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 옷만 모아서 세탁기 돌린 후에
건조대에 널때,검정츄리닝바지 주머니에서
떡이져서 뭉쳐진 휴지뭉치를 발견했을 때....
이게 만일 주머니 밖으로 나왔다면
발생했을 대참사와 괴로운 노동을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벌렁.... 휴..... 아..... 합니다.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없나요?
검은 옷만 모아서 세탁기 돌린 후에
건조대에 널때,검정츄리닝바지 주머니에서
떡이져서 뭉쳐진 휴지뭉치를 발견했을 때....
이게 만일 주머니 밖으로 나왔다면
발생했을 대참사와 괴로운 노동을 생각하면
심장이 벌렁벌렁.... 휴..... 아..... 합니다.
다른 분들은 이럴 때 없나요?
공감 1표요!
반대로 멘붕 됐을때...는..
이불빨래 해서 널때 산지 딱 하루 된 디카가 나왔을때 ㅠㅠ
드르륵... 드르륵...
소리에 내 주머니속에 넣은 남편의 아이폰이 생각나더라는 --;....
물속을 헤뒤집고 있다가..
남편에게 말해야 할지 말지.. 어찌해야할지 몰라 잠깐 나와보니..책상에 뙇!!
정말..
감!사!합!니!다! ㅋㅋㅋㅋㅋ
그런 적 있어서 다시 세탁하고 보풀제거기로 고생하며 훑어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 다음부터 주머니속 모두 빼내고 세탁물수거함에 넣으라고 하고
세탁하기 전에 제차 검사해 보곤 했는데
요즘은 다들 스스로 알아서 관리들을 하는데
어쩌다 세탁 완료후
팬티와 속옷 사이에 섞여 있는 회색 양말을 발견하면 난감
공감합니다^^
순간의 실수가 30분 이상의 노동을 초래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