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랑 둘이 영화를 보러간다는데
좀 당황스러워서요
둘이 가는것보다 친구들이랑 함께 가면 어떻겠냐고했더니
안그래도 그렇게하자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싫다고 한다네요
여자친구가 있는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동안 모르는척하고 있었더니
오늘 여자친구있다고 말하면서 영화보러간다고 하는데
내가 고지식한 엄마라서 그런지 좀 내키지않고 걱정이 되는데
요즘 아이들은 둘이 영화보러 다니기도 하나요?
어찌해야할까요?
여자친구랑 둘이 영화를 보러간다는데
좀 당황스러워서요
둘이 가는것보다 친구들이랑 함께 가면 어떻겠냐고했더니
안그래도 그렇게하자고 했더니 여자친구가 싫다고 한다네요
여자친구가 있는것 같다는 느낌은 받았는데 동안 모르는척하고 있었더니
오늘 여자친구있다고 말하면서 영화보러간다고 하는데
내가 고지식한 엄마라서 그런지 좀 내키지않고 걱정이 되는데
요즘 아이들은 둘이 영화보러 다니기도 하나요?
어찌해야할까요?
같이 따라가세요 자리 티켓 세개 사셔서 가운데에 딱 앉으세요 ㅋㅋㅋㅋㅋ
솔직히 말씀드릴게요
저희 딸 말(저희 아이는 고등학생임)
로는 좀 노는애들이 남친여친 커플로 논다고 합니다.
여자애들일 경우는 좀 예쁜경우가 많다고 하고요.
근데 그게 말린다고 말려질일이 아니에요 ㅠㅠ
원글님께서 잘 말해야 할듯 합니다.
둘이만 가겠다 고집하면 좀 순수한 단계가 아닐수도 있어요..
저 같아도 걱정 되겠어요. 요즘 아이들이 우리 때와는 많이 달라서 굉장히 개방적이고, 여자 아이들이 더 적극적이라는 얘기도 들었어요.
극장이라는 아늑하고 남의 눈을 약간은 의식하지 않는 장소에서 이성과 같이 있게 되면 스킨쉽도 쉽게 할 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요...
어떻게 아이에게 이해 시켜야 할지는 저도 잘 떠오르지 않네요.
무조건 안된다 하지 말고 아이를 이해 시켜야 하니까 말이예요.
아들은 가기 싫대요
영화보러가기 귀찮다고 하네요
근데 여자친구 말이라 거절하지 못하는거 같아요
다른 친구들이랑 함께 가자고 말해본다고는 하는데
안된다고 어떻게 이해시켜야할지...
말해본다는거 그냥 해보는 말일지도 몰라요,,,좀 걱정스런 분위기인데
원글님 좀 강력하게 말씀드리거나,,,
선의의 거짓말을 해서라도 단둘이는 못가게 작전을 꾸미세요,,,
아직 어리잖아요,,그러나 자칫 실수하면 안되니까,,조심하는것이 좋을것같아요
말씀드리거나.......>말하거나,,,
아들이 가기 싫다고 하면 엄마가 반대해도 되겠네요~
엄마가 못가게 한다고 말하라고 하세요.
아이들에겐 어쩔때 솔직한게 더 나을지도 몰라요.
난 늬들 둘이 껌껌한데 붙어앉아서 영화보는거 영 꺼름직해.
솔직하게 말씀하시고요.
애들도 어른들이 자기들을 어떻게 보는지 알아야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4595 | 코스트코를 버렸어요... 42 | 드디어 | 2012/07/02 | 18,330 |
124594 | 마늘은 언제부터 냉장 보관해야 되나요? 3 | 마늘 보관 | 2012/07/02 | 1,508 |
124593 | 마늘 한접 얼마하나요? 1 | 달봉이 | 2012/07/02 | 1,564 |
124592 | 딸아이가 아빠가 안아주는 걸 싫어해요. 14 | 풍선 | 2012/07/02 | 4,405 |
124591 | 성대결절에 걸려보신분 계신가요? 1 | ... | 2012/07/02 | 1,516 |
124590 | 맞벌이는 꼭 경제적인 이유로만 해야하나요?ㅜㅜ 18 | .,,, | 2012/07/02 | 3,498 |
124589 | 피아노 배우기 힘들어하는 7세,언제까지 해야 할까요? 11 | 피아노싫어 | 2012/07/02 | 3,806 |
124588 | 산후조리원 알아보고 있는데 맘에 드는데가 없어요..ㅠ.ㅠ 2 | 조리원 | 2012/07/02 | 1,689 |
124587 | 사람들이 다 저를 싫어해요 9 | 난왜이래 | 2012/07/02 | 4,298 |
124586 | 나는 꼽사리다 11회가 오늘 떴어요. 2 | 팟캐스트 | 2012/07/02 | 1,172 |
124585 | [단독]대형마트 7월부터 가격 유턴.하반기 물가 마지노선이 무너.. | 저글링 | 2012/07/02 | 1,304 |
124584 | 사면초가 MB..'식물 대통령' 본격화하나 4 | 세우실 | 2012/07/02 | 1,459 |
124583 | 맛없는 깍뚜기 어쩌나요?ㅠ 4 | 딱딱한 무 | 2012/07/02 | 1,142 |
124582 | 전산회계.세무 자격증 2 | 질문드려요 | 2012/07/02 | 1,996 |
124581 | 중학생 한자검정시험 어느 기관에서 봐야해요? 2 | 시원해 | 2012/07/02 | 2,957 |
124580 | 갱년기 번열증 덕을 봅니다. 1 | 착한이들 | 2012/07/02 | 2,494 |
124579 | 장시간 비행시 노하우 좀 알려주세요 23 | 초고속 | 2012/07/02 | 6,377 |
124578 | 50대 여자분 선물 어떤게 좋을까요 5 | .. | 2012/07/02 | 1,632 |
124577 | 아파트 실외기밑에 새집 어떻하죠? | 무서워 | 2012/07/02 | 1,979 |
124576 | 브런치콘서트 가보신 분? 2 | 모임장소 | 2012/07/02 | 1,029 |
124575 | 인천 청학동 서해그랑블 샘미용실 전번 아시는 분 계세요? 3 | 파마 | 2012/07/02 | 732 |
124574 | 거꾸로 공부하는 아이 5 | ... | 2012/07/02 | 1,871 |
124573 | 일본 공장 생산 과자 19 | 흠앙 | 2012/07/02 | 3,367 |
124572 | 드디어 82의 삼계탕이 10 | 감동~ | 2012/07/02 | 3,068 |
124571 | 시어머님 말씀이 괜히 눈치보여요 ㅠㅠ 6 | 마음 | 2012/07/02 | 2,16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