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산후조리

모스키노 조회수 : 1,426
작성일 : 2012-06-08 21:08:47

출산한지 오늘로 딱 20일 됐습니다
요즘 날씨가 더워서인지 내복에 양말까지 ...
너무힘들어요
난방을 하는것도 아닌데 너무넝수 더워요
따듯한물로 샤워를 해도 그때뿐이고 땀이 줄줄 나네요

미역국도 너무 질리고...

20일 정도했으면 괸찮은거죠??
반팔 티셔츠 꺼내 입을까하는데...
나중에 고생할까요??
친정집에서 하는중인데 둘째라 확실히 해야한다구
요번달 까지 있으라하는데 집에가구싶어 미치겠어요~~
IP : 203.90.xxx.1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이구
    '12.6.8 9:13 PM (121.147.xxx.142)

    내복 벗으세요~~~~~~~~~~
    갑자기 반팔은 좀 그러니 얇은 긴팔로 바꾸시고 양말도 설마 수면양말 신으신건 아니시죠..?
    덥긴 하지만 낮에 실내에선 아직은 서늘하니 양말은 그냥 얇은 면양말 정도 신으시구요.
    땀나고 더운건 요즘 날씨가 큰 이유가 아니라 원래 출산 후에 그렇게 땀이 줄줄 흐르는 체질이 있더라구요.
    아직은 긴팔로 몸을 좀 가리시고 차라리 아침 저녁 샤워를 하세욤.

  • 2. ..
    '12.6.8 9:14 PM (58.239.xxx.125)

    그래도 발목올라오는 얇은 양말 신어주세요,,목없는 양말 신었다가 아직도 발목시린 일인

  • 3. 조명희
    '12.6.8 9:43 PM (61.85.xxx.104)

    반팔은 안돼요.
    내복은 벗더라도 꼭 긴팔에 양말 목 긴거 신으시고 어머니 말씀 들으세요.나중에 후회해요.
    서양여자들은 애기 낳고 햄버거에 찬물에 곧바로 샤워한다고 하지만 개네들은 골반이 동양인과 달라서 괜찮은거래요.
    동양인은 동양인의 풍습을 따르세요.
    집에 가신후에도 당분간 찬물이나 무거운 물건들기, 걸레 비틀어짜기등은 금지입니다.

  • 4. ...
    '12.6.8 9:44 PM (203.226.xxx.8)

    헐... 내복 벗으세요...
    전 2월말에 산후조리했지만 내복 안 입었어요. 출산하고 다음날 아이스커피 마시고 따뜻한 물로 머리감고 다 했어요. 보일러도 끄고요.
    양말은 원래 안 신어서 맨발로 지내다가 잘 때만 얇은 덧신 하나 신었고요. 그것도 한달하고 벗었고...
    집안일만 조심하시면 되요. 에어컨 바람은 바로 쐬지 마시고요.
    요즘 집들은 단열이 잘 되니까 예전처럼 꽁꽁 싸매지 않아도 됩니다.

  • 5. ....
    '12.6.8 10:47 PM (211.214.xxx.91)

    바람만 안맞으면 되니 내복 벗으세요.
    손목쓰지 마시고 물건 들지마시고요

  • 6. ㅇㅇ
    '12.6.8 11:34 PM (123.213.xxx.74)

    여름에 낳았는데.. 조리원도 애어컨 살짝 틀어줘요...
    조리원에서 런닝 입었는데 땀띠나서 넘 고생했어요..
    집에 와서도 에어컨 조금 틀고 지냈어요.
    바람만 직접적으로 맞지 않았구요. 양말이랑 얇은 긴옷 입었어요..
    일년됐는데 아직까진 괜찮아요..

  • 7. 걱정
    '12.6.9 12:22 AM (59.16.xxx.19)

    열흘뒤 출산인데 --; 더워서 걱정이에요. 벌써도 오후에 샤워한번, 자기전에 샤워한번 해야 잠ㅇㄹ자루있는데.... 애낳고 긴팔입고 조리하고 수유하고 어찌 다하죠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664 싱크대물이 안내려가요 ㅠㅠ 5 ㅜㅜ 2012/08/06 1,730
137663 이런 감정은 뭘까요? 1 .. 2012/08/06 745
137662 날씨는 넘 덥고~샤워는 두세번씩 했었는데요~~** 6 와미치겠네요.. 2012/08/06 1,568
137661 아이스크림 투게더 동네마다 얼마? 12 넘해 2012/08/06 1,952
137660 차라리 나를 죽여라..................... 9 영혼이 빠져.. 2012/08/06 3,828
137659 코스코 끌로에 지갑 어떨까요? .. 2012/08/06 1,283
137658 최근에 에어컨 구입하신 분들 정보좀 부탁드려요 1 즐거운맘 2012/08/06 1,133
137657 방송사들이 브라질전 쉽게 보는거 같네요 5 ... 2012/08/06 1,633
137656 사회지도층 지도는 뭘 지도 ... 1 샬랄라 2012/08/06 873
137655 15년된 늙은 에어컨을 설치해도 될까요? 9 아녜스 2012/08/06 2,501
137654 폰끼고 사는 옆지기 여행중 2012/08/06 706
137653 문법도 집에서 하고 있는데 경험담 듣고 싶어요. 5 엄마표영어 2012/08/06 1,355
137652 아프신 도우미 아줌니 어떻게 도와드려야할까요 1 울도우미아줌.. 2012/08/06 1,011
137651 인터넷상 국가보안 수사,중앙지검 공안부 증설키로 1 ... 2012/08/06 608
137650 오늘 발효빵 대박.. 1 .. 2012/08/06 1,954
137649 헤레스 식초? 2 ?? 2012/08/06 803
137648 세바퀴,위기탈출넘버원,해운대연인들도 시청자 다 물로 보네요 4 .. 2012/08/06 2,106
137647 최근에 에버랜드나 롯데월드 다녀오신분께 문의 드립니다 ^^ 7 이모 2012/08/06 1,555
137646 수퍼 아이스크림 뭐 좋아하세요? 92 더워 2012/08/06 9,744
137645 32평형 아파트에 에어컨 6평형 괜찮네요. 13 ... 2012/08/06 14,693
137644 좀전에 김광수 옹호해주던글 삭제됐네요 4 바이타민 2012/08/06 915
137643 요새 파리바게뜨빵 예전보다 맛없지 않나요 9 빵순이 2012/08/06 2,219
137642 회사 상사 뒷담화 한걸 수다쟁이 인간이 들어 버렸어요 3 멘붕 2012/08/06 1,924
137641 아기들 입으로 빠는거 언제까지하나요? 1 .. 2012/08/06 820
137640 꺼진눈 지방이식 11 2012/08/06 8,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