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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한 것처럼 맛있는 떡집 발견!!

맛있는 떡 조회수 : 5,539
작성일 : 2012-06-10 15:36:36

사무실에서 5시가 다가오면 손발이 힘이 쭉~~ 빠지는걸 느낍니다.

그럴때 뭔가를 먹어줘야 식은땀이 안나고  퇴근때 운전을 할 수 있지요 ..

간식으로 빵이나 과자(먹고나면 속이 더부룩함)를 먹다가 얼마전 언니소개로

예다*이라는 떡집을 알게 되어 지금은 떡을 주문하여 1인분씩 냉동하여 사무실 냉동실에

넣어놓고, 점심무렵 꺼내 놓으면 5시쯤이면 먹기 좋게 녹아 있지요^^

내근 직원이 2뿐이라 같이 먹기도 하고 또 혼자일때도 있어 가능하겠지요~~

 

집에서도 외출할때 챙겨가기도 하구요..

체인점이긴한데 다른 체인점과 다르게 떡맛이 어릴때 집에서 엄마가 만들어준 맛이라

달지 않은 떡 좋아라 하시는 분이면 맛있게 드실것 같아 소개해 봅니다.

 

저도 82쿡에서 알게되어 도움받은 것들이 많아

제가 먹어본건 아직은 무지개떡, 백설기, 경단뿐이지만 맛있어서 공유해봅니다^^

 

IP : 211.213.xxx.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ㄷ
    '12.6.10 3:41 PM (203.226.xxx.71)

    상호를 몰라서..궁금하네요^^

  • 2. 맛있는 떡
    '12.6.10 3:53 PM (211.213.xxx.51)

    ㄴㄷ님!! 네번째줄에 맨앞이 상호랍니다^^ 다 적으면 안되는것 같아서요~~예다*이라고 인테넷에 검색하면 나와요^^ 서울은 1kg도 주문 받던데 제가 사는곳은 2kg부터 주문을 받더라구요..
    매장에 가보면 1인분씩 냉동가루를 팔고 집에서 쪄먹게 되어있고 만들어진 떡은 별로 없더라구요. 일반떡집 보단 비싼데 빵값보다는 싸고 또 속이 편안해서 저는 떡을 간식으로..

  • 3. 집에서
    '12.6.10 4:03 PM (14.52.xxx.59)

    한게 다 맛있다는 편견을 버리는게 관건이겠네요 ㅠ

  • 4. 혹시?
    '12.6.10 4:14 PM (59.10.xxx.221)

    무지개떡이나 백설기는 냉동실에서 꺼내 놔도 멥쌀떡이라
    전분의 구조가 달라서, 찰떡들 종류처럼 말랑말랑하게 되돌아 오지 않는답니다.
    정말로 그 멥쌀떡을 녹여 드셔 보신 분 맞나 궁금하네요.
    원글님 말씀처럼 진짜로 무지개떡이나 백설기를 냉동실에서 꺼낸 뒤 몇 시간 후에 말랑해 졌다면...
    떡을 만들 때 화학적 첨가물인 "유화제"를 넣은 게지요.

  • 5. 맛있는 떡
    '12.6.10 4:20 PM (211.213.xxx.51)

    윗님 정답!! 내입에 맞아야 맛있는거지요^^ (저희 엄마가 음식솜씨가 좀 있으시거든요) 그래서 저도 처음부터 2kg주문 안하고 매장에 있는떡 사서 먹어보고, 그 후에 떡케잌 주문하고 그랬답니다~~

  • 6. ㅡ.ㅡ;;
    '12.6.10 4:30 PM (39.120.xxx.193)

    집에서 떡을?

  • 7. 맛있는 떡
    '12.6.10 4:31 PM (211.213.xxx.51)

    혹시?님..제가 맵쌀떡을 좋아해서요~ 떡을 냉동실에서 냉장실에 넣었을때는 바슬거린다고 해야하나요? 그런상태였고, 냉동실에서 실온에 뒀을때는 먹기 좋은 상태가 되었거든요.. 단, 한쪽씩 잘라 냉동했을때 기준입니다.

  • 8. ,,
    '12.6.10 4:31 PM (118.32.xxx.169)

    무지개떡, 백설기 같은떡 냉동실에서 꺼내어서 해동해도 원래대로 안돌아와요.
    퍽퍽하게 됩니다.
    다시 쪄야 되요.

  • 9. 맛있는 떡
    '12.6.10 4:41 PM (211.213.xxx.51)

    윗님!! 제가 냉동하는 방법은--따뜻한 상태(뜨거운 상태아님)에서 1회용 팩에 담은뒤, 식으면 냉동실에 넣어뒀어요. 습기가 있을때 봉지에 담아서 냉동한거라 해동한뒤에도 촉촉한것일까요?

  • 10. 혹시나
    '12.6.10 4:43 PM (219.251.xxx.5)

    홍보성 글이 아니길.....

  • 11. 그렇죠
    '12.6.10 4:43 PM (118.91.xxx.85)

    설기 종류 떡들은 해동해도 푸슬거리면서 찰기가 없어서 못먹겠더라구요.
    원래 그런거였군요. 그런데 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는데, 어느 유명 브랜드 떡집 백설기는
    해동해도 말랑해지는거 같았어요.
    그런 떡들은 해동해도 증기에 쪄야하는거였군요.

  • 12. ..
    '12.6.10 5:31 PM (113.10.xxx.39)

    떡이 거기서 거기죠. 홍보글 같아요.

  • 13. ..
    '12.6.10 6:12 PM (59.29.xxx.180)

    무지개떡, 백설기 같은떡 냉동실에서 꺼내어서 해동해도 원래대로 안돌아와요.
    퍽퍽하게 됩니다.
    다시 쪄야 되요. 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2

  • 14. ....
    '12.6.10 6:23 PM (203.226.xxx.178)

    멥쌀떡도 말랑할때 바로 냉동하면 실온해동해도 어느정도 먹을만해요. 찰떡만큼 완전 말랑하진 않지만요.
    식어서 굳어진후에 냉동한건 찹쌀이나 멥쌀이나 해동후에도 딱딱하구요.

  • 15. .....
    '12.6.10 6:42 PM (116.37.xxx.204)

    따뜻한채로 냉동하면 맵쌀떡도 해동하면 말랑해요.
    저희 쑥절편 그리해서 먹어요.

  • 16. 쑥절편은
    '12.6.10 6:52 PM (118.91.xxx.85)

    백설기와 다른 종류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여튼 무지개떡, 설기떡 들은 찰떡처럼 그대로 해동되지는 않았어요. 분명히.

  • 17. 조명희
    '12.6.10 7:03 PM (61.85.xxx.104)

    저도 홍보성인것 같은 찝찝함이.

  • 18.
    '12.6.10 7:05 PM (125.187.xxx.175)

    그래서 그랬구나...멥쌀떡과 찹쌀떡은 냉동 후 해동했을때 그런 차이가 있군요.
    또 하나 배웠네요.
    저는 여의도에 있는 지*당 떡 - 흑미 인절미 - 좋아하는데 몇해 못 먹어봤네요.

  • 19. ..
    '12.6.10 7:32 PM (180.64.xxx.126)

    이집 원래 광주에서 되게 유명한 창X떡집에서
    하는 체인점이에요.
    저 결혼 이바지 떡도 아이 돌 떡도 다 이 집에서
    주문하는데 저 어렸을때 동네 떡집으로 시작했어요.
    저희 친정엄마 여기 40년 가까운 단골인데
    이 집에서 주문해서 먹는게 더 맛있엉ᆢㄴ.

  • 20. 맛나
    '12.6.11 11:12 AM (61.72.xxx.112)

    어 이집 떡 저 어제 처음 먹어보고 완전 반했어요~

    안그래도 인터넷 찾아볼라고 했는데 딱 82에 올라오니 완전 신기하네요...^^

    어제 시골갔다 먹어봤는데 떡이 안달아요~
    그게 너무 신기하더라구요. 떡 먹고 나면 뒷맛이 엄청 단데 그런게 없어요.

    재료가 참 좋다라는 느낌이 팍 들어요.
    대치동 떡집들도 맛있긴 하지만 달거든요.

    여긴 설탕이 최소한으로 들어간거 같아요.

    그런데 전 어제 시골서 먹어서 어쩜 거기가 본점이라 맛있는건지도 몰라요.
    한번 제가 서울 체인점에서 사먹고 그래도 맛있으면 여기다 후기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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