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맨날 눈팅만 하다가 도움얻고자 글을 씁니다.
결혼하면서 구입한 지펠냉장고가 5년만에 고장이 나서 (냉매가 이유없이 다 빠져버렸다네요) 작년 9월에 지펠 745리터짜리를 구입하여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 2월부터 냉동실에 자주 성에가 끼고 냉장실은 문을 열었얼때 (반찬통이나 선반이)뿌옇게 되는 현상이 발생하여 AS 3번만에 결국 환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어제 다시 지펠로 구입( 이번에는 800리터) 하였는데, 이번에는 처음부터 이런 현상이 발생합니다.
이번에도 AS기사분께서 오셔서 보시더니(지난번과는 다른분) 이전모델들 700리터 이하(?)에는 이런현상이 없는데 용량이 커지고 수분케어기능이 생기면서 이렇게 성에가 키고 냉장실 선반이 뿌옇게 되는 현상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다른분들도 다 이렇게 사용하고 있는데 제가 예민해서 그부분이 더 잘 보이는거라고 말씀하시네요. 그리고 지난번 기사님이 환불해주신것은 제품에는 이상없지만 고객님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환불처리해준거라 합니다. -.-;
제 주위에는 다들 예전에 산 냉장고(700리터 이하)를 잘 쓰고 있어서 물어볼 데가 없어요.
지펠 대용량(?)쓰시는 분들중에 냉동실에 성에끼고 냉장실이 뿌옇게 되는 현상이 정상적인 것인지 여쭤보려구요.
아.. 그리고 이런 현상은 수시로 반복됩니다. 어떤날은 하루종일 괜찮을때도 있고 어떤날은
하루에도 몇번씩 반복되고요..
답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