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사고관련)아이가 탄 학원차가 후방추돌사고 당했어요

궁금 조회수 : 1,433
작성일 : 2012-06-10 01:26:51
아이가 탄 학원차량이 신호대기중 뒤에서 택시가 들이박아 택시범퍼가 깨지고 학원차량도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어요

사고후 학원원장은 아주 경미하며 아이는 다친데가 없는것같고 낼 아프면 전화해라며 아주 해맑은 목소리로 저에게 전화하더군요

아이친구엄마가 병원물리치료사라 이것저것 물어보니 사고후 바로 병원에 데리고 가지 않았다며 사고후 처리가 미흡하다며 그러더니 아니나 다를까 저녁식사후 아이가 다리에 통증을 호소하기 시작했어요

학원측에 전화하니 택시는 보험접수가 늦다며 보험접수가 되는대로 알려주겠다고 하더군요(별로 미안해하지도 아이에 대한 걱정도 하지 않았어요)

담날 병원에 데리고 가니 인대에 염좌가 생긴것같다며 반깁스2주가 하라고 하며 2주가 지나도 통증이 있으면 다시 오라고 물리치료 받자고 합니다

학원원장은 나중에 전화와서 보험사제출서류에 필요한 몇가지 사실을 물은뒤 전화끊기 전에 아이상태에 대해 묻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보험접수가 늦어서 제가 일반으로 접수하여 지불한 병원비는 보험회사에서 차후에 지급될예정이니 걱정하지 말라는 아주 눈물겨운 배려를 잊지 않은채 말이죠

이에 저는 궁금한점이


1.  만약 차후에지금발견되지 못한 통증이 생기면 그때는 어떻게 해야하며

2. 통원치료가 필요한경우 저는 직딩인 관계로 병원시간에 맞춰 차를 가지고 와서 병원에 데리고 다녀야 하는데 이때 차유류비며 제가 일하다 중간에 나옴으로서 제가 업무상 손해나 시간 이런건 보상받을순없나요?

3. 아무리 택시가 100%잘못한거이긴 하지만 그래도 학원에서 귀가하기 전이니 이번사고에 대해 학원측이 도의적으로 미안해하며 죄송하다고 사과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는데 학원측은 병원비 보험회사에서 주는데 무슨걱정 ...뭐이런 태도를 보이고 있는데 이런경우 학원측에 도의적인책임을 물을 법적근거는 없나요


4. 검색사이트에 보니 합의금도 받을수 있다는식으로 나오는데 이거는 보험회사하고 합의해야한는건지 이런경우 저희도 해당되는지 모르겠네요...


돈을 떠나 학원측의 태도가 넘 괘씸해서 어떤식으로든지 보상받고 싶어요

아시는분 댓글좀 달아주세요 
IP : 121.151.xxx.213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7832 지금 축구 방송 안해주나요? 2 ... 2012/06/12 1,387
    117831 마트에서 호객행위 너무 싫어요.. 13 ㅇㅇ 2012/06/12 3,067
    117830 분당 야탑동 근처 빌라 추천해주세요-전세 1 야탑역세권 2012/06/12 3,028
    117829 영화 후궁의 미술적 관점에서의 해석.^^ 12 착한이들 2012/06/12 3,387
    117828 돈 때문에 사람만나는걸 피하게 되네요 3 벌써 몇년째.. 2012/06/12 3,044
    117827 마트에서 장보고 계산하는데 7 ㅡ.ㅡ 2012/06/12 3,259
    117826 흥하지 않는 낚시글은 금방 지우는 모양이네요. 2 소설가는 오.. 2012/06/12 1,308
    117825 사용하시는분들 문의드려요 갤럭시노트 2012/06/12 887
    117824 피부 안좋은 미인은 봤어도 새우눈 미인은 없는듯 14 j 2012/06/12 7,297
    117823 50억있음 혼자서 평생 돈걱정없이 여유롭게 살수 있을까요?? 24 .. 2012/06/12 17,846
    117822 매실원액 항아리에 물이 좀 들어갔어요 ㅠ 3 마쯔 2012/06/12 2,059
    117821 은성밀대에도 물걸레용 부직포 끼워서 쓸 수 있나요? 1 .. 2012/06/12 1,792
    117820 내사랑 무한도전에 대한 걱정 ㅠ.ㅠ 2 퐈이야~! 2012/06/12 1,527
    117819 박원순 시장 `홍콩` 하룻밤 출장 현지서 화제 15 샬랄라 2012/06/12 5,319
    117818 목이 너무 아파요. 2 시판약추천부.. 2012/06/12 1,442
    117817 탈모글이 없어졌네요 비법 샴푸라는거... 3 왠지 2012/06/12 2,669
    117816 근데 요즘 지어진 34평 서비스 면적이 많아 예전 40평정도하고.. 10 ... 2012/06/12 3,616
    117815 돈벌려면 금방 무섭게 버는것같아요.. 29 .. 2012/06/12 94,844
    117814 30대 후반에 재산 이정도면 괜찮은가요 12 직장맘 2012/06/12 8,142
    117813 저 아래에 아들에게 특히 장자에게 재산 많이 가는 것 당연하다는.. ... 2012/06/12 1,193
    117812 뻥튀기를 어디서 해야하나요? (인천) 11 음.. 2012/06/12 1,807
    117811 난임이에요..뭘 어떻게 시작하는 게 좋을까요? 7 ... 2012/06/12 2,222
    117810 강남지역에 마지막 방점이 찍혔네요.수서역 11 ... 2012/06/12 4,497
    117809 친정오빠의 빚 동생이 갚아야 하나요? 10 두공주맘 2012/06/12 4,947
    117808 저녁반찬... 22 아.. 2012/06/12 5,8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