같아요. 잡지 레시피 같은 데서요.
그냥 먹기도 하나요?
그리고 안된다면 먹으려면 어떻게 하면 되는지요?
전에 어느 책에선가 그걸로 볶은소금을 만들려면 물에 살짝 씻어서 볶으라고 한 걸 본 적 있는데
아무리 금방 건져도 바로 녹아서 확 줄어들고 살짝만 흔들어도 거의 씻겨 버려서 안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