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뿌리 깊은 나무' 재미있었나요?

드라마 조회수 : 2,461
작성일 : 2012-06-08 12:21:44

이 게시판에서 뿌리 깊은 나무가 재미있다는 글을

꽤 여러번 본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 드라마 다시보기를 하고 있는데

2회까지 보았는데 저는 너무 재미가 없는거에요.

혹시 초반이라서 그런건가요?

아님 제 취향이 아닌 건지...

계속 보아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네요.

참고로 저는 리얼리티나 개연성 떨어지는 스토리를 무척 싫어하구요

연기 못하는 연기자도 괴로워하는 스타일입니다.

뿌리 깊은 나무 다 보신 분들 도움말씀 부탁드립니다.

 

IP : 114.200.xxx.21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12:23 PM (39.121.xxx.58)

    전 정말 재미있었어요..
    마지막회가 좀 약했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고
    한글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도 해보고 그랬어요.
    몇번이나 봤는데도 몰입되는 드라마였어요.

  • 2. 음..
    '12.6.8 12:23 PM (115.126.xxx.16)

    저는 완전 재밌게 봤구요.
    엔딩이 좀 실망스러웠지만
    전체적으로는 최고라고 봐요.
    한석규씨 연기도 너무 좋고요.

    근데 전 개연성 떨어지고 환타지적인걸 아주 좋아해요^^;;

  • 3. 갈릭갈릭
    '12.6.8 12:39 PM (121.145.xxx.84)

    전 재미없어도 연기자들 좋음 봅니다

    연기력 감상하는 맛으로 봤어요

  • 4. 클레어
    '12.6.8 12:39 PM (183.100.xxx.227)

    저도 연기 못하는 연기자, 말도 안되는 스토리, 우연의 남발 이런거 진짜 싫어합니다.

    전 뿌리깊은 나무 진짜 재미있게 잘 봤어요.
    일단 꾹 참고 보세요. 한 4부 넘어가면 재미있을거구요.
    저도 첨에는 재미 없었는데 4부 넘어가니 재미있어서 다시 앞으로 돌려봤더니 심오하던데요.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촌철살인입니다. 제 기준으론 명품드라마가 확실합니다.

  • 5. 초반도
    '12.6.8 12:44 PM (14.52.xxx.59)

    굉장히 재밌었는데요 ㅠㅠ
    이게 일반 사극과 좀 다른데가 있어서 시청률이 그렇게 높진 않았거든요
    아마 원글님과 안 맞는지도 몰라요
    초반에 송중기 나오는 쪽은 몰입도 장난 아니었어요

  • 6. 갈릭갈릭
    '12.6.8 12:51 PM (121.145.xxx.84)

    제 생각에도 호불호가 갈릴 작품 같아요..빠른 전개와 일반사극하고는
    뭔가 다른..몇회 안보면 재미가 확 떨어질 그런면이 있는 작품같네요

  • 7. 저는
    '12.6.8 1:03 PM (210.106.xxx.229)

    남자아역 연기가 저와 안 맞아서 초반부분은 안 보고 송중기 나오면서 다시 보기 시작했어요.
    그때부터 배역들 연기가 서로 맞받아치는데 긴장감 있더라구요.
    그때가 4회 지나서 였던거 같은데...
    한석규 발성은 물론이고 연기자체가 후덜덜한데 대사까지 감칠맛 났구요.
    이 분 연기 좋아하시면 재미있게 보실꺼예요.

  • 8. 저도 유일하게
    '12.6.8 1:04 PM (121.145.xxx.84)

    그 남자아역연기가 좀 안맞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36 강아지 간식 관련으로 여쭤 볼게요 10 !! 2012/06/28 884
122135 김재철 사장은 대체 왜 해임을 못 시키는거죠? 이미 드러난 죄도.. 11 .... 2012/06/28 2,598
122134 저도....친구와 인연끊은 사연 (1) 4 과거회상 2012/06/28 2,733
122133 남편에게 온 문자 19 50대 2012/06/28 8,431
122132 보리밥도 다이어트에 괜찮은가요? 5 뱃살ㅠ 2012/06/28 4,932
122131 여기 삼일교회 다니는 분 없나요?전병욱 목사 2 ... 2012/06/28 2,129
122130 milla 옷 어때요?? 2 살까말까 2012/06/28 984
122129 인덕션 추천부탁드려요.. : ) 7 초코송이 2012/06/28 6,830
122128 아가들 물사마귀로 고민하시는 분들 한번 시도해 보시길... 7 가지예찬 2012/06/28 2,963
122127 재벌이나 연예인이나 어쩌면 6 2012/06/28 2,064
122126 판교로 출퇴근해야하는데요_ 8 급합니다! 2012/06/28 1,497
122125 유령.총선 전에 방송되었다면 하는 아쉬움도 드네요. 1 mydram.. 2012/06/28 586
122124 결혼으로 당장 나갈 펀드주식 다 반토막... 6 멘붕 2012/06/28 2,315
122123 우유빙수만들때 우유만 얼리나요? 5 빙수 2012/06/28 1,979
122122 [원전]위험도 '톱10' 日원전 모두 한국 동해안 쪽 위치 참맛 2012/06/28 1,067
122121 현미밥먹으면 뱃살 들어갈까요? 7 살빼자^^ 2012/06/28 2,765
122120 미코 장윤정 세월이 흘러서 미화되는 건가요?;; 21 크리스바커 2012/06/28 28,992
122119 평생 다이어트..그리고 죽을만큼 한 후회들... 6 수박꾼 2012/06/28 3,543
122118 한일 군사협정 ‘꼼수’ 들통나자, 靑 "우린 몰랐다”발.. 16 세우실 2012/06/28 1,504
122117 스무디 만들려는데 용량 좀 되는 믹서 사야될까요? 2 궁금이 2012/06/28 979
122116 이모이야기 지워요.. 2 이런사람도... 2012/06/28 2,313
122115 마봉춘 장터에서 이동식 카페를 수배한답니다~ 1 .. 2012/06/28 1,230
122114 잡채에 피망 넣어요? 파프리카 넣어요? 7 집들이 2012/06/28 1,678
122113 짝 여자 1호 키스타임 정색 6 2012/06/28 2,642
122112 저축 250가능할까요? 15 400실수령.. 2012/06/28 3,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