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셜록이 너무 좋아요

dd 조회수 : 2,188
작성일 : 2012-06-09 18:39:10

영국드라마 셜록을 몇번이나 봤는지 모르겠어요.

근데 저 34살이고 결혼한지 5년차예요. 그런데 이 외국 영화배우가 너무 좋아요 꼭 십대가 가수 좋아하듯이요-_-

그래봤자 인터넷으로 사진 보고 드라마 보고또보고 하는 것인데, 셜록 얼굴이 크게 찍힌 사진을 봤는데

화면 전체에 차는 사진이었는데 그거 보고 순간적으로 숨이 살짝  막히고 가슴이 두근두근-_-

한국 배우도 아니고 이 나이에도 이렇게 연예인이 좋을 수 있나요;;;

영국 가서 베이커가 221번지에 꼭 가보고 싶은 생각도 들고요, 일본 아주머니들이 배용준 보러 한국오는게 이해돼요;;;

IP : 115.136.xxx.2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9 7:26 PM (1.243.xxx.79)

    ㅎㅎㅎ 오묘한 팬의 길로 들어서셨군요. 베니 좋아하는 분들 정말 많죠.
    괴이한 패션 센스와 살짝 변태스러운 외모로 이전 필모에선 야비한 변태역도 맡았었는데 말이죠.
    목소리가 죽입니다. 진짜 멋있어요.

    저는 왓슨 역의 마틴 프리만 팬이에요. 너무너무 귀여워요...

  • 2. ㅎㅎ
    '12.6.9 8:05 PM (125.178.xxx.169)

    네..그 배우가 신기하게 매력적이지요..저도 완전 인정합니다..정말 눈도 작고 얼굴도 크고 훈남의 대열에 절대 끼지 못할 얼굴인데 그 분위기와 목소리..어톤먼트라는 영화에서 10대 소녀 성폭행한 귀족남으로 나오는데요..얼마전 신문에서 기사를 읽었는데, 영국에서도 제가 생각하는 못생겼는데 너무 매력적이라 인기가 글케 많다네요..일단 영국식 영어발음 자체가 멋져서 영국남자 보면 팍 끌리구요..연기도 잘하니..저두 콜린퍼스에 사로잡혀서 밤잠 안자고 설쳤어요..그런데 요즘 이 사람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네요..

  • 3. 베니팬
    '12.6.10 1:28 AM (211.246.xxx.186)

    저도요. 저는 원래 홈즈 소설 매니아였구요 베이커가도 진짜 갔었어요 박물관이예요~~.제가 소설에만 읽으며 상상한 모습과 흡사하게 느껴져요 베네딕트가요^^ 저도 넘 좋아해요. 홈즈영화많이 봤지만 이번 영드가 제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571 자동차사고관련)아이가 탄 학원차가 후방추돌사고 당했어요 궁금 2012/06/10 1,405
116570 아이 매트리스는 딱딱한게 좋나요? 시몬스 2012/06/10 1,633
116569 서울에 유명한 신경정신과병원 추천좀해주세요... 4 lieyse.. 2012/06/10 17,670
116568 여름휴가 예약 시작하셨나요??? 2 tjaaj 2012/06/10 1,898
116567 새끼냥이들을 어쩐냐옹 16 야옹 2012/06/10 2,048
116566 재활용 분리시 모든 비닐은 전부 비닐류에 해당하나요? 4 맥주파티 2012/06/10 8,085
116565 탄소포인트제 아이맘 2012/06/10 1,135
116564 기 세게 생겼다는 말 들으면 어떠세요? 17 er 2012/06/10 6,727
116563 우울증약 효과있나요?? 8 ........ 2012/06/10 14,779
116562 15개월 아기 키우기. 필요한게 그리도 많은가요? 18 해달씨 2012/06/10 3,878
116561 도대체 밤중에 발신번호제한전화는 4 ㅁㅁ 2012/06/10 2,075
116560 친정엄마가 음식을 너무 못하셔서 슬퍼요 60 .... 2012/06/10 13,098
116559 아내를 위해 쓴 시 입니다 - 조언이 필요합니다! 19 멋쟁이 슐츠.. 2012/06/10 1,766
116558 자연드림 에서 사면 좋은 것들 추천좀 해주세요!! 5 .. 2012/06/10 3,660
116557 언제부터 존대를 한쪽만 하게 됬을까요? 7 ,, 2012/06/09 2,240
116556 방금 KTX타고 오다 너무 황당한 경우를 당했어요. 37 황당 2012/06/09 14,073
116555 초간단 미역국 5 푸르른날 2012/06/09 2,604
116554 그것이 알고싶다.... 보시나요? 15 .. 2012/06/09 9,848
116553 곰취짱아찌 저장요. 2012/06/09 1,092
116552 요즘 피부과는 치료가 아닌 관리가 주인거 같아요.. 4 애엄마 2012/06/09 2,078
116551 지방.. 아이 사회성인지 치료사찾아 소아정신과 진료할때요!!! .. 3 제발 2012/06/09 1,402
116550 김밥천국 야간알바 어떨까요? 13 .... 2012/06/09 3,970
116549 14년동안 쓰던 전화번호를 버리고 드뎌 스맛폰으로 입성 5 ㄴㄴ 2012/06/09 1,853
116548 이 문장, 무슨 뜻일까요? 3 궁금 2012/06/09 1,270
116547 나이든 주연 34 ... 2012/06/09 9,7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