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산 식사동 아파트 가격 정말 많이 내렸네요...

뭐가진짜? 조회수 : 7,772
작성일 : 2012-06-09 09:18:16

요즘 뉴스에 아파트가격 많이 떨어졌다 기사 나오는데 관심도 안줬어요....

또 한편에서는  지금이 저가매수의 기회니 바닥쳤다 나오기도 하고...

그러니까 저는 뉴스의 부동산과 주식기사 안봐요...

모언론사에 있는 기자 후배가 그러더군요...그거 믿으면 안된다고요....
건설사 광고 받고 써주는 기사들이라구요......

 

실제로  그동네 사는 사람들 이나 매매하고 거래한사람들 바닥이야기를 듣는 편인데...

세상에나 일산 식사동 아파트 벽산 불루밍 하고 일산 자이  45평이 7억에 분양된걸로

알고있는데 벽산 45평 매매가가 5억5천에서 6억이라고 하네요... 

후덜덜....그러면 아파트 분양 받은 사람들이  평균 1억5천정도 손해 봤다는 이야긴데...

7억아파트 내돈 현금 백프로 주고 산사람 없을테니 융자를 받았거나 이자까지 합치면

속상하겟네요....

 

사실 이아파트 생각이 좀 있었거든요..추천해준 사람이 영 믿음이 안가는 사람이라..

접었기에 망정이지......그래도 아파트는 좋아보이던데 말이죠....

나중에 오를거라고 하는 사람 많았거든요....

어쨋거나 부동산 불패 신화는 깨진지 몇년된거 같으네요.... 

 

 

 

 

 

 

 

IP : 182.213.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9 9:21 AM (119.71.xxx.179)

    식사동 자이랑 블루밍.. 융자가 ㅎㄷㄷ...

  • 2. 이제
    '12.6.9 9:31 AM (220.119.xxx.240)

    그런 고가의 아파트를 구입할 사람이 없어
    앞으로 어떻게 될지 걱정스러워요.
    대부분 서민들이 융자끼고 장만했을터인데....

  • 3. ..
    '12.6.9 9:38 AM (118.33.xxx.65)

    근데 그 동네는 정말 주변에 암것도없어요. 주변이 개발되면 모를까 오를일은 없을거같아요.

  • 4. ......
    '12.6.9 10:26 AM (119.67.xxx.155)

    그 동네는 매력이 없던데..... 주변이 휑해요~~

  • 5. 음..
    '12.6.9 10:33 AM (115.126.xxx.16)

    바로 앞에 있는 시멘트공장 먼지때문에 데모한단 소리 들었는데 그건 어찌 되었나요?

  • 6. ...
    '12.6.9 11:25 AM (218.236.xxx.183)

    건설사 분양사 정부가 짜고 치는 놀음에 엄한 소비자만 당하는거예요.
    7억이란 분양가 자체가 말이 안되는거죠.

    지금도 그런일이 일어나고 있어요.
    땅 조금만 있으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는 오피스텔이니 뭐니 해서
    임대사업하면 세금 면제해준다 어쩐다 양도세 안내도 된다하면서
    서민들 호도하고 노후자금 갈취당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남고 뒤로 밑지는 장사구요.
    월세 몇푼 받고 몇년지나 팔려면 양도차액은 커녕 본전도 못건지는
    일인데 그걸 정부가 앞장서서 독려하고 있어요...

    분양가라는게 철저한 감시감독하에 원가대비 결정해야 하는데
    그게 안되는거죠..

  • 7. 시멘트
    '12.6.9 11:49 AM (121.161.xxx.25)

    공장 때문에 좀 그래요.
    그 단지 안 초등학교에서 등교거부운동도 있었고
    결국 전학해서 먼 동네로 버스 타고 통학하는 아이들도 있다고
    티비에서 나오더군요.
    학교 창틀에 석면먼지가 내려앉는 정도라고...

    단지 자체는
    정말이지 대한민국에 그렇게 조경이 잘 된 멋진 곳은 없을 거예요.
    끝내주죠. 특히 자이쪽.
    위치가 너무 아쉬운 아파트입니다...

  • 8. 식사동 주민
    '12.6.10 2:25 AM (182.211.xxx.222)

    공장한군데는 이전하기로 계약했어요.
    양해각서 체결했다는데 입주직전 이전하기로
    해놓고 고양시에서 트는 바람에 난리가 났었던
    전적이 있어서 뭔가 도장찍고 뜨는거봐야 안심하는 분위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351 김남주 실제로 보신분 키가 어느정도 인가요? 39 ㅅㅅ 2012/06/09 18,541
116350 전세 관련 질문 드려요.. 1 전세 2012/06/09 804
116349 부장님 흉 신나게써놓은 쪽지 부장님께 보낸일 29 쥐구멍 2012/06/09 5,111
116348 초2남아 재미있고 유익한 티비프로 추천해주세요~ 2 궁금이 2012/06/09 783
116347 좀도둑과 이상한일.. 2012/06/09 1,677
116346 작은 산 등산후 다음날 몸이 찌뿌드하고 다리도 아플때 2 등산 2012/06/09 2,101
116345 새누리 ‘의원연금 폐지’ 오늘 결의…19대 국회, 밥값할까? 6 민주당합의해.. 2012/06/09 1,230
116344 이가 욱신욱신거려요 1 치통 2012/06/09 1,887
116343 애기들 떼쓰고 우는거..무섭게 우네요 10 와아.. 2012/06/09 2,824
116342 유인나는..성형을..눈하고 코만 했나요? 5 ?? 2012/06/09 5,225
116341 피흘리는 그를 뒤에서 안고 있는 남자가… 2 참맛 2012/06/09 1,902
116340 전세 세입자가 중간에 나가면 바로 새 계약자하고 계약해야 하는지.. 3 .. 2012/06/09 2,182
116339 유인나 얼굴만 봤을때 예쁜가요? 35 2012/06/09 6,827
116338 요즘 댁의 실내온도 몇도신가요?? (꼭답글부탁드려요. ㅜㅜ) 24 실내온도 2012/06/09 2,889
116337 터키여행시 복장 잠시 질문드릴께용.. 5 여행복장 2012/06/09 3,110
116336 6일 주문하고 오늘 또 주문하면... 3 아이허브 2012/06/09 986
116335 밤11시에 귀가해 집밥타령하면 24 우울한마눌 2012/06/09 3,891
116334 저희애가 82아줌마들에게 물어보라고 합니다 61 중2 2012/06/09 12,398
116333 부러운 백년해로.................... 2012/06/09 1,325
116332 동해 무릉계곡 1 ... 2012/06/09 1,036
116331 결혼직때 하객 얼마나 오셨어요? 4 파스타 2012/06/09 2,570
116330 샌들,구두 신을때 무릎이 넘 아파요 - 발 앞/뒤에 패드, 쿠션.. 5 서연맘 2012/06/09 2,224
116329 노무현의 영원한 후원회장, 뇌종양 투병중 8 호박덩쿨 2012/06/09 3,430
116328 아이가 벙커 침대나 이층 침대 쓰시는 분들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3 침대 2012/06/09 4,319
116327 아이와 똑같은 이름들이 너무많네요 19 하은맘 2012/06/09 5,4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