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장사는 오히려 못사는 서민아파트가 잘된다는 얘기....그게 왜 그런건가요?

......... 조회수 : 5,288
작성일 : 2012-06-08 14:44:11
정확하게 아시는분 계세요? 그게 잘사는 아파트는 다들 차타고 멀리가서 최고, 유명한데 찾아다니지만 서민아파트들은 그냥 집앞서 해결한다고 하던데 이런 이유가 맞나요?
제가 어제 옷가게 하나 내려고 상권분석 차 같이 붙어있는 어떤 동네를 갔는데 한군데는 오래된 주공,시영,옛날 아파트들 잔뜩 있는 곳..길가 식당마다 사람 바글거리고 오가는 사람들 많고 커피숍에도 사람많고 좌판에 뭔가 파시는 분들도 많고 차도 많이 다니고 밤늦게까지 주변이 전부 활황중이네요. 차때기로 뭔가 갖다 놓고 파시는분들도 아주 많고.  근데 근처에 최근 몇년사이 생긴 신축 민영아파트 단지들은 저 아파트들보다 오히려 전체 세대수가 몇배는 되는데도 주변상권이 아주 조용하고 그닥 상권이란게 발달도 안했어요. 오가는 차들도 없고 상가들도 그닥 없고 있는 식당등에도 사람 없고. 대신 주공이나 이런 아파트와는 다른게 아파트 단지내에서 다들 운동하거나 애들 데리고 나와 놀거나 하네요. 

그게 주공같은데는 집이 좁고 그러니 답답해서 집에서 나와 돌아다니분들이 많은거고 좀 사는 아파트는 집안이 넓고 아파트단지에 편의시설도 많으니 그냥 집안에서 쉬다가 가끔 한두번 차타고 좋다는곳 찾아 백화점, 대형마트 가서 쇼핑하고 장보고 외식하고 그래서 그런건지? 돈이 많으니 더 잘 쓸것 같은데 제 상식하고는 정반대여서요.




IP : 211.224.xxx.19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6.8 2:46 PM (211.237.xxx.51)

    연세드신 분들이 많은 곳은 서민아파트고 뭐고 장사 좀 잘될수 밖에 없어요.
    대부분 젊은 사람들은 다 온라인에서 구입하지 오프라인에서 구입 잘 안하거든요.

  • 2. ..
    '12.6.8 2:48 PM (72.213.xxx.130)

    서민과 중산층의 소비 패턴이 다르지 않나 싶어요.
    서민은 아무래도 주변에서 해결 하는 게 맞고 그리고 엥겔지수가 높은 소비 위주 (의식주 해결)
    중산층은 코스코처럼 대량구입 그리고 명품 가방, 옷, 자동차 이런 럭셔리 용품에 돈을 더 쓰고요.

  • 3. 동이마미
    '12.6.8 3:01 PM (115.140.xxx.36)

    그래서 병의원도 오히려 좀 못사는 동네가 더 잘 된다잖아요.
    잘 사는 동네는 이미 친인척 중에 병의원하는 사람들이 다 있어서 돈 좀 드는 치료는 다 거기서 한다고..

  • 4.
    '12.6.8 3:02 PM (211.224.xxx.193)

    소비팬턴이 다르다 와 닿네요. 식료품은 전부 차타고 대형마트서 치장비는 럭셔리한 곳에서 해결. 그럼 저런 조금 괜찮은 민영아파트단지서 40대 이상(oo 님 말씀처럼 젊은분들은 온라인구입이 많으니) 좀 입을만한 보세 외출복 가게를 하려는데 어떨까요? 제 집주변서 하려고 했는데 여긴 신도신데 랜드마트가 될만한 곳에 백화점 비스무리한 패션단지가 있어서 웬간한 보세옷보다 더 저렴하더라구요. 그래선지 바깥매장에 보세매장 생기는 족족 망해 나가네요. 세도 너무 비싸고.

  • 5. 맞아요
    '12.6.8 3:15 PM (211.224.xxx.193)

    근데요 요즘 차가 없는집이 있어요? 전 제가 들었다는 애기 이해가 잘 안갔던게 차가 없는 집이 요즘은 잘 없지 않나요? 대부분 한대는 있으니 그 차 타고 그 사람들도 똑같이 좋은데 찾아 다니면 되는데 그게 좀 이해가 안가더라구요.

  • 6. 맞아요
    '12.6.8 3:18 PM (211.224.xxx.193)

    못사는 동네가 슈퍼, 미용실, 빵집 이런데 더 잘되는듯 보이더라구요. 주변에 암것도 없으니 더 잘되는듯.

  • 7. ...
    '12.6.8 3:36 PM (203.236.xxx.250)

    부촌아파트 vs 서민아파트:1.대형평수가 많으나 평수대비 가족수는 적어요.저희 동네보면 대형평수 아파트에 3-4식구 사는데도 많더군요. 대비 서민아파트는 소형평수에 가족수 많아요. 아무래도 인구수에 밀릴테고
    2.잘사는 사람들은 까다로운 경향이 있죠. 아무거나 안입고 먹고 하다보니 어설프게 동네 장사하다간 망하기 쉽죠. 급한 일 정도는 모를까 그렇지 않으면 좋은데서 소비하는 경향이 있다보니 장사하기도 힘들고 잘 망하기도 하고요. 제가 봐도 부촌아파트 주변보다 임대아파트 이런데가 작은 상가들도 많고 복작되고 장사는 더 잘되던데요. 까다로운 고객에게 고가의 물건 하나 파는 것보다 대중상대의 박리다매가 쉽기때문이겠죠.

  • 8.  
    '12.6.8 3:58 PM (211.212.xxx.71)

    부촌이라고 해서 강남권 같은 곳은 다르겠지만
    좀 큰 아파트의 경우 대출 끼고 들어가신 분들이 많아서 돈을 못 쓰더라구요.
    오래된 서민아파트나 좀 서민동네들의 경우
    집주인들은 애초에 대출이 없고,
    세든 사람들은 집을 장만할 생각이 없기 때문에
    이런저런 씀씀이가 큰 편이에요.

  • 9. 대출애긴
    '12.6.8 4:20 PM (211.224.xxx.193)

    들었어요. 부잔동넨줄 알고 차렸더니 거지들이라고 다들 대출 왕창 껴서 산거라 돈 쓸 여력이 안되서 비싸지도 않은 물건인데 비싸다고 깍아달랜다고. 오히려 전에 하던 변두리 동네가 더 통이 컷다는 애기 상인한테 들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2459 꼭 제2외국어를 해야 취업에 유리 5 한가요? 2012/12/25 1,686
202458 친일독재수구세력의 비뚤어진 역사극복-민족문제연구소 동영상 10 ... 2012/12/25 885
202457 눈가 보톡스 맞으면 눈이 좀 올라가 보이기도 하나요? 3 혹시 2012/12/25 2,604
202456 ktx할인받는법 2 질문이요 2012/12/25 2,185
202455 활빈단 "임기초 100일내에 48% 처단해야...&qu.. 14 솜이언니 2012/12/25 2,782
202454 뉴욕 민박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빅 애플 2012/12/25 1,837
202453 국민 방송국 쉬운 일이 아닌가 봐요. 5 ... 2012/12/25 2,293
202452 대형마트로 동네슈퍼만 어려운 거 아니네요 7 Dhepd 2012/12/25 3,113
202451 밑에 예전 드라마 얘기가 있어서.. 18 추억의 드라.. 2012/12/25 3,279
202450 더마콜 vs 에스티로더..어느게 커버력좋아요? 6 도자기피부 2012/12/25 2,489
202449 방금,,sbs에서 나온 28살 남자 괜찮네요..코넬대출신에. 1 코코여자 2012/12/25 2,761
202448 경제력 차이나는 자매간 7 +++ 2012/12/25 4,602
202447 와인 오프너 없이 와인병 따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9 ... 2012/12/25 9,481
202446 노사모와 정반대로 가는 박사모 35 격이달라도너.. 2012/12/25 10,942
202445 밥한끼만 얻어 먹고 싶어요. 15 땅콩 2012/12/25 5,240
202444 전기요금이 3 어머나 2012/12/25 1,468
202443 국회의원 국회파행시 무노동 무임금....일좀 할까요?? 1 진홍주 2012/12/25 1,011
202442 탕수육소스...케첩 안넣고 맛있게 하는 법 알려주세요~~~ 3 요리꽝 2012/12/25 2,196
202441 좀 이상해요 2 sue 2012/12/25 1,048
202440 하느님께서 계신가요? '울지마 톤즈'를 보고 39 깨어있는삶 2012/12/25 5,304
202439 야후 메일 쓰시는 분들 1 코리아? 2012/12/25 978
202438 82 힐링 포트럭 때 정봉주가 옵니다 83 김용민 2012/12/25 12,448
202437 낮12시에 뛰지말라고 인터폰왔네요 19 내참 2012/12/25 4,304
202436 보험좀 봐주세요 5 커피향기 2012/12/25 989
202435 서울의 달 드라마 15 아날로그 2012/12/25 2,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