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 발가락 사이에 작은물집이 다닥다닥..무좀인가요?

간지러 조회수 : 12,271
작성일 : 2012-06-09 22:00:21

수포성 무좀인지 발가락에 엄청 퍼져있네요.

아이가 간지럽다고 너무 괴로워하구요.

활동량이 많고 발에 열도 많아요.

균들이 서식하기 딱 좋은 환경..

일단 아빠쓰는 무좀약 발라주고 있는데 어째 더 번지는 느낌이에요.ㅠㅠ

피부과 가야하나요?

 

IP : 218.50.xxx.140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나
    '12.6.9 10:01 PM (119.69.xxx.22)

    수족구인거같은데요.. 전염성있어요.

  • 2. 원글
    '12.6.9 10:06 PM (218.50.xxx.140)

    네?
    수족구요?
    물집 잡힌거 한달도 넘었는데 동생은 멀쩡한데요.

  • 3. ...
    '12.6.9 10:08 PM (216.40.xxx.106)

    으...무좀 맞는거 같아요. 애들도 무좀걸려요. 저도 어릴때 친정엄마한테.무좀 옮아서. 소아과나 피부과 꼭 가세요. 전 발톱까지 무좀있어요.

  • 4. 일단
    '12.6.9 10:09 PM (211.207.xxx.157)

    아이 열 많고 가려워하는데 한달이나 굳이 방치하세요,
    병원을 만만히 여기시고 빨랑빨랑 가시는게 좋아요. 동네 피부과 가세요.

  • 5. ...
    '12.6.9 10:13 PM (216.40.xxx.106)

    그리고 가렵다고 긁으면 손까지 옮구요..무좀균 지독해요. 전 초등학생때부터 무좀 달고 살았는데 간기능이 약해서 강한 약도 못쓰네요.

  • 6. 원글
    '12.6.9 10:15 PM (218.50.xxx.140)

    처음엔 수포가 한두개밖에 없어서 괜찮아지겠지 했는데
    이렇게 퍼질줄 몰랐네요. 에혀~
    월요일에 바로 가야겠습니다.

  • 7. 입술에 나듯
    '12.6.9 10:19 PM (124.80.xxx.22)

    저희애도 발가락에 그렇게 물집처럼 주르륵 났다가 없어졌다가 그래요. 간지러워서 긁기도 했구요. 저절로 낫기도 해서 병원에 안가다가 많이 간지러워하길래 가봤어요. 의사선생님께서 피곤해서 생기는거라고 하더군요. 우리가 진짜 피곤하면 입술에 물집 잡히잖아요.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해서. 그게 발이나 손가락 같은데 생긴다고 하시던데요. 연고 처방받고 발라주고 하는데 그래도 생겼다가 없어졌다가 해요. 혹시 모르니까 무좀약 무조건 발라주지마시고 꼭 피부과 가보세요.

  • 8. 무좀
    '12.6.9 10:19 PM (223.33.xxx.22)

    무좀일수도 있고 다른 종류의 포진일 수도 있어요. 전 발 사이는 물론 발 전체에 났었는데 항생제 부작용 내지는 면역저하로 인한 포진이랬어요. 그치만 비슷한 양상의 다른 질환도 많아서 검사도 여러개했었어요. 꼭 병원가세요.

  • 9. 원글
    '12.6.9 10:21 PM (218.50.xxx.140)

    아..대상포진같은..
    그러고 보니 요새 좀 많이 놀았어요(날씨가 좋았쟎아요.)
    하루종일 놀아서 피곤했나..
    아흑..또 머리 복잡해지네요.
    빨리 월요일이 되었으면...

  • 10. 대박공주맘
    '12.6.9 10:27 PM (125.178.xxx.151)

    애들도 무좀이 걸리는구나....조심 시켜야지......

  • 11. 족욕추천
    '12.6.9 10:27 PM (121.136.xxx.158)

    무좀이라면 뜨거운물에 족욕을 해 보세요. 뜨거워서 균이 죽는지 어쩐지 가렵지 않아요.

  • 12. ...
    '12.6.9 10:32 PM (14.46.xxx.165)

    제 생각에도 한포진 같아요.면역력이 떨어지면 그럴 수 있어요...저는 손가락에 그런 작은 물집이 생기더니 옆으로 막 퍼지더라구요...3주 지나니까 싹 없어졌는데..물집 터뜨리면 절대 안되고 가만히 냅둬야 해요..긁다가 물집 터지면 옆으로 더 번지는것 같았어요.피부과가서 약먹고 바르면 더 빨리 나을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1121 저 국민연금 하는게 좋을까요? 전혀 몰라요... 1 연금 2012/08/19 1,335
141120 인간의 과거,현재,미래 다같이~ 2012/08/19 1,148
141119 시누이 시아버님 돌아가셨을때 11 조의금 2012/08/19 3,198
141118 집에 쿡티비나오는데 미스마플 언제 하는지 아시나요? 2 미스 마플 2012/08/19 1,375
141117 공뭔되면 세종시 내려갈 13 숙주 2012/08/19 3,517
141116 갈수록 전업들은 설자리가 없어질 겁니다. 86 미래 2012/08/19 20,088
141115 아이가 손목이 시큰거린다는데,,, 7 팔랑엄마 2012/08/19 1,186
141114 주기적으로 잠수 타는 사람은 왜그러는 걸까요? 11 갑갑해요-_.. 2012/08/19 6,068
141113 누가 팔뚝살 빼는 운동법 좀 알려주세요 15 꾸준질문 2012/08/19 4,910
141112 소위 럭셔리블로그라고 하는 여자들 부러운점. 8 .... 2012/08/19 10,426
141111 잘생긴남자랑 사귀는게 이렇게나 행복한일이었군요ㅎㅎ 25 ~~~~ 2012/08/19 13,643
141110 넝쿨당 장용 아저씨 연기 넘 잘해용.. 13 넝쿨 2012/08/19 4,030
141109 라면 맛나게 끊이는 비법 있으신지 13 라면 2012/08/19 3,672
141108 혹시 지금 ebs 보시는분 2 ... 2012/08/19 1,556
141107 요가선생님들이 찬 허리띠는 무슨 용도인가요? 2 ... 2012/08/19 1,459
141106 반지세공 반지 2012/08/19 805
141105 아이 진로에 대한 냉정한 말 들으면 어떠세요? 12 서운 2012/08/19 3,317
141104 제가 인격장애가 있는건지요.. 20 ... 2012/08/19 4,966
141103 제가 암이래요...수술전 항암하고 수술하고 또 항암을... .. 64 인생무상 2012/08/19 20,060
141102 82 못하겠네요. 광고 너무 많이 뜨요 7 와... 2012/08/19 1,283
141101 남편이 전업주부인 처형을 무시하는거 같아요 20 속상해요 2012/08/19 6,340
141100 결혼할 때...가정환경, 시부모 인품 이런거 얼마나 중요할까요?.. 18 고민고민 2012/08/19 6,202
141099 혹시 비타민제 잘못먹어도 피부트러블 나나요? 2 - 2012/08/19 1,072
141098 좀전에 만난 고슴도치.. 17 .. 2012/08/19 3,486
141097 토끼는 왜 물만 먹고 왔을까요 25 옹달샘 2012/08/19 4,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