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고 요새 내맘이 내맘이 아님니더
건건히 항개 낳아논 아들이 군대 갔는데 아 글쎄 젤 힘든 최전방에 gop로 갈거 같아요 (아직 대대배치는 안 받았음)
평발이고 땀많이 흘러 죽겠다고 전화 일주일전에 왔던데,,면회도 못 감 우야낭,,
맘이 심란해서 점심때 짜장 한가득 끊여놓고 그걸로 떼워요
아윽,,,사먹는거보다 훨 낮네요,,
이거,,나 5천원 만 받는다 기마이다 ㅋㅋㅋ
울아들,,지금 모하고 있겠노,,,
논산에서 훈련이 힘들어 발톱이 2개나 빠졌던데,,,
미치뿐다,,와이리 아들은 군대복도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