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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면 원래 손등의

나이 조회수 : 3,518
작성일 : 2012-06-08 17:09:13

나이들면 원래 손등의 파란 핏줄이 도드라져 보이나요?

특히 햇빛 밝은데서 비춰보면 손등의 핏줄이 유독 구불구불 지렁이같이 도드라져 보여서요..

간혹 티비 드라마 같은데서  좀 나이 들었다 싶은 연기자 손등 보면 얼굴과 다르게 손이 그런 손이더군요.

핏줄이 울통불틍한 것이요..

나이 들면서 피부가 얇아져서 도드라지는 것인가요?

젊어서는 이러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살이 빠져서 그런걸까요?

통통하게 살이 있는 사람은 그런 현상이 없나요?

아니면 노화현상인가요?

40대 후반입니다.
IP : 175.112.xxx.3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6.8 5:11 PM (112.144.xxx.68)

    평생 손이 통통해 핏줄 이라곤 도드라져 본 적이 없네요ㅠ저도 가녀린 손을 갖고 싶어요..ㅠ

  • 2. ㅠㅠ
    '12.6.8 5:12 PM (58.230.xxx.124)

    유전적인것이 있는듯해요.
    제가 피부가 굉장히 얇은 편이거든요.
    근데 그래도 20대랑 30대 초반까지는 안그랬는데요

    결혼하고 2년 지났나.. 작년부터 손에 핏줄이 울퉁불퉁 전 30대중반이거든요..
    이거 보기 싫더라구요
    피부탄력도 상관 있는듯해요. 노화도 상관있고..
    그리고
    손에 힘주는 일을 많이 안하려고 해요.ㅠㅠ 칼질도 좀 덜하고 청소도 ㅠ 덜하고
    무거운 잘 안들려고 해요 이거 들다보니 더 해지더라구요

  • 3. ...
    '12.6.8 5:24 PM (119.70.xxx.185)

    전 아가씨때도 그랬어요...아마 그 전에도 그랬을듯해요...엄마손이 그래요..아무래도 유전인듯..

  • 4. 덤이다
    '12.6.8 5:41 PM (211.255.xxx.254)

    더운 여름철에는 더 실핏줄이 툭툭 튀어나와보여 가리고 싶어요.
    주먹 꼭 쥐고 다니게 되네요.

  • 5. ..
    '12.6.8 5:46 PM (1.225.xxx.116)

    피부가 얇아지는거. 살이 빠진거. 노화현상 다 이유가 됩니다.
    제 딸은 22살이 되도록 병뚜껑 단단히 조여진것도 안 풀러봤는데
    (중고등학교때는 남학생들이 자진해서 따주고, 대학때는 친구들이 옆에서 다 따주고- 뭔 복이래)
    직장 취직해서 온갖 궂은 일 다하니 핏줄이 이제 조금씩 도드라져 보이네요.
    손에 힘을 많이 주는동작도 핏줄이 도드라지는데에 한 몫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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