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5년간 임신, 출산, 수유를 반복하다보니 편한 브라나 팬티만 입었네요.
뱃살도 많이 나오고, 수유때문에 일반브라는 착용도 안했구요.
암튼 얼마전 드뎌 둘째아이 젖도 떼고...속옷을 입으려고 보니...
정말 쓸만한게 없네요. ㅡㅜ
그 속옷도 결혼전에 입던 브라라...사이즈도 틀리고...너덜너덜~~
휴...인터넷 좀 뒤져봤는데 너무 많아서 원...
제가 80A 입는데 가슴 답답한 브라 별로 안좋아하는데 편한거 없을까요?
편하고 어느 정도만 볼륨있는....
이게 브랜드마다 다 달라서 어떤건 입으면 막 숨막히더라구요.
제가 82를 오래하다보니 별걸 다 묻네요.
추천 좀 해주세요~~
코튼클럽제품 추천합니다.
주로 2마트에서 구입하는데 브랜드이름은 MK(?)인것 같아요.
브라의 형태도 잘 안 변하고 괜찮은것 같아요.
원단도 그만하면 괜찮고, 바느질도 괜찮은것 같아요.
그리고 이것도 2마트에서 산건데 비비안 노와이어브라(?) 이것도 좋았어요.
저는 와이어 자체를 답답하게 여겨서...
시간도 남는데 속옷얘기나 해볼까요? ㅋ
저는 속옷살때 주로 마트에서 세일하는것들만 보는데
브래지어를 보면 와이어를 잡고 손으로 탄력을 확인해 봅니다.
("U" 와이어 끝부분을 손가락으로 잡고 부드럽게 접히는지, 아닌지
정확하진 않지만 와이어도 종류가 여러개고 가격대도 다양한걸로 알아요.
구부려 보았을때 가볍게 휘어지면서 복원력이 좋은게 가슴에도 좋겠죠?
근데 저렴한 제품은 한번 휘어보면 그냥 구부려진 형태를 유지합니다.
한마디로 복원력 꽝 이라는거죠 ㅎㅎ)
혹시 와이어가 들어간 속옷을 사실때 한번씩 해보시길
또 이건 팬티 이야기
주로 면팬티를 선호하는데 자연주의 상품도 괜찮긴한데 코튼클럽제품이 좋아요
일단 원단 짱짱하고 고무줄이 쫀쫀해서 좋더라구요.
팬티고르다 맘에 드는 원단이고 바느질도 괜찮다 싶으면 코튼클럽제품이더군요.
게다가 가끔은 한국에서 만든제품 발견하기도 합니다.
이상 의류를 보면 바느질부터 보는 여자였습니다 :)
비너스 가시면 브라,본인의 체형에 맞게 권해줍니다.
브라는 트라이엄프와 바바라 추천이요.
다들 백화점 사이트에서 특가판매할때 있어요.. 그때 노려서 왕창 사고 입어요..
팬티는 아줌마체형엔 순면팬티가 짱이에요..ㅎㅎㅎ 근데 외쿡팬티는 엉덩이를 잘 안가려주는듯..팬티는 아직도 찾고 있어요.. 예전에 무냐무냐 아울렛에서 산 부인용 팬티 좋았는데.. 멀어서 못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