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 깊은 나무' 재미있었나요?

드라마 조회수 : 2,685
작성일 : 2012-06-08 12:21:44

이 게시판에서 뿌리 깊은 나무가 재미있다는 글을

꽤 여러번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고 있는데

2회까지 보았는데 저는 너무 재미가 없는거에요.

혹시 초반이라서 그런건가요?

아님 제 취향이 아닌 건지...

계속 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참고로 저는 리얼리티나 개연성 떨어지는 스토리를 무척 싫어하구요

연기 못하는 연기자도 괴로워하는 스타일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 다 보신 분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14.20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12:23 PM (39.121.xxx.58)

    전 정말 재미있었어요..
    마지막회가 좀 약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고
    한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도 해보고 그랬어요.
    몇번이나 봤는데도 몰입되는 드라마였어요.

  • 2. 음..
    '12.6.8 12:23 PM (115.126.xxx.16)

    저는 완전 재밌게 봤구요.
    엔딩이 좀 실망스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최고라고 봐요.
    한석규씨 연기도 너무 좋고요.

    근데 전 개연성 떨어지고 환타지적인걸 아주 좋아해요^^;;

  • 3. 갈릭갈릭
    '12.6.8 12:39 PM (121.145.xxx.84)

    전 재미없어도 연기자들 좋음 봅니다

    연기력 감상하는 맛으로 봤어요

  • 4. 클레어
    '12.6.8 12:39 PM (183.100.xxx.227)

    저도 연기 못하는 연기자, 말도 안되는 스토리, 우연의 남발 이런거 진짜 싫어합니다.

    전 뿌리깊은 나무 진짜 재미있게 잘 봤어요.
    일단 꾹 참고 보세요. 한 4부 넘어가면 재미있을거구요.
    저도 첨에는 재미 없었는데 4부 넘어가니 재미있어서 다시 앞으로 돌려봤더니 심오하던데요.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촌철살인입니다. 제 기준으론 명품드라마가 확실합니다.

  • 5. 초반도
    '12.6.8 12:44 PM (14.52.xxx.59)

    굉장히 재밌었는데요 ㅠㅠ
    이게 일반 사극과 좀 다른데가 있어서 시청률이 그렇게 높진 않았거든요
    아마 원글님과 안 맞는지도 몰라요
    초반에 송중기 나오는 쪽은 몰입도 장난 아니었어요

  • 6. 갈릭갈릭
    '12.6.8 12:51 PM (121.145.xxx.84)

    제 생각에도 호불호가 갈릴 작품 같아요..빠른 전개와 일반사극하고는
    뭔가 다른..몇회 안보면 재미가 확 떨어질 그런면이 있는 작품같네요

  • 7. 저는
    '12.6.8 1:03 PM (210.106.xxx.229)

    남자아역 연기가 저와 안 맞아서 초반부분은 안 보고 송중기 나오면서 다시 보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배역들 연기가 서로 맞받아치는데 긴장감 있더라구요.
    그때가 4회 지나서 였던거 같은데...
    한석규 발성은 물론이고 연기자체가 후덜덜한데 대사까지 감칠맛 났구요.
    이 분 연기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보실꺼예요.

  • 8. 저도 유일하게
    '12.6.8 1:04 PM (121.145.xxx.84)

    그 남자아역연기가 좀 안맞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7006 카이스트 & 연대 생명과학부 15 선택하신다면.. 2012/08/05 4,127
137005 이런 사람 만났으면 좋겠네요... 10 쩝... 2012/08/05 2,902
137004 사랑도 보죠 2 ....... 2012/08/05 1,634
137003 펜싱 기다리는분 계세요?? 5 ㅁㅁㅁ 2012/08/05 1,378
137002 아 박태환 14 수영하는아짐.. 2012/08/05 4,872
137001 폭염을 잘 이용해서.. 5 ㅁㅁ 2012/08/05 2,379
137000 전 재벌가 중에서 sk 최태원 회장이 제일 반듯해 보이던데 29 .... 2012/08/05 18,397
136999 찜질방 계란..실패 했어요..이유가 뭐징.. 8 이런... 2012/08/05 2,423
136998 강아지 몸에 열식혀주는 방법 뭐가있을까요? 18 상큼한아침 2012/08/05 4,333
136997 여자 혼자 3~4일 휴가기간 어떻게 보내면 좋을까요? 11 ... 2012/08/05 2,848
136996 자기 부모님이나 형제들 결혼을 보고 행복해 보이시나요? 3 2012/08/05 2,245
136995 산부인과 의사 시체 유기 사건에서 의문이... 14 2012/08/05 9,659
136994 94년의 더위 하니까 생각나네요.. 14 ... 2012/08/05 3,741
136993 영국축구주장 긱스 콩가루 집안이네요 4 막장오브막장.. 2012/08/05 3,708
136992 여긴 예천 산에 있는 펜션인데요...완전 별천지 입니다... 7 2012/08/05 4,383
136991 스물두살이면 아직 뭐든지 할수있는 나이인가요?.. 16 ... 2012/08/05 3,162
136990 오늘 댓글만 25개 4 와..기록 2012/08/05 1,895
136989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쿨매트 어떠신가요? 8 더워서..... 2012/08/05 3,444
136988 결혼전부터 꼭 맞벌이해야한다 얘기하는 시아버지 16 ㄴㄴㄴ 2012/08/05 4,886
136987 세시간후에, 축구,펜싱,수영 한꺼번에 하네요.. 5 ... 2012/08/05 2,047
136986 카카오톡 보내는 사람 폰번호 알 수 있나요? 급급 1 카카오톡 2012/08/05 2,319
136985 갑상선 종양 문의 합니다 1 만두맘 2012/08/05 1,750
136984 한가정 지원에대해 아시는분 도와주세요. 4 도와주세요 2012/08/05 1,991
136983 강아지중성화수술했어요 3 강아지 2012/08/05 2,272
136982 3월에 미레나시술 받았는데 생리가 4 Zzz 2012/08/05 3,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