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첨밀밀에서 장만옥이

장만옥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12-06-09 14:28:30
어제 첨 그 유명한 영화첨밀밀을 봤는데요
그것도 시작하고 첨 부분을 놓쳤는데
장만옥이 여명하고 사랑을 확인하고
도망가는 표오빠한테 말하러 항구에 나가서
여명보고 가지말라고 하고서
왜 안돌아오고 표오빠 따라간거예요?
IP : 203.226.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푸른산호초
    '12.6.9 2:33 PM (124.61.xxx.25)

    말하려고 했는데 힘들어하는거 보고 맘이 약해져서 결국 그 순간에는 표오빠한테 맘이 갔어요

  • 2. ....
    '12.6.9 2:46 PM (203.226.xxx.9)

    아 그렇군요
    결국 표오빠한테도 사랑? 연민?이런
    감정이 있었던 거네요. 흠

  • 3. 이요
    '12.6.9 2:58 PM (14.33.xxx.142)

    장만옥이 표형에게 의리와 고마운 마음이 있었고, 또 그 순간 표형이 사실은 장만옥을 붙잡고 싶을텐데도 난 괜찮으니 넌 걱정말고 가라고 의연한 척 말하니 더더욱 배신할 수 없었던 것 같아요..

  • 4. 사랑보다
    '12.6.9 5:12 PM (122.37.xxx.113)

    의리를 지킨 거죠. 자기 힘들때 가장 도움이 되어준 사람인데 막상 힘들때 버릴 수가 없었던...
    그리고 여명과는 또다른 종류의 애정도 있었다고 보고요.

  • 5. 근데
    '12.6.9 5:14 PM (122.37.xxx.113)

    제가 가장 좋아하는 영화라 간간히 생각하는 건데, 그 첨밀밀의 장만옥이나 여명도
    실제인물로서 82에 글 올라왔다면 정말 가루가 되도록 까일 커플이예요 ㅋㅋㅋ
    고향에 애인 두고와서 둘이 붙어먹고(?) 결혼 후에도 근처에 맴돌면서 부인 농락하고(?)
    상간녀는 안마시술소 출신에 조폭 Nth 동거녀로 팔자 고친 케이스에
    남자는 이혼하고는 다시 그 여자와 맺어지고~~

  • 6. 그러게요
    '12.6.9 6:15 PM (211.207.xxx.157)

    그러니 첨밀밀이 대단한 거죠, 그런 진부하고 욕먹일 스토리도
    감정이입해서 설득력을 가지게 만들었으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0023 파주영어마을 어떤가요? 4 ... 2012/08/13 1,521
140022 구조 잘 빠진 집??? 내집이다 싶은 집?? 2 dndhk 2012/08/13 2,000
140021 급)신도림역 주변 살고 계신분들.. 도와주세요 2 전세찾기 2012/08/13 1,158
140020 방송대 국문학과 들어가려해요 5 2012/08/13 3,052
140019 아파트 밑에 집 누수 1 ㅡㅡ 2012/08/13 2,020
140018 경복궁 근처 불 기사입니다. 6 .... 2012/08/13 1,924
140017 올림픽 폐막식서 빅토리아 베컴 참 예쁘네요~ 18 스파이스 걸.. 2012/08/13 6,147
140016 광고없고 진행자 없는 클래식방송 4 없나요? 2012/08/13 1,660
140015 노래 찾아 주세요. 2 기다려요 2012/08/13 747
140014 고추장아찌 만들 때 간장물을 끓이시나요? 3 안 끓이시나.. 2012/08/13 1,618
140013 겨땀에 드리클로? 9 40대 2012/08/13 4,223
140012 다른나라도 메달따면 연금 나오나요? 28 우리세금 2012/08/13 5,104
140011 스파이스 걸스, 유명했나요? 11 ... 2012/08/13 3,671
140010 조리원 꼭 가야할까요?? 14 튼튼맘 2012/08/13 2,473
140009 신한카드 중 어떤거 사용하세요? 3 ... 2012/08/13 1,732
140008 시어머니 모시고 해외여행을 가려는데 추천부탁드려요 7 효도관광 2012/08/13 1,813
140007 가사 도우미 해 주실 분 어디서 알아보시나요? 1 초록나무 2012/08/13 1,521
140006 해체하고 도배/장판 하려는데 싱크대회사에서 미리 해체해주나요? 1 싱크대 공사.. 2012/08/13 1,222
140005 오랫만에 상쾌한 하늘 3 된다!! 2012/08/13 1,026
140004 "부모의 언어폭력이 아이들 막말 쓰게 만들어".. 1 샬랄라 2012/08/13 1,617
140003 서재방 천장에 물이새서 곰팡이가 생겼어요 1 Drim 2012/08/13 956
140002 마우스 조절 2 ... 2012/08/13 832
140001 빨래 냄새 안나게 하려면?? 22 빨래 2012/08/13 4,803
140000 딸아이 다리에 털이 복실복실~없애고 싶다는데 10 제모 2012/08/13 2,173
139999 걸레를 좋아하는 어른 곰녀 2012/08/13 1,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