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토피는 유전적인게 큰가요?????
1. 대박공주맘
'12.6.9 5:31 PM (125.178.xxx.151)태아를 가졌을때. 우유를 많이 먹은 경우 생길 가능성이 많다는데...이것도 속설인거죠??
2. ㅇㅇ
'12.6.9 5:32 PM (211.237.xxx.51)같은 부모밑 같은 환경에서 같은거 먹고자란... 형제간에도 하나는 심한 아토피고 하나는 아닌걸 보면
유전적인것보다는 타고나는것 같아요..
유전이긴 유전인데 어떤 조합의 유전인가가 중요3. ..
'12.6.9 5:37 PM (118.43.xxx.65)유전적인 영향도 무시 못하지만 요즘엔 환경적 요인이 큰거 같아요.
4. ..
'12.6.9 5:37 PM (119.71.xxx.179)100% 발현되는건 아니니까요. 그 다음대에 나타날수도 있고요
5. 대학 후배
'12.6.9 5:48 PM (81.178.xxx.6)가 완전 시골에서 태어나서 자란 케이스였는데,
어릴때 우유를 처음 먹어본게 고등학교에서 라고 하더라구요.
냉면도 제가 대학때 처음 사줘서 먹어봤다고, 그런 친구가 아토피가 있어요.
그래서 정말 더더욱 모르겠던데요. 유전인지, 환경인지.6. 꾸꾸맘
'12.6.9 6:32 PM (61.78.xxx.105)유전 절대 아니에요.
저나 신랑 아토피없구요
특히 저는 30중반인데도 피부좋다고 부러워할정도에요
저 아이 힘들게 가져서 입덧도심했지만 우유 빵 커피 라면등 한번도 안먹었어요..
모유중에도 그렇구요
아이 16개월때부터 일하게되서 시댁에 맡겼는데 아토피살짝생기더군요..시댁집이 곰팡이가 잘생기고 겨울에 무지춥고 여름에 정말 미친듯더운집이에요..전 환경적요인 때문에 그렇다생각해요7. 집진득이
'12.6.9 6:48 PM (211.4.xxx.165)환경적 요인도 큰것 같아요.
집진득이가 아토피의 원인중 하나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8. 근데
'12.6.10 1:21 AM (211.224.xxx.193)진짜 많이 불쌍하더라구요. 살짝 있는 사람은 그런가보다 했는데 사무실 신입아이 아토피가 있다고 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어떻게 애기하다 자기 아토피가 엄청 심하다고 애기하면서 남방속에 팔부분을 보여줬는데 놀랐어요. 완전 다 상처투성이고 딱지투성이고 바깥으로 보이는 손발얼굴목부분만 그나마 깨끗하고 옷으로 가려진 부분은 다 그렇다고...정말 예사일이 아니더라구요. 심하면 군대도 면제된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