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넝쿨당에서요,, 옥이는 왜 엄마한테 천대를 받나요??

궁금 조회수 : 12,853
작성일 : 2012-06-11 00:27:39
제가 넝쿨당을 중간부터 봐서 잘모르겠어서요,,
오늘한거 보니까 옥이남편이 장모님찾아갔는데,, 딸로 생각안한지 오래됬다고 그러던데,,
집도 부잣집같던데,, 무슨일때문에 그러는건지,,
혹시 반대를 무릅쓰고 지금 남편이랑 결혼했다고 그러는건가요??
어쨌든,,좀 너무 하더라구요,,ㅜ
IP : 115.64.xxx.23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11 12:35 AM (121.163.xxx.20)

    원래 부잣집 사모님이 아니라 옥이 낳고 버린 후에 재가한 것 같아요. 처음부터 잘 살았다면 남편이
    그렇게 당황해하지 않았겠죠. 제일 안 되어보이고 아들 중에 안 풀려서 대박났으면 좋겠어요.

  • 2. ..
    '12.6.11 12:41 AM (118.32.xxx.169)

    원래 부잣집 딸이었는데 아버지뻘 남자 만나서 애 낳고 살아서 외면하는것 같던데요.
    어떤 엄마가 그런 사위를 반기겠어요.

  • 3. ...
    '12.6.11 12:46 AM (115.64.xxx.230)

    첫번째라면,,진짜 나쁜엄마고,, 두번째라도 진짜 나쁘네요,,
    근데,,두번째가 맞다면,,아무리 사위가 그렇더라고,,딸이 자식까지 낳고 살면 받아줄것같은데,,
    너무하네요ㅜ

  • 4. ㅇㅇ
    '12.6.11 12:49 AM (211.237.xxx.51)

    재가한거죠.
    그 장군이 엄마 버리고 재가했는데 이제와서 모른척

  • 5. ..
    '12.6.11 12:49 AM (39.121.xxx.58)

    저도 첫댓글님 말씀같던데요..
    원래 부잣집딸이였던것같진않더라구요.
    어릴때 엄마가 재가하고 이모밑에 크다가 결혼한거 아닐까요?
    그래서 남편이 이모연락처는 알고있고.
    친엄마는 과거 가난했을때 딸 만나고싶지않고 엮이고싶지도 않아하는것같고.
    아주 나쁜 엄마죠..
    근데 실제 저런 엄마들이 있긴하더라군요.
    82에서도 비슷한 사연이 있었죠..
    나쁜뇬들..

  • 6. 궁금
    '12.6.11 12:54 AM (58.233.xxx.29)

    저도 궁금했는데
    넝쿨작가를 믿어선지 어떻게 풀어나갈지 은근 기대가 되요.
    작가님은 하나하나 차근히 풀어나가주더라고요.
    무슨 사연이 있겠죠..
    그게 납득할 만한 사연이면 좋겠어요.
    막장삘로 보이는데 알고보면 아닐듯...

  • 7. 야호
    '12.6.11 1:05 AM (122.40.xxx.7)

    어릴때 엄마가 딴남자 만나서 집 나갔다고 나왔어요 222222

    제가 넝쿨당을 최근에 보기 시작해서 1회부터 다시 보고 있는데요
    초반에 윤여정보고 윤여정을 보면 자기 엄마가 생각난다고 해요..
    그러니깐 윤여정이 "어릴때 다른 남자 만나서 집나간 엄마?" 라면서 어이 없어 했더니
    옥이가 그래도 엄마가 이뻤다고........ 그러니깐 윤여정이 은근 좋아하는거 나왔었어요.
    오늘 보니깐 옥이 너무 불쌍하더라구요 ㅠㅠ

  • 8. 더불어숲
    '12.6.11 1:12 AM (210.210.xxx.103)

    옥이가 사연은 모르겠지만 자살인가 물에 빠진 걸 셋째 아들이 구해줘서
    이제 내 목숨은 당신이 구해줬으니 당신 것이다 그러고 같이 살게 되었다는 내용이 어렴풋 기억나는데요.
    더 정확하게 기억나시는 분 계신가요.

  • 9. mm
    '12.6.11 4:30 AM (110.70.xxx.117)

    옥이 학창시절 문제아였기 때문인 것 같아요~

  • 10. 자식버리고
    '12.6.11 8:41 AM (222.101.xxx.219)

    재가한경우 친지식 나몰라라 하고 부자남편아이 지극정성으로 키운
    는 사람 제주변에도 있어요
    1남1녀 자기가 낳은 자식 부정하고 자기는 딸만 둘(새남편 전처소생)이라고 당당하게 말해서 깜놀했어요
    다 아는 사이에도 그리 눈하나 깜짝안하고 말해서,,,,

  • 11. 저도
    '12.6.11 11:23 AM (175.212.xxx.47)

    지자식 둘이나 버리고 재가해서 남의자식 키우는 여자 알아요.
    몸은 여기저기 아프더라구요. 맘이 편하진 않겠죠..

  • 12. 골고루맘
    '12.6.11 2:44 PM (125.128.xxx.8)

    전에 아빠 죽고, 엄마가 집나가서 한강에 빠진거 장군이 아빠가 구해줘서 그때부터 자기 영웅이라고 결혼해서 사는거라고 나왔어요. 귀남이 멋있다고 했다고 남편이 삐져서요.
    그리고 엄마랑 한번 통화했는데, 그때도 엄마가 냉대해서 울면서 통화했어여
    그런거 보면 엄마가 부잣집에 재가 했는데, 과거 딸때문에 발목잡히기 싫어하는 듯... ㅠ.ㅠ
    불쌍한 옥이...

  • 13. 이상하다~
    '12.6.11 4:21 PM (118.223.xxx.63)

    옥이네 스토리가 갑자기 이상하다~
    전에 장군이 엄마가 자기엄마 어버이날인가 그 때
    시장패션 옷사서 선물했었나.... 그거 보내고 무지 엄마한테 좋은소리 못듣고 무지 서운했었는데
    아무렴 부잣집 엄마한테 할머니나 입을만한 그런옷을 사서 보냈을라구요.
    갑자기 스토리 전환된것 같군요.

  • 14. 그거야
    '12.6.11 5:06 PM (116.39.xxx.99)

    이상하다~ 님, 옥이가 약간 덜 떨어진(?) 캐릭터잖아요. 순진하고..
    그러니까 자기 형편에 맞춰 제딴에는 예쁘다고 생각하고 사서 보냈는데
    그 엄마가 뭐라고 했겠죠. 이 드라마에서 옥이는 약간 초등학생 마인드예요. ^^

  • 15. 윗님..
    '12.6.11 5:06 PM (121.135.xxx.222)

    옥이는 엄마가 재가한건 알지만 그런 부잣집인지는 모르구요.이모통해서 연락처만 알고있는거에요.
    어버이날인가 그때 선물산건 시어머니꺼 사면서 자기 엄마생각나서 한개 더 산거구요.
    실제로 전해주지도 못했고...이모통해서 알게된 연락처로 전화만 했는데도..엄마가 왜 연락
    했냐고 난리였던거죠..

  • 16.
    '12.6.11 7:11 PM (118.41.xxx.147)

    전해주지 못했고
    그냥 전해주고싶어서 연락을했는데 엄마가 왜 전화햇나고햇더니
    엄마는 내안부는 안묻냐고 하며서 서운해서 울었어요
    그냥 이모랑 연락만하고사는거에요

  • 17. 진짜
    '12.6.11 8:16 PM (211.224.xxx.193)

    저런 나쁜엄마가 있어요? 정말 짐승만도 못한거지

  • 18. ..
    '12.6.11 9:11 PM (112.151.xxx.44)

    저희 이모 딸 3살때 이혼하면서 양육권 얻을려고 재판까지 했죠..
    그쪽 할머니가 너무 아이를 원해서 주고 지금은 재혼하고 아이는 중학생입니다.
    어디 사는지 알면서도 찾아가지도 않고 연락도 안하고,,,
    재혼해서 잘살고 있지만 가끔 인간적으로 너무하단 생각들어요..
    저희 엄마가 한번 넌지시 얘기를 꺼내보니 보기싫다고 했다네요..안보는게 서로 좋을거라고,,,
    정말 그럴까요??
    많이 보진 않았지만 중학생여자 아이들 보면 전 가끔 생각나요.. 저의 사촌동생이...

  • 19. 옥이로 나오는 연기자..
    '12.6.12 1:02 AM (121.145.xxx.84)

    신은경씨랑 나왔던 영화에서 본 캐릭터랑 너무 달라서..한참 못알아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920 전세세입자가 막무가내로 모두 고쳐달라고 해요 도와주세요 30 지혜를 주세.. 2012/09/17 9,204
154919 리도카인 파워겔 이라고 아시는지..(진지한 19) 2 /// 2012/09/17 7,304
154918 파워워킹 하면 하체가 더 튼튼해질까요? 4 다이어트 2012/09/17 2,047
154917 휘슬러 파인컷이 게푸 다지기보다 좋은가요?? 6 다지기 2012/09/17 5,593
154916 콘텐츠가 너무 부족한 저 같은 인간을 어떡게 하면 좋을까요. 18 ... 2012/09/17 3,163
154915 인종 차별 브랜드 아베크롬비, 홀리스터 7 알아보자 2012/09/17 3,260
154914 영유보내서 모국어가 부족하다면,어릴때 외국에서 살다오는거는요? 9 아이들 영어.. 2012/09/17 3,103
154913 싸이인기 3 싸이 인기 2012/09/17 3,189
154912 김종학 프로덕션 또 출연료체불했네요 4 진홍주 2012/09/16 3,904
154911 교회가라고 매주 확인하는 시부모님 31 며느리 2012/09/16 4,403
154910 오피스텔 신규분양 계약 취소에 대해 문의드려요 4 부동산관련 2012/09/16 2,616
154909 키크신여자분들 바지 어디서 사세요? 12 기장 2012/09/16 2,624
154908 지금 2580 보세요 중요한 내용하네요. 2 dgdg 2012/09/16 3,457
154907 변죽좋은아이 커서도 그런가요? 3 ㄹㄹㄹㄹ 2012/09/16 1,404
154906 참송이? 라는 버섯 맛있어요 송이밥+부추간장 히트침 2 오호 2012/09/16 2,167
154905 삼양라면 찾아먹기 힘들어요. 11 2012/09/16 2,340
154904 짜짜로니올리브 짜파게티.. 8 ㅇㄹㅇㄹㅇ 2012/09/16 1,745
154903 낼~ 어린이집보내도 되겠죠 경기도 포천.. 2012/09/16 1,340
154902 예수수난15기도를 하려고합니다. 10 천주교분들만.. 2012/09/16 2,090
154901 달러->엔화로 바꿀 때, 한국이랑 일본 어느 곳이 더 이득.. 2 ... 2012/09/16 1,788
154900 영어유치원 정말 아닐까요?? 27 ??? 2012/09/16 5,511
154899 나자신을 컨트롤하는 방법 노하우 있으세요?? 3 ... 2012/09/16 2,477
154898 초등 2학년 여자아이들이 함께 볼 영화 추천해주세요.(미국) 1 보라영화 2012/09/16 1,267
154897 인터넷으로 예쁜악세서리 파는곳 어디있나요? 6 @@@ 2012/09/16 1,693
154896 고추잡채 2012/09/16 1,2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