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꿈해몽** 아주 낡고 허름한 집에 대한 꿈을 자주 꿔요.

반복되는 꿈 조회수 : 19,536
작성일 : 2012-06-09 07:25:02

 

아주 낡고 허름한 집에 대한 꿈을 자주 꿔요.

그러니까 어느정도 낡았냐하면 60년대쯤에나 있을 법한..

그것도 보통 동네도 아니고 아주 빈민촌에 있을법한 집에 대한 꿈이요..

어쩔때는 정말 기어들어가고 기어나와야 하는( 과장이 아니라 진짜로..) 그런 집에 제가 있기도 하고

골목도 얼마나 좁은지 내 한몸 걸어다니기도 힘들 정도고

지대도 정말 높아서 한눈에 온동네가 다보일만큼이구요.. 그니까 완전 달동네..

 

꿈에 그런 집에서 살기도 하고..

그런 동네를 오래 배회하기도 하고.. 그럽니다..

너무 자주 그런 꿈을 꾸다보니 이 꿈이 무슨 의미가 있나 싶어서요..

왜 그런 꿈을 꾸는걸까요..?

 

 

 

 

 

 

 

IP : 183.97.xxx.15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9 7:45 AM (124.52.xxx.147)

    저는 어렸을때 전쟁을 겪는 꿈을 가끔 꿨어요. 근데 울 아버지가 6.25때 북에서 내려왔을때 인민군이셨다는...

  • 2. ..
    '12.6.9 8:05 AM (124.51.xxx.163)

    저도 들은얘기지만 특정장소 자주꾸는꿈은 전생에살던곳이거나 자주가던곳이라고 들었어요
    저는 아주큰도서관에 있는꿈을 한번씩 꿨는데 크고나니안꾸네요

  • 3. **
    '12.6.9 8:40 AM (211.177.xxx.216)

    저는 어려서부터 절 마당에서 노는 꿈을 꿨어요.

    방안에 스님들이 공부하시고
    나는 아담하고 정갈한 마당에서 노는 꿈.

    그런 꿈을 안 꾸는 지금은 그 마당이 그립네요.

  • 4. 꿈해몽가
    '12.6.9 5:00 PM (211.117.xxx.225)

    혹시 어릴 때 살던 집이 그런 형태의 집이 아니었는지요?
    매우 가난한 유년 시절을 보낸 경우가 아니라면,
    지금 헤어진 옛 연인을 생각하고 계시진 않나요.
    집이라는게 인연, 연분등을 나타내기도 하거든요.
    님이 헤어진 그 연인을 그리워하고 있는 것 같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9278 이름 좀 봐주시고 소중한 한표 부탁드립니다. 16 파란바람™ 2012/07/18 1,340
129277 오늘 초복인데 다들 준비하시나요? 19 킹콩과곰돌이.. 2012/07/18 3,140
129276 청담동 SSG 가보셨어요? 3 착한이들 2012/07/18 2,602
129275 목동 토다이가려면 지하철 어디서 내려야하나요? 5 ... 2012/07/18 1,290
129274 결혼하면 빛을 발하는 남자들이 이런 남자들 20 궁금 2012/07/18 8,408
129273 삼성동 아이파크 매매가가 80억 11 어떻게 2012/07/18 5,365
129272 핸폰으로 인터넷뱅킹 웹을 깔았는데요. 인증서 하다가 포기.ㅠㅠ 착한이들 2012/07/18 982
129271 비영어권이면 다 국제학교로 보내셨나요? 7 주재원 가셨.. 2012/07/18 2,040
129270 7월 1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8 954
129269 기업은행 신용카드발급시~ 2 급해요~ 2012/07/18 1,324
129268 아부지, 남친, 남편 ,남자 덕 보려 하지 않기 3 .. 2012/07/18 1,618
129267 휘슬러오리지널 믿고 살만한 곳 추천해주세요 2 .. 2012/07/18 1,184
129266 마이너스통장은 어떻게 만드는건가요? 3 은행 2012/07/18 2,062
129265 하회마을 요즘 가기 괜찮나요?? 1 .... 2012/07/18 913
129264 이런 강점이 있는 사람은 어떤 분야/직업을 갖는게 좋을지.. 직업 2012/07/18 632
129263 가다랑이포(가쓰오부시) 어떤제품 쓰시나요? ^^ 2012/07/18 869
129262 라섹검사때문에 안경쓰고 있는데요.. 3 ㅁㅁ 2012/07/18 995
129261 양재코스코 평일저녁도 복잡한가요? 6 삐아프 2012/07/18 1,230
129260 여섯살아이 두드러기가 항문주위에도 났는데요. 4 수두도아니고.. 2012/07/18 2,891
129259 춘천에 정말 맛있는 닭갈비집 추천해주세요! 6 고고 2012/07/18 2,258
129258 결혼 생활 1년, 이 상실감은 뭘까요 12 휴... 2012/07/18 4,586
129257 꼽사리다 떳네요 1 .. 2012/07/18 776
129256 아침 드라마 4 강유란 2012/07/18 1,723
129255 웅진 플레이워터파크 50% 할인하네여 ㅎㅎ 8 마노맘 2012/07/18 4,268
129254 해운대 그랜드호텔 어때요? 7 휴가 2012/07/18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