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도...대박...이란 말이 그렇게 저렴해보이나요?? ㅎㅎㅎ

대박공주맘 조회수 : 2,882
작성일 : 2012-06-08 15:36:24
제가
 요즘 세대의 줄여서 말하는걸(  예로...멘붕같은 단어....)
적응 못하는걸보니...나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하고 글을 남겼더니....
ㅎㅎㅎㅎ

대박이라는 말이 더 저렴하게 들린다네요 ㅎㅎㅎㅎ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대박이란 단어가. 그렇게 저렴하게 들리시나요??

이름도 맘대로 못 정하는곳이 82쿡이었나봅니다.....흑흑


IP : 125.178.xxx.1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흫흫
    '12.6.8 3:41 PM (1.212.xxx.61)

    대박나세요는 괜찮은데.. 우앗 대박! -> 요런건 애들이 많이 쓰는 말 같아 자주 사용은 안합니다..

  • 2. 분당 아줌마
    '12.6.8 3:42 PM (112.218.xxx.38)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못 쓰지만 일상 새활 중에는 대~박이러면서 써요.
    대박이라는 말 좀 안 썼으면 좋겠는데 현실에서는 너무 자주 있네요

  • 3. 대박공주맘
    '12.6.8 3:42 PM (125.178.xxx.151)

    국어공부 조금만 하셨더라도. 대박이란말이 줄임말이 아니란걸 아셨을텐데 ㅎㅎㅎㅎ

  • 4.
    '12.6.8 3:43 PM (220.72.xxx.183)

    저렴한 느낌 없지 않은데요
    국어사전에 있긴 하지만 '크게 돈을 벌다'의 의미잖아요
    저는 '대박나세요'가 '부자되세요'만큼 민망해요
    애들이 대박 대박거리는 것도 창피하고요

  • 5. 쓸개코
    '12.6.8 3:46 PM (122.36.xxx.111)

    저도 저렴한 느낌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는데
    저도 가끔 쓰고 남들 쓰는것도 신경 안써요^^
    대박이란말 많이 쓰이듯 멘붕도 그렇지 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지적당하신듯해요.

  • 6. ..
    '12.6.8 4:01 PM (203.100.xxx.141)

    대박이란 말을 아무데나 남발하니 보기는 좀 안 좋죠.

  • 7. ㅇㅇㅇ
    '12.6.8 4:03 PM (121.130.xxx.7)

    전 대박이란 말은 넘 좋아요 ^ ^

    이상한 욕설은 진짜 싫지만요.
    여러분들 모두 대박나세요~~~~~

  • 8. 대박공주맘
    '12.6.8 4:06 PM (125.178.xxx.151)

    저도 좋아요 대박~~~~~~~~~ ㅋㅋㅋㅋ ㅋ 앞으로도 쭈욱 사랑할래요 ㅋㅋㅋㅋㅋㅋ

  • 9. ..
    '12.6.8 4:16 PM (220.72.xxx.4)

    대박이나 멘붕이나.........

  • 10. 애들이
    '12.6.8 4:20 PM (121.88.xxx.19)

    쓰는 건 귀여운데. 어른들이 쓰는 건 좀 그냥 그래요. ㅡㅡ

  • 11. 조명희
    '12.6.8 4:35 PM (61.85.xxx.104)

    사전적의미는 좋으나 요즘 흔히 애들이 말하는 말투의
    대~박은 저는 가벼워 보여요.

  • 12. 싫어하는 말이예요
    '12.6.8 4:36 PM (125.137.xxx.113)

    유치원생 아이들도 말끝에 대박,헐..을 즐겨쓰더군요
    전 어른들이 쓰는거보다 아이들이 쓰면 더 듣기싫어요

  • 13. 맞아요
    '12.6.8 4:42 PM (59.25.xxx.110)

    대~박~! 이렇게 말하면 왠지 중고딩스러워요.

  • 14. 대박
    '12.6.8 4:48 PM (110.8.xxx.202) - 삭제된댓글

    제가 닉넴 대박으로 쓴 지 꽤 되었는데요...
    거 참 민망하네요. ㅡ.,ㅡ

  • 15. 아뇨
    '12.6.8 4:50 PM (119.64.xxx.187)

    대박이란 말엔 별다른 느낌 없는데
    ㅎㅎㅎ나 ㅋㅋㅋ 남발하는 건 좀 저렴해 보이더군요.

  • 16. 된다!!
    '12.6.8 4:52 PM (58.230.xxx.124)

    본인들은 얼마나 고급 단어를 쓰기에 남한테 저렴 소리 할까요?ㅎ
    남한테 저렴 어쩌고 하는 사람들 치고 고급 인성들 없다죠.
    신경 쓰지 마세요

  • 17. ㅇㅇ
    '12.6.8 6:15 PM (222.102.xxx.223)

    대박은 괜찮아요.

    그런데 ~맘, 얼집은 굉장히 싼티가 줄줄 나죠..ㅋㅋ

  • 18. 대박공주맘
    '12.6.8 6:17 PM (125.178.xxx.151)

    딱 저 수준에 인생을 살다가 죽겠죠 뭐 ㅎㅎㅎㅎㅎ

  • 19.
    '12.6.8 9:27 PM (110.35.xxx.214)

    물어보시니까 답하는건데요
    저렴해보이고 듣기 싫어요

  • 20. 원글님 진짜 웃기네요
    '12.6.9 12:40 AM (220.72.xxx.183)

    여러분들도 대박이 저렴하게 들리냐고 물어놓고
    그렇다고 답하니까 딱 저 수준의 인생을 살다가 죽겠다니
    누가 남한테 저렴하답니까
    대박이라는 말이 저렴하댔지
    저렴하다는 말 듣기 싫음 여기 묻질 말던가요 참 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319 영어해석좀 부탁합니다. 컴앞 대기...얼른 써보내야해서요. 1 착한이들 2012/06/17 1,343
118318 삼성 노트북 포맷 비용 얼마들까요? 5 ** 2012/06/17 7,785
118317 종아리 굵은 분들 요즘 하의 어떤거 입으세요? 13 아악 2012/06/17 3,733
118316 (죄송) 대변에 붉은기가 있으면.....?? 5 대장암이란... 2012/06/17 4,620
118315 네팔여자에게 삥 뜯길뻔한적 있슴. 별달별 2012/06/17 3,017
118314 부산인데요 매장이 15평이요 cctv 달려는데 가격이 얼마정도이.. 1 ㅊㅊㅅㅍ 2012/06/17 1,518
118313 문재인 후보 출정식에 혼자 다녀왔네요 13 오늘 2012/06/17 2,504
118312 우와. 한영애씨 최고네요 23 겨울 2012/06/17 4,103
118311 동네 어떤가요? 독산동 2012/06/17 1,300
118310 한국 아이 입양한 집에 초대받아 다녀왔어요 6 00 2012/06/17 3,930
118309 누가 탈락할 것 같나요? 7 나가수 2012/06/17 1,548
118308 인육문화,,,펄벅여사의 소설에도 나오죠, 11 별달별 2012/06/17 5,360
118307 무식한 질문입니다. 아이패드 어디서 사나요 5 .. 2012/06/17 1,784
118306 김건모 박미경때문에 문자투표라는거 처음 보내보네요. 10 나가수 2012/06/17 2,269
118305 아이허브 영양제들 정말 괜찮나요? 8 ... 2012/06/17 8,958
118304 아나운서 하객패션 보면 다들 이쁜 것같아요 1 .. 2012/06/17 2,871
118303 82하다가 글들을 클릭하면 자꾸 다른 화면이 떠요??(급) 딸맘 2012/06/17 1,276
118302 김연주 아나운서는 요즘 방송에 안나오나봐요? 4 babahi.. 2012/06/17 9,740
118301 유산균 과연 꾸준히 먹어주면 좋을까요? 12 지니제니 2012/06/17 5,816
118300 올 해 두번째로 코피 나네요 ㅠㅠ 2 초등4 2012/06/17 1,141
118299 文{문}함께가는 대통령 될것이라고 읽어야 할것을 2 한자는 헷갈.. 2012/06/17 1,739
118298 펑해요. 45 휴우 2012/06/17 7,072
118297 요즘 1박2일 13 .. 2012/06/17 4,609
118296 나이들어 보니 이해가 되네요. 30 나이들어보니.. 2012/06/17 15,088
118295 넝쿨당 대박이네요..ㅋㅋㅋ 14 2012/06/17 12,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