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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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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2병

소나기 조회수 : 1,437
작성일 : 2012-06-08 16:45:30

고용센타가서 구직서류등록하고 막걸리 두병  사와 마시고

강허달림노래 미안해요 무한반복중이예요

거침없이 먹은 나이는 들이밀곳도없고 생산직도 내나이 걸리고

앞뒤도 좌우도 나아갈곳이 없네요.

망할려면 사십대에 망할것이지....

마냥 서러운 오늘입니다.

이또한 지나갈것이라는 소량의 믿음을 기대해야겠죠.

답답함에 대숲에 비명한번 질러봤어요.

IP : 14.35.xxx.2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4:49 PM (123.108.xxx.45)

    힘내세요... 큰 위로의 말을 못해 드려서 죄송해요. 원글님 말씀대로 이 또한 지나갈 거에요..

  • 2. ㅇㅇ
    '12.6.8 4:51 PM (211.237.xxx.51)

    막걸리 너무 많이 마시면 술 깰때 힘들어요 원글님
    이해합니다 힘드시겠어요...
    언제 망해도 망하는건 힘들어요..

    40대때 망했다면 뭐 한참 돈 들어갈 중고 대학생아이들이 있어서 더 힘들었을겁니다.
    생산직 40대라고 해도 아무나 못해요. 나이로 하는게 아니고
    그것도 경력빨이에요. 일안해본 사람은 40대라도 힙듭니다

    50대시라면 아이도 어느정도 컸을테고... 좋은쪽으로 생각하세요.
    요양보호사 한번 알아보세요. 일은 고되도 출퇴근 있고 하려고 들면 할만 하답니다.

  • 3. ...
    '12.6.8 4:57 PM (115.126.xxx.130) - 삭제된댓글

    저도 한잔 주세요. 같이 앉아 가슴 속 이야기 들어드릴께요.
    제가 말은 잘 못 하지만 듣는건 자신있거든요.
    힘내세요.

  • 4. ...
    '12.6.8 5:16 PM (183.98.xxx.69)

    한병만 하세요..
    안주도 챙겨드시고..


    옆에 님을 꼭 안아줄분이 계셨음 좋겠네요

  • 5. 꿈꾸는나날
    '12.6.8 6:43 PM (114.207.xxx.201)

    많이 속상하시겠어요...
    힘내세요. 이유는 다 다르지만... 힘든일들 많네요.
    다 내놓고 말할수 없는 고민들...
    저도 혼자 삭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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