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호프집에서 생맥을 마셨는데
마시다보니 3500정도를 먹었네요
너무 심하게 먹어서 집에와서 조금 고생했구요
오늘 하루종일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속도 안좋고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혹시 숙취에 이걸 먹으니까 특효다 하는거 있을까요
커피를 진하게 마셔볼까요..
마트,약국도 문 닫은날 아~ 정말 괴롭네요..
지금 기분으로는 두번다시 술 못 먹을것 같네요
어제 오랜만에 만난 친구와 호프집에서 생맥을 마셨는데
마시다보니 3500정도를 먹었네요
너무 심하게 먹어서 집에와서 조금 고생했구요
오늘 하루종일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속도 안좋고 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혹시 숙취에 이걸 먹으니까 특효다 하는거 있을까요
커피를 진하게 마셔볼까요..
마트,약국도 문 닫은날 아~ 정말 괴롭네요..
지금 기분으로는 두번다시 술 못 먹을것 같네요
네.아메리카노좋아요. 양파즙도....
물 종류 많이 마시고요 국에 밥 먹으면 나아요
뭐라도 먹어야 회복이 빨라요
저는 국물종류 먹으면 그것도 다 술이 되어서
속도 울렁거리고 머리도 빙빙 도는데
신랑이 그냥 아무것도 안 넣은 흰쌀죽 끓여줘 먹었더니 속이 가라 앉더라구요.
그후로는 흰쌀죽 먹어요.
나중에 찾아보니 의학적으로 근거는 있더라구요.
수박을 갈아마시니 좀 괜찮더라구요... 하지만... 결국은 시간이 약이 더라구요..
술마시기 전날엔 항상 바닐라 아이스크림 사다놔요 (조안나골드?)
아침에 일어나 이불 돌돌 말고 앉아서 거의 한통 다비우죠. 차가운면서도 부드러운게 속을 가라앉혀줘요.
다음에 한번 시도해보세요.
집에 토마토 있으면 드세요~ 토마토가 은근 숙취에 좋더라구요.
일단음 잠이 최곤데... 속 계속 비우시다가 배고픔을 느끼시면 과일 조금씩 드세요 전 계란 반숙해서 노른자 먹기도 해요
산소와 물이 제일 중요하다고 했던가요.
지금 시간이면 심한 숙취도 물러갈 때가 되었는데...
당분 보충이 중요하니 꿀물 진하게 타서 마셔보세요.
편의점에 파는 여명808- 영업부서 사람들이 많이들 마시던데, 저도 숙취 심할 땐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마십니다.
사람마다 본인만의 숙취 해소 음식이 제각각이라.. 보석바가 좋다는 사람도 있고, 포카리스웨트, 피자도 있고... 조금만 견디세요. 한두 시간 내로 저절로 회복될 겁니다.
이거 티비에서 실험했는데...
기억에
남는 건 식초 꿀물..
저는 물냉면이 직빵이더군요
우래옥 을밀대 같은 평양냉면요
저도 지난주에 그랬는데
당분과 수분보충이 최고라고 해서
매실쥬스에 얼음 많이 넣어서 마시고 차가운 생수도 계속 마시니
나아지더라구요
방송에서 오이 갈은 주스가 최고라고 나왔었어요~^^
티비서보니 칡 즙
얇은 피자 먹으니까 속이 안쓰럽고 좋더라구요..
친구랑 약속 잡기전까지는 술먹고 속이 너무 안좋아서..뭔 피자냐 이랬는데..
먹어보니 신세계였어요..
두꺼운피자말고..얇은 화덕피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17312 | SES 슈의 막장 드라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 | 아리 | 2012/06/11 | 3,155 |
117311 | 50대 후반에 베이비시터 1 | 아기 돌보미.. | 2012/06/11 | 1,931 |
117310 | 실비 맘모톰 수술후 입원이 낫나요? 3 | 샤샤 | 2012/06/11 | 2,239 |
117309 | 내곡동 사저 무혐의 '백방준 검사' 누군가 보니 4 | 참맛 | 2012/06/11 | 2,002 |
117308 | 비듬있는 머리에 러쉬 고체 샴푸 괜찮을까요? 써보신분? 7 | 블루 | 2012/06/11 | 5,303 |
117307 | 상해, 홍콩, 마카오 여행기간을 어떻게 잡아야 할까요? 3 | 질문 | 2012/06/11 | 1,678 |
117306 | 몇일새 토마토가 많이 싸졌네요. 3 | 여러분들.... | 2012/06/11 | 2,687 |
117305 | 4살 딸아이 기침하다 밤새우네요. 방법 없을까요? 13 | 답답해요. | 2012/06/11 | 7,376 |
117304 | 중딩 아들넘이.... 1 | ㅠ.ㅠ | 2012/06/11 | 1,846 |
117303 | 인현왕후의 남자 대박~ 1 | 왕자셋맘 | 2012/06/11 | 1,971 |
117302 | 재미없고 성실하고 착한남자 vs. 다정다감한데 여자가 잘 따르는.. 5 | 고민 | 2012/06/11 | 5,661 |
117301 | 엘에이 기어, 엘레쎄 브랜드 아세요? 4 | 80년대운동.. | 2012/06/11 | 2,497 |
117300 | 브라탑 괜찮은 브랜드.. 3 | 브라탑 | 2012/06/11 | 2,233 |
117299 | 빌라청소 2 | 청소 | 2012/06/11 | 1,908 |
117298 | 자유게시판 익명 보장 받는 것 아닌가요? 4 | 82 | 2012/06/11 | 1,871 |
117297 | 살은 안 빠질까요? 5 | 걷기운동 | 2012/06/11 | 2,238 |
117296 | 포뇨의 남주인공 애가 불쌍하네요 7 | 포뇨 | 2012/06/11 | 1,945 |
117295 | 제사후 남은 전 어떻게 먹어야 좋을까요? 13 | .. | 2012/06/11 | 1,941 |
117294 | 6살 아들 이럴때, 어떻게 혼내야하나요?ㅠㅠ 6 | .. | 2012/06/11 | 1,494 |
117293 | 한우 현지에서는 폭락이라는데 판매점 가격은 그대로일까요? 3 | 궁금 | 2012/06/11 | 1,248 |
117292 | 의리와 신뢰가 다른거 맞지요? | 궁금 | 2012/06/11 | 985 |
117291 | 준비해야할 것 2 | 미국에서 결.. | 2012/06/11 | 846 |
117290 | '추적자'를 보면 한국 사회의 현실이 보인다 | 샬랄라 | 2012/06/11 | 1,298 |
117289 | 지휘자 카라얀과 부인.. 5 | 카라얀 | 2012/06/11 | 4,048 |
117288 | 양념게장 어디서 사먹으면 맛있을까요? 1 | 양념게장 | 2012/06/11 | 1,1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