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곱창맛이 궁굼해요.

궁굼 조회수 : 2,226
작성일 : 2012-06-10 12:43:44

한번도 먹어보ㄴ 적이 없어서 그 맛 이 궁굼해요.

양념안한게 저한테는 맞을거같기도 한데,고기도 양념 한 불고기보 담은 담백한 맛을 즐기는 편입니다.

티비에서 보면 기름이 지글지글 정말 고 소 할것 같아요.

대창은 또 무언가요?

어떤 부위를 어디서 먹어야 할지...신림동 과 목동쪽이나,구로,영등포도 좋아요

추천좀 해주세요... 딸과 갈거예요.

IP : 119.149.xxx.15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창
    '12.6.10 12:49 PM (121.129.xxx.103)

    대창은 드시지 마세요 얼마전 방송한거 보니까 대창안에 하얀것을 곱이라고 해서 그동안 팔아먹었는데 사실 그 안에 든게 곱이 아니고 지방(기름) 이라고 하네요 원래대창바깥쪽에 붙어있는 지방을 뒤집어서 안으로 넣은다음 그걸 곱이 많이 들은거라고 속여서 팔았대요
    추천집은 다음분이 해주세요 아는바가 없어서요 ㅎㅎ;;

  • 2. ...
    '12.6.10 1:04 PM (110.14.xxx.164)

    윗분.. 식당이름이 한우곱창인가요 찾아가려고요

  • 3. 디엔에이 걸
    '12.6.10 1:07 PM (24.94.xxx.35)

    곱창 맛있어요! 전 초등학교 3학년떄 처음 먹기시작해서 지금도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에 하나가 곱창이예요.
    쫄깃쫄깃하고 바짝 구운 것은 고소하고 바싹해서 씹는 맛도 있고요.먹고 난 후에 볶아주는 밥도 예술이예요.
    목동 현대 백화점 정문 맞은 편에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네이버에 한번 찾아보세요. 맛있는 식사하세요~!!

  • 4. ..
    '12.6.10 1:11 PM (147.46.xxx.47)

    전 껍데기요.보기엔 완전 질길거같은데 맛은 어떨지 무척 궁금^^

    곱창은 정말 좋아하구요.완전 고소 쫄깃 하답니다~

  • 5. ..
    '12.6.10 1:14 PM (115.136.xxx.195)

    저도 곱창좋아하는데요. 윗님처럼,
    양념한 고기보다 고기자체 맛을 좋아해요.
    그런데 대창은 속에 기름이 너무 많아서
    두번먹었는데 체해서 고생많이해서 안먹어요.
    대신 곱창은 맛있는데요.
    이름난집에 얼마전 가서 먹었는데 비싸기만 하고
    옛맛이 아니어서 사다가 집에서 해먹을 예정이예요.

  • 6. ;;
    '12.6.10 1:38 PM (58.226.xxx.158)

    그 창자가 똥 지나 가는 길 아닌가요? 아무리 씼었어도 그럴 것 같은데.

  • 7. .....
    '12.6.10 2:34 PM (220.86.xxx.141)

    참 못됐습니다. 사람 먹는 음식에 본인 입맛과 안맞는다고 꼭 저리 표현을 해야하는지...

  • 8. 은근 중독
    '12.6.10 2:53 PM (118.36.xxx.178)

    맛있어요.
    맛좋고 제대로 하는 집은 가격도 비싸구요.

    마포 오벨리스크 맞은 편 길에 있는 곱창집도
    참 맛있어요.

  • 9. 먹고싶네요~
    '12.6.10 3:00 PM (175.197.xxx.110)

    전 시집와서 시댁식구들이 하도 소곱창을 좋아해서 먹기 시작했는데 한두번 먹어서 맛을 느끼긴 힘들 수도 있어요. 제가 그랬거든요. 아무리 먹어도 질깃 질깃 씹히지도 않고 무슨 맛으로 먹는지 도대체 알 수 없는 맛이랄까요?

    그런데 곱창 사이에 들어있는 곱이 고소하다고 느끼면서 부터는 어느샌가 문득 문득 곱창 생각이 나기 시작하더니 정말 좋아하는 음식중의 하나가 되더라구요.

    미국산 수입하고 부터는 안넉다가 정말 못참겠어서 한우 소곱창 잘하는데가 동네에 있어서 아주 가끔씩 사먹었는데 어느날 없어져서 너무 아쉽네요.

    님도 한우소곱창 잘하는데 가셔서 몇번 드셔보셔야 그 진가를(?) 알게 될 것입니다. ^^

  • 10. 콜비츠
    '12.6.11 3:56 PM (119.193.xxx.179)

    일산 마두역쪽에도 맛있는 집있어요~서울황소한우곱창. 침이 막 고이네요...
    아기가 있어서 기름 튈까봐 매번 지나가면서 냄새만 맡은지가 어언.. 흑흑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869 `중매쟁이 CEO` 선우용여 사기혐의 피소, 경찰 "피.. 3 중매만 하셔.. 2012/08/15 4,738
140868 좀벌레가 자꾸 방바닥, 주방 벽에서 발견되요!!!! ㅠ ㅠ 좀벌렝 2012/08/15 2,972
140867 올 중3부터 근거리배정으로 바뀐다는데요... 5 문의 2012/08/15 2,559
140866 워터프루프되는 비비나 파운데이션 어디께 좋은가요?? 급질 2012/08/15 912
140865 '인기 만발' 손연재, 메달 없이도 최고의 런던 스타 26 ,. 2012/08/15 4,972
140864 이혼한 집 자녀의 취직 9 문의드립니다.. 2012/08/15 3,980
140863 영어문법 문제 풀어주세요.. 5 부정관사 2012/08/15 950
140862 하이스쿨 뮤지컬 구입문의. 좀 알려주세요 4 dvd 2012/08/15 800
140861 저학년 놀기좋은 숙박포함 워터파크? 7 2012/08/15 2,243
140860 서평 샬랄라 2012/08/15 755
140859 지갑분실 1 파란자전거 2012/08/15 1,039
140858 독립투사 후손 vs 친일파 후손 15 해방은 언제.. 2012/08/15 3,129
140857 우연히 윤봉길 의사의 동영상을 보고... 10 대한독립만세.. 2012/08/15 1,402
140856 세스코광고...좀 혐오스럽지않으세요? 6 ㅡㅡ 2012/08/15 1,982
140855 화장실 냄새 없애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5 가을단풍 2012/08/15 2,668
140854 내년부터 보육비 올 스톱인가요? 애기엄마 2012/08/15 901
140853 동네 중형수퍼에서 늘 있는 일.. 민감한 건가요? 8 동네수퍼 2012/08/15 3,327
140852 빗소리 듣기 좋아요 2 음음 2012/08/15 1,107
140851 내가 걸친 것의 총액 18 2012/08/15 4,777
140850 “준공일 맞추려 철야… 비상등 없이 용접작업 했다” 1 샬랄라 2012/08/15 1,047
140849 신의 라는 드라마...재밌으세요? 27 -- 2012/08/15 5,480
140848 시내다니기 좋고 공립학군 괜챦은 곳? 3 이사갈래요 2012/08/15 1,242
140847 나만 이제야 아나? 호박 2012/08/15 1,138
140846 거짓청혼? 2 곰녀 2012/08/15 1,739
140845 벽시계 고장 고칠수 있나요? 3 아니 2012/08/15 1,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