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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님들도...대박...이란 말이 그렇게 저렴해보이나요?? ㅎㅎㅎ

대박공주맘 조회수 : 2,891
작성일 : 2012-06-08 15:36:24
제가
 요즘 세대의 줄여서 말하는걸(  예로...멘붕같은 단어....)
적응 못하는걸보니...나도 이제 나이를 먹어가는구나.... 하고 글을 남겼더니....
ㅎㅎㅎㅎ

대박이라는 말이 더 저렴하게 들린다네요 ㅎㅎㅎㅎ
 
국어사전에도 등재되어 있는 대박이란 단어가. 그렇게 저렴하게 들리시나요??

이름도 맘대로 못 정하는곳이 82쿡이었나봅니다.....흑흑


IP : 125.178.xxx.151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흫흫
    '12.6.8 3:41 PM (1.212.xxx.61)

    대박나세요는 괜찮은데.. 우앗 대박! -> 요런건 애들이 많이 쓰는 말 같아 자주 사용은 안합니다..

  • 2. 분당 아줌마
    '12.6.8 3:42 PM (112.218.xxx.38)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못 쓰지만 일상 새활 중에는 대~박이러면서 써요.
    대박이라는 말 좀 안 썼으면 좋겠는데 현실에서는 너무 자주 있네요

  • 3. 대박공주맘
    '12.6.8 3:42 PM (125.178.xxx.151)

    국어공부 조금만 하셨더라도. 대박이란말이 줄임말이 아니란걸 아셨을텐데 ㅎㅎㅎㅎ

  • 4.
    '12.6.8 3:43 PM (220.72.xxx.183)

    저렴한 느낌 없지 않은데요
    국어사전에 있긴 하지만 '크게 돈을 벌다'의 의미잖아요
    저는 '대박나세요'가 '부자되세요'만큼 민망해요
    애들이 대박 대박거리는 것도 창피하고요

  • 5. 쓸개코
    '12.6.8 3:46 PM (122.36.xxx.111)

    저도 저렴한 느낌 아주 없다고는 못하겠는데
    저도 가끔 쓰고 남들 쓰는것도 신경 안써요^^
    대박이란말 많이 쓰이듯 멘붕도 그렇지 않나요?
    그런 의미에서 지적당하신듯해요.

  • 6. ..
    '12.6.8 4:01 PM (203.100.xxx.141)

    대박이란 말을 아무데나 남발하니 보기는 좀 안 좋죠.

  • 7. ㅇㅇㅇ
    '12.6.8 4:03 PM (121.130.xxx.7)

    전 대박이란 말은 넘 좋아요 ^ ^

    이상한 욕설은 진짜 싫지만요.
    여러분들 모두 대박나세요~~~~~

  • 8. 대박공주맘
    '12.6.8 4:06 PM (125.178.xxx.151)

    저도 좋아요 대박~~~~~~~~~ ㅋㅋㅋㅋ ㅋ 앞으로도 쭈욱 사랑할래요 ㅋㅋㅋㅋㅋㅋ

  • 9. ..
    '12.6.8 4:16 PM (220.72.xxx.4)

    대박이나 멘붕이나.........

  • 10. 애들이
    '12.6.8 4:20 PM (121.88.xxx.19)

    쓰는 건 귀여운데. 어른들이 쓰는 건 좀 그냥 그래요. ㅡㅡ

  • 11. 조명희
    '12.6.8 4:35 PM (61.85.xxx.104)

    사전적의미는 좋으나 요즘 흔히 애들이 말하는 말투의
    대~박은 저는 가벼워 보여요.

  • 12. 싫어하는 말이예요
    '12.6.8 4:36 PM (125.137.xxx.113)

    유치원생 아이들도 말끝에 대박,헐..을 즐겨쓰더군요
    전 어른들이 쓰는거보다 아이들이 쓰면 더 듣기싫어요

  • 13. 맞아요
    '12.6.8 4:42 PM (59.25.xxx.110)

    대~박~! 이렇게 말하면 왠지 중고딩스러워요.

  • 14. 대박
    '12.6.8 4:48 PM (110.8.xxx.202) - 삭제된댓글

    제가 닉넴 대박으로 쓴 지 꽤 되었는데요...
    거 참 민망하네요. ㅡ.,ㅡ

  • 15. 아뇨
    '12.6.8 4:50 PM (119.64.xxx.187)

    대박이란 말엔 별다른 느낌 없는데
    ㅎㅎㅎ나 ㅋㅋㅋ 남발하는 건 좀 저렴해 보이더군요.

  • 16. 된다!!
    '12.6.8 4:52 PM (58.230.xxx.124)

    본인들은 얼마나 고급 단어를 쓰기에 남한테 저렴 소리 할까요?ㅎ
    남한테 저렴 어쩌고 하는 사람들 치고 고급 인성들 없다죠.
    신경 쓰지 마세요

  • 17. ㅇㅇ
    '12.6.8 6:15 PM (222.102.xxx.223)

    대박은 괜찮아요.

    그런데 ~맘, 얼집은 굉장히 싼티가 줄줄 나죠..ㅋㅋ

  • 18. 대박공주맘
    '12.6.8 6:17 PM (125.178.xxx.151)

    딱 저 수준에 인생을 살다가 죽겠죠 뭐 ㅎㅎㅎㅎㅎ

  • 19.
    '12.6.8 9:27 PM (110.35.xxx.214)

    물어보시니까 답하는건데요
    저렴해보이고 듣기 싫어요

  • 20. 원글님 진짜 웃기네요
    '12.6.9 12:40 AM (220.72.xxx.183)

    여러분들도 대박이 저렴하게 들리냐고 물어놓고
    그렇다고 답하니까 딱 저 수준의 인생을 살다가 죽겠다니
    누가 남한테 저렴하답니까
    대박이라는 말이 저렴하댔지
    저렴하다는 말 듣기 싫음 여기 묻질 말던가요 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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