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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교에 왜 애들을 데리고 오는건지...

궁금해서 여쭤봐요 조회수 : 11,051
작성일 : 2012-06-09 11:59:40
뭐 대학교가 개방되어 있으니까 누구나 올 수 있다는건 알지만요.
학교 수업하는 공간까지 데리고 오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나 싶습니다..

버젓이 수업하는 공간이라고 들어오지 말라는 팻말까지 붙어있는데
왜 풍선들고 아이들이 뛰어다니는지 이해하기 힘들어요..

예전에 한번 글이 올라왔는데.. 어떤 분이 유모차 끌고 대학교 갔는데..
날이 더워서 건물로 들어갔는데. .그 건물이 학생증 대고 들어갈 수 있는 통제구역이었죠..
근데 거기 있으니 어떤 여학생이 학생증 대줘서 들어갔다. 고맙다는 후기를 적었는데요.

전 그거 보고서.. 학생만 들어갈 수 있는 통제구역에.. 왜 들어가실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위급한 상황도 아니고.. 단지 덥다는 이유로.. 외부인 통제구역에 왜 들어갈까요?

야박하다고 그러실지 모르지만.. 아이들 학교내 들어와서 아이스크림 빨면서 그거 흘리고 다니는 것도 많이 봤고.
수업 공간에 와서 시끄럽게 뛰어다니는 것도 보고..
일단 얼굴이 찌푸려지더라구요..


매점이나 식당이라면 몰라도.. 출입 하지 말아달라는 학생구역까지는 좀 안 들어오셨음 해요..

그리고 꽃밭.. 절대 운동장 아니고.. 거기서 아이데리고 캐치볼 하시는 분도 많은데
학생들 많이 지나다니는데.. 공 맞을까 무섭더만요..
보면서 솔직히 짜증납니다..  

IP : 115.136.xxx.27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흰둥이
    '12.6.9 12:04 PM (121.162.xxx.115)

    교정에 들어가서 캐치볼을 한다던가 안전에 문제되는 행위가 아니라면 산책정도는 가능하지 않나요? 대학이 지역사회에서 그정도 역할은 할 수 있는거 아닌지,,, 축제며 졸업식마다 동네 주차장되고 그래도 그런가보다 이해하는 1인입니다

  • 2. ..
    '12.6.9 12:09 PM (1.225.xxx.35)

    아이들이 음식 흘리는거 뒷처리 안하고, 애들이 시끄럽게 뛰어다닌다든지,
    꽃밭에서 캐치볼 하는건 100% 데리고 온 어른들 잘못이죠.
    저는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한 공간에 있는 캠퍼스의 학교를 다녔어요.
    유치원도 그 캠퍼스, 국민학교도 그 캠퍼스,
    중 , 고등학교는 다른데를 다녔지만 나중에 대학도 그 학교를 갔지요.
    저는 아이의 입장, 어른의 입장 다 경험한 사람입니다.
    국민학교때 대학 본관 건물의 로비에도 들어가봤고
    찌는듯 더울때는 대학 도서관의 입구 안쪽 시원한 그늘도 나눠썼어요.
    건물안에서 조용해야 하는건 기본 예의고 애가 모르면 어른이 가르쳐야죠.
    애 들 탓 할 일이 아닙니다.

  • 3. 산책도
    '12.6.9 12:11 PM (114.202.xxx.134)

    제한구역 외의 구역을 산책해야죠. 학생 외 출입금지라고 붙어있는데도 아이 데리고 산책 한답시고 들어가는 건 들어가는 사람 잘못이 맞습니다.

  • 4. ...
    '12.6.9 12:12 PM (218.236.xxx.183)

    들어오지 말라는데도 들어갈 정도로 개념은 없는데 아이들은 잘 키우고 싶은가봐요ㅠㅠ
    원글님 짜증나는거 이해합니다..

  • 5.
    '12.6.9 12:13 PM (112.163.xxx.10)

    대학교에 가는걸 뭐라고하는게 아닌데 댓글이 산으로

    남들에 대한배려없이 키우는 어른들이 일차 잘못

    그런환경에서 자란아이들이 학교폭력의 주범이라고 봅니다

  • 6. 저도 궁금해지네요
    '12.6.9 12:14 PM (1.217.xxx.252)

    들어오지 말라는데도 들어갈 정도로 개념은 없는데 아이들은 잘 키우고 싶은가봐요ㅠㅠ
    원글님 짜증나는거 이해합니다..2222222

  • 7. ehdr
    '12.6.9 12:33 PM (121.161.xxx.25)

    여기 진짜 마이클럽하고 패턴이 똑같아지네요.. x 2222222

  • 8.
    '12.6.9 12:34 PM (203.226.xxx.142)

    윗님은 수업하는데 아이들 지나가는게 귀여울수 있지만 저는 안 그래요 어찌되었건 통제구역이고 심지어 학생증 대야 들어가는 구역에는 안 들어가는게 맞아요
    거기가 왜 그렇게 통제했겠어요
    학생들이 불만 제기하니까 그런거죠

  • 9. ...
    '12.6.9 12:36 PM (220.78.xxx.20)

    도대체 도서관을 애들이 왜 들어 가나요?
    아무리 입구라고 해도...
    갈곳이 그리 없나

  • 10. ..
    '12.6.9 12:46 PM (180.64.xxx.42)

    통제구역이라면 어디를 말하는건가요 ?
    눈에 거슬리고 짜증날 정도라면 학교측에 건의하세요.
    수업에 방해가 되거나 불편할 정도라면 학교에서도 제재가 가해지겠죠.

  • 11. 웁스
    '12.6.9 12:51 PM (218.37.xxx.92)

    여기 진짜 마이클럽하고 패턴이 똑같아지네요.. x 33333333

    마이클럽이 그래서 망했는데 ㅠㅠㅠㅠㅠㅠ

  • 12. ...
    '12.6.9 12:54 PM (211.172.xxx.11)

    국립대가 아닌이상은 엄연히 사유지죠.
    지역사회랑 뭔상관...


    들어오지 말라는데도 들어갈 정도로 개념은 없는데 아이들은 잘 키우고 싶은가봐요ㅠㅠ
    원글님 짜증나는거 이해합니다. 44444444444444444

  • 13. .....
    '12.6.9 1:03 PM (182.208.xxx.67)

    그런데 대학에 아이들 많이 돌아다니나요?

    솔직히 동네 놀이터에도 학원다니느리 별로 없던 데
    대학에 아이들이 돌아다닐 가능성은 거의 없지 않습니까?

    원글님은 너무 특이한 경우를 이야기 하시는 것 같군요.
    요즘 아이들 부모등쌀에 맞벌이에 그렇게 대학 돌아당기고 할 시간이 없던데 말이죠.

  • 14. .....
    '12.6.9 1:15 PM (182.208.xxx.67)

    그리고 우리나라 같은 경우 사립대가 완전한 사유지는 아닙니다.

    교육기관이라고 각종 세금이 지원되는 것은 제쳐두고라도 대학재정에 상당한 국가지원금이 투입됩니다.

    괜히 교육부가 부실대학 운운하면서 반협박을 할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 지원금 투입안되면 망할 사학들 여럿 있습니다.

    사립대학을 감사할 수 있느냐 징징되지만 정부지원대상에서 제외되면 피보는 건 대학입니다.

    물론 피땀어린 세금으로 이루어진 정부지원금을 받아쳐먹으니 감사대상입니다.

  • 15. .....
    '12.6.9 1:18 PM (182.208.xxx.67)

    솔직히 모교를 비롯해서 일때문에 여러 대학에 종종가는데
    수업과 연구를 방해할만큼 아이들이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는 원글님께 처음 듣네요.

  • 16. ...
    '12.6.9 1:22 PM (203.248.xxx.65)

    들어오지 말라는데도 들어갈 정도로 개념은 없는데 아이들은 잘 키우고 싶은가봐요ㅠㅠ
    원글님 짜증나는거 이해합니다. 555555555555555555

  • 17. .....
    '12.6.9 2:03 PM (39.115.xxx.251)

    작년까지 대학원 다닌 사람인데
    수업과 연구를 방해할만큼 아이들이 돌아다닌다는 이야기는 원글님께 처음 듣네요 2222222222222222

  • 18. 으흠
    '12.6.9 4:57 PM (211.207.xxx.157)

    대학 위치마다 다르겠죠,

    서울대는 주택가와 뚝 떨어져 있고 건물에 진입하는데만도 20분은 걸리니 인근 주민이 별로 없을테고요.
    대학로에 있는 성대, 주택가와 가까운 경희대 같은 경우는 사람들이 많이 드나들더군요.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포용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사실 권리의식이 과도하게 높은 소수만 그 혜택, 챙긴다는 생각도 들어요.

  • 19. 원글이
    '12.6.9 6:05 PM (115.136.xxx.27)

    본인이 보지 못했다고 해서 그런 일이 안 일어나는 건 아닙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근처에 아파트도 있고, 제가 주로 수업받는 공간은 학교 정문쪽이라 사람들이 많이 들어옵니다.

    학교 중간이나 후문쪽에는 외부 분들 거의 안 들어오세요. 그래서 들어오지 말라는 표지도 붙어있는거 못 봤구요.. 즉.. 여기는 많이 출입하니 그런 팻말이 붙은거구요.

    그리고 방해가 되든 안 되든 일단 들어오면 안 되는 공간에 들어오는게 이렇게 옹호받을 일인지 모르겠네요.
    지킬건 지켜야 하지 않나요?

    수업공간에는 들어오지 않았음 좋겠다는 것이 그렇게 큰 권리의식인가요?
    국민 세금 운운하면서, 그런 소리 들을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20. 으흠
    '12.6.9 6:36 PM (211.207.xxx.157)

    권리의식이 과도하게 높은 소수라는 건 산책 정도 이상으로
    건물 안쪽까지 밀고 들어오시는 분들을 가리키는 거였어요.
    원글님 아니고요.

  • 21. 저도
    '12.6.9 8:35 PM (122.37.xxx.113)

    학교다닐때 간혹 신경쓰였던 부분이예요. 저희 학교는 공립이라.. 오후 몇시부터인가는 시민공원으로 개방되었는데. 수업 모두 끝난 시간에 산책 정도로 사용하시는 거야 세금으로 운영되는 학교니 따지고보면 그분들 권리이기도 하고 누가 뭐라그러나요. 문제는 한창 수업시간인 낮에, 애들과 개까지 데리고 와서 캠퍼스에서 시끄럽게 굴고 엄연히 개 동반 금지라고 팻말 정문에 딱 붙어있는데도 아무렇지 않게 개 끌고 들어와서 풀어놓고요. 똥 싸고 다니고요. 아 정말. 그런 분들 보면 도대체 자식을 기르는 요점이 뭘까 싶었어요. 뭔가 보고 배우라고 '대학'에 데리고 놀러 오는 거 아니에요? 그런데 자기자신부터 기본적인 공공예절도 모르면서 무슨 코흘리개 애들을 데리고 대학 구경을 오는지.

  • 22. 원글이
    '12.6.9 10:38 PM (115.136.xxx.27)

    몇 번이나 말씀드렸지만... 밖에서 산책하거나 식당가거나 하는걸 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말하는건 수업하는 공간에 오는 걸 양해해달라는거죠..
    이런 것들을 좀 안 했으면 좋겠다고 올린겁니다..

    그리고 123님 논리는 좀 어이가 없네요.
    예로 드신 국회의사당이나 초등학교도 분명히 통제되는 구역이 있습니다.
    어떤 곳이건 소속된 사람이 아니면 못 들어가는 곳이 있는 겁니다..

    나 좋자고.. 남 불편하게 하는 걸 이해해달라니..
    좀 기막히네요..
    왜 저만 이해해야 하나요? 그쪽도 공부하는 학생 입장을 이해해주면 안되는것인가요?

    제 생각으로 그 학교 학생이 외부인보다는 더 권리를 가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기초 중에 기초라구 생각하구요.

    123님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하자면.. 중고등학교도 국민 세금으로 지은 공립은 암때나 들어가서 구경해도 되게 바꿔야 하지 않을까요? 아 거기 놀러간 애들 자라서 거기 후배될텐데.. 좀 들어가면 어떤가요? 그죠?

    참.. 너무 자기 좋을데로 바꿔버리는 '이해'라는 것에 놀랍니다..

  • 23.
    '12.6.9 11:25 PM (211.224.xxx.193)

    수업하는 교실근처를 애들데리고 다닌다고요??? 진짜 미쳤구만. 제가 학교다닐땐 학교에서 대학생빼고는 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캠퍼스는 20세 이상만. 정문주변 차다니는데 따라서 쭉 올라올수는 있어도 실내로 들어간다던지 잔디밭서 애들뛰놀게 하는건 짜증날듯해요. 전국민 운동센터로 개방되는 초등학교도 아니고...대학캠퍼스에선 성인들만 봤으면 좋겠네요. 그 가치가 예전에 비하면 많이 추락하긴 했어도 지성의 상징인곳인데 성인들끼리만 봤음 좋겠네요.

  • 24. 123님
    '12.6.10 12:00 AM (211.207.xxx.157)

    원글님이 글에 분명히 출입제한 구역, 교실에 아이들 들어온다고 적었을 텐데요.
    뭐가 야박하다는 건가요 ? 전 그 부모들 이해가 안 되네요.

  • 25. //
    '12.6.10 12:11 AM (124.56.xxx.164)

    도저히 이해 안가네요 그런 사람 소수 겠죠... 강의실 구분 못하는 사람은 소수라 생각 됩니다

  • 26. 윗분 말씀처럼 소수 아닐까요
    '12.6.10 12:49 AM (123.254.xxx.112)

    서울안에 아파트 근처에 둘러싸여 있는 2-3년제 대학에서 15년째 근무중인데 아이들이 가끔 건물안에 들어오기는 하지만 강의실에 들어온 아이들은 한번도 못봤거든요 그리고 건물안에 들어온다 하더라도 고등학교처럼 수업이 일정하게 있는것도 아니고 학생뿐만아니라 많은분들이 왔다갔다하는 많이 해서 그런지 그리 부산스러워 보이지 않더라구요

  • 27. 지나가다
    '12.6.10 3:34 AM (124.54.xxx.17)

    외부인 때문에 방해받는 대학 있을 거 같아요.

    아이가 레슨 받아서 일주일에 한 번씩 이대 다니고 있는데
    이대는 건물이 여기저기 쪼개져 있는데다 기악 콩쿨을 하는지 주말마다 붐비는 곳이 있더라고요.

    그 건물 주변에 있는 학생들은 싫을 거 같아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자기들이 콩쿨하러 온 회관이나
    수업받는 공간이 혼동될 수도 있게 생겨서 피해 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오늘도 국제대학원 기숙사 잔디밭에서 어른 몇 명, 아이 몇 명이 많이 놀고 있어서
    단체로 대학원에 손님으로 왔나,
    아니면 학생들 주거 공간인데 잔디밭이라고 외부인이 놀고 있는 건 아니겠지 하는 생각에
    의아하게 쳐다봤어요.

  • 28. 짜증
    '12.6.10 9:37 AM (175.209.xxx.180)

    부속초등학교나 유치원 있는 학교에는 학생시설 차지하고 과외시키는 부모들도 많아요. 학생들 스터디하거나 책 읽는 로비에서 점심 먹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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