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네요
엄마가 어느 장소를 사진찍으라고 해서 예전 스맛폰 쓸때니까 그걸로 사진찍고는 핸드폰을 바꾸었어요
마침 그 예전 핸드폰에 후토스가 저장되어 울 4살 장이 매일 후토스 노래만 나오는거 제눈치 안보고 잘 틀고 다녔지요
문제는 엄마가 그 사진찍은게 필요하다며 이제 가져오라고 하는데...
정확히 어제부터 그 핸드폰이 안보여요
남편방말고 세방과 거실 이잡듯 찾아다니는데도 안 보이고...
이제 남편방만 하면 되네요
그래서 " 야 후토스 어디갔어? 찾아와" 했더니
혼자 여기저기로 막 뛰어 다니더니
" 오어? 오데갔지? 이상하네" 하는데...
속은 터지지만 웃음이...
애들이 잘 숨겨놓는곳이 어디일까요?
5살만 돼도 이잡듯 잡을텐데... 4살이라 봐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