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하나요?
아이는 의무적으로 두과목 이상 신청해야 해서 할 수 없이 신청했을 뿐 시간 낭비라
거의 빠져요. 담당 선생님과 담임 선생님이 엄중 경고하셨다고 하는데
정말 이해가 가지 않네요. 담임이 성적보다 태도가 중요하다 하셨대요.
아이는 내가 혹시라도 건방진 모습이었냐 친구들 열명 정도에게 물어보았다는데
공손한 태도였다고 하구요. 담임은 니 맘대로 하니까 이제 상담 절대 안해주겠다고 하신다네요.
그 시간 성적은 이번 모의에서 전교 최상이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