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게 술집여자와의 카톡내용을 들킨후 매번 몰래
카톡내용을 지우더니 어제는 갑자기 제가 촉이 발동해서
검사해보니 주말이고 저녁 6시쯤에
음란한 내용의 이야기를 보냈더군요
갑돌이가 지붕위에서 어쩌구 저쩌구했다는
남편은 제가 본줄모르고 다음날 몰래지웠지만
이런 카톡이 오면 무조건 영업하는 상대회사
직원이라고 하는데 성에 대한 야한 이야기를 보내는
영업직원도 있나요?
원래 영업을 하면 그런 여자들과 많이 엮이게 되나요?
원래 영업이 아니었는데 영업으로 돌아선지 1년정도
되었는데 남편이 열심히 사는건 인정하지만
제가 현실을 모르는 건지 아니면 남편도 은근 즐기는 건지
제가 조금만 야한 이야기를 해도 변태라고 펄쩍뛰던사람이었는데
남편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어요
상황이 남편을 바꾼건지 남편이 상황에 따라 달라지고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