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이라고 할것도 없는 금을 팔았어요
두돌된 딸 팔찌나 해주려구요
굴러다니는 커플링하고 짝잃은 귀걸이 하나요
그런데 쫌 이상해서요
커플링은 3돈 더 되는데 7년전에 20만원 넘게 주고 한 화이트 골드인데요
기억하기는 18k인거 같은데 14k라고 하더라구요
귀걸이도 14k라고 하고
제기역에는 다 18k 이상이었는데 귀걸이는 18k가 아예 없는 거라고 하고
하여간 굴러다니던 버릴까 했던 것들이 40만원 가까이 돈이 되니
신기했어요
바로 아기 팔찌14k로 25만원 샀는데. 비싸게 산것도 같고
근데 집에와서 생각하니 너무 찜찜해요
분명 14k는 아니었던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