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7세맘..최근에 영화본게 언제에요

난뭔가 조회수 : 1,163
작성일 : 2012-06-08 16:53:07
아바타봣을때가 마지막이었는데
그 아바타도 ... 4년만에 본거였구요
최신영화는 다 섭렵했던 영화광이엇는데
우울해요. 가끔 집에서 쿡으로 영화 보긴하지만...
걍 나가서 내시간을 갖고싶달까.. 지금은 영화같이볼 친구도 없고 뭐....
다른 전업맘들은 영화도 보고 딱히 일있어 외출하는거 말고
자기만의 유흥을 위한 시간.. 갖고 사시는지...
어떻게 스트레스 푸시는지 궁금
IP : 121.139.xxx.3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박공주맘
    '12.6.8 5:00 PM (125.178.xxx.151)

    남편이 티켓 구입해줘서 종종 보러가요...이번에. 신작영화 재미있는거 나와서 이번주에 그거 보러가요 ㅎㅎ

  • 2. 지난달에봤어요^^;;
    '12.6.8 5:06 PM (115.143.xxx.81)

    저 5,7세맘...올해 애둘다 유치원 가니까 자유시간이 좀 있네요...
    마지막으로 본 영화는 처음으로 혼자 극장에서 본 건축학개론 ^^
    오늘은 혼자 멍때리면서 카페에서 놀다왔어요...
    내년 큰애 입학하면 여유없을테니..올해가 안식년이네요...^^;;;

    작년 둘째끼고 있으니 넘 힘들어서... 올해 암생각없이 보냈지만..
    지금 생각하면 올해 유치원 잘 보낸거 같아요...

    올해는 둘째 유치원 적응/큰애 초등준비 짬짬이 하고....
    내년엔 둘째는 유치원에 살짝 내려놓고 큰애 초등학교 적응에 올인하려고요...

    애둘다 적응기간이면....신경쓸게 많기도 하고....
    (애둘다 유치원 가면 편할줄 알았는데 의외로 신경이 더 쓰이더라고요..)
    내년에 둘째 처음 보냈다면 관리채널^^;도 유치원과 초등학교 2원화 되니까...더 힘들었을거란 생각이....

    가능하시다면 지금이라도 둘째 원에 적응시키는게 내년을 봐선 낫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 3. 지난달에봤어요^^;;
    '12.6.8 5:13 PM (115.143.xxx.81)

    전 애들한테 치여서 그런가..혼자 있는 시간이 좋더라고요...가끔 친구도 보고요...

    애둘다 원에 가니 2시까지 자유시간..
    운동하고..문화센터강좌 하나 듣고..
    가끔은 점심약속..(1시간 거리의 직딩친구들..운동친구..문센친구..)
    조조영화..도서관..서점..마트..
    친구 있으면 있는대로..없으면 없는대로..

    애둘끼고 몇년 초죽음으로 살다가..간만에 완전 팔자좋은 전업세월을 누리고 있네요..^^;;
    애들 학교가면 바쁘다니까...상반기에는 좀 쉬고..하반기엔 생산적인 활동을 해보려고요...
    자격증이나 파트타임 알바라도...화이팅!!!!!

  • 4. ㅡㅡ
    '12.6.8 5:15 PM (121.139.xxx.33)

    저희 남편에게 젤 화나는게 그거에요!
    만날 밤11-12시에 오는건 좋다구요... 어쩌다 제가 나만의 시간좀 가져본다고 주말에 마사지샵이라도 끊으면 입이 댓발나와서 ...애보기싫다이거죠
    누군 티켓도 갖다주는데 ㅜㅡㅜ 마누라 위하는 마음이 눈꼽만큼도 없는 찌질이

    저도 이번에 둘째 원에 보냇어요. 그래서 영화얘기도 하고 그러나봐요. 전엔 불만을 생각할 여유도 ㅎㅎㅡㅡ;; 같이 보러갈 친구도있고 부럽네요. 난 친구들 전번도 잃어버렷어요 ㅜㅡㅜ

  • 5. ㅇㅇㅇ
    '12.6.8 5:31 PM (121.130.xxx.7)

    전 큰애 5살 어린이날에 만삭이었는데 만화영화 보여줬어요.
    푸우와 피글릿 어쩌구 하는
    애도 즐거워하고 저도 즐거웠죠.
    그리고 그 해 크리스마스엔 갓난쟁이 둘째 남편한테 맡기고
    큰 애랑 달마시안 보러갔었어요.
    휴일에 둘째 맡기고 큰애랑 볼 영화부터 시작해 보세요.

  • 6. 부자유친 강조하세요
    '12.6.8 5:36 PM (115.143.xxx.81)

    전 남편 짬나면 무조건 애들이랑 시간 보내게 했어요...
    애들이 아들이라....부자유친 강조했음....ㅎㅎㅎㅎㅎㅎ
    애들 아주 어릴때부터...1시간이래도 남편한테 애들 맡겨놓고 혼자 마트가고 등등..
    그렇게 지냈더니 이젠 저 없이도 3남자 하루 정도는 잘 있는듯..
    지금부터라도 슬슬..부자유친할 기회를 주셔요..애들 초등3학년 정도 되면 아빠엄마 멀리한다든데요 ^^;;

    저도 십여년간은 주로 온라인으로 인맥관리^^;했어요... 다들 멀리 있어서리 ㅎㅎ
    올해 들어서 몇년만에 겨우 얼굴보고...히히... ^^....
    암턴 우린 올해가 안식년..맘껏 즐겨봐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32 주상욱이 출연한 영화 90분을 봤는데.. 1 주상욱 2012/10/03 3,690
161731 컴퓨터활용 강좌 4 알고싶어요 2012/10/03 1,533
161730 도대체 맛술이 뭔가요? 5 요리초보 2012/10/03 5,013
161729 아이 머리 어케 감기세요? 13 우왁 2012/10/03 1,866
161728 KTX매거진 과월호 모으고싶어요 1 하울 2012/10/03 1,060
161727 미성년으로 보이게 해도 아동포르노 맞다고 생각합니다 10 ... 2012/10/03 2,017
161726 저녁에 얼굴에 팩을 하고요.. 팩을 뗀 다음에 기초화장품을 발라.. 3 2012/10/03 1,917
161725 글내리겠습니다. 22 가을양 2012/10/03 10,459
161724 문재인 "내년부터 국공립대 반값등록금 실현" 7 흠.. 2012/10/03 1,639
161723 아이와 함께 할수 있는 미국캠프 있나요? 2 겨울준비 2012/10/03 979
161722 모든행복을 다 갖을수는 없는걸까요? (아이갖는게 어렵답니다.) 13 건강해지기 2012/10/03 5,042
161721 축의금 질문이요.. 7 뭐지 2012/10/03 1,360
161720 해외여행 왔는데 남편 열이 많이나요 13 도움요청 2012/10/03 3,196
161719 손걸레질 매일 하면 바닥 닦아도 걸레 깨끗한가요? 8 손걸레질 2012/10/03 3,586
161718 무료결혼추진운동본부 통해 결혼하신분 계신가요? 예비신부 2012/10/03 1,506
161717 생애 처음으로 거들을 입었는데.. 하체가 가뿐해요! 3 거들 2012/10/03 2,053
161716 동생이 출장가야 하는데 구미 2012/10/03 1,062
161715 선본남자하고 잘하고 싶은데...남자한테 잘 보이는 요령좀 알려 .. 22 .... 2012/10/03 6,416
161714 강아지 사료 어떤거 먹이시나요 15 애견 2012/10/03 1,941
161713 박카* 중독 어떻게 고치죠? 18 친정아빠경우.. 2012/10/03 3,265
161712 원룸에 사니... 12 -_- 2012/10/03 9,174
161711 판교신도시 '유령아파트' 인근 주민들 화났다 2 이기주의 2012/10/03 2,822
161710 아이들 MP3 어떤 것 많이 쓰나요?? 4 풍경 2012/10/03 1,634
161709 마루바닥 움푹페인거 방법없나요? 2 거실 2012/10/03 2,288
161708 미국에서 선물로 가족에게 소포 보낼 경우.. 4 coxo 2012/10/03 1,3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