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좀 다녀보셨거나 아시는 분 계실까요?

조언 부탁... 조회수 : 1,452
작성일 : 2012-06-08 11:39:14
양쪽 어금니의 오래된 아말감을 교체하는 과정중에 있습니다. 
아래쪽 어금니는 보이는 부분이니까 레진 인레이로 하기로 결정하였는데
위쪽 어금니는 금 인레이가 나을지 레진 인레이가 나을지 모르겠네요. 

가격은 금이나 레진이나 동일하구요.
원장님이 요즘은 레진 인레이도 튼튼하게 잘 나와서 본인은 레진 선호하신다고 하네요. 
(아는 분이라 믿고 치료중입니다)
둘의 장단점을 설명해주시는데
금은 문제가 생기면 통채로 빠지고 레진은 쪼개진다
금이 좋다고 알려졌지만 요즘 레진도 좋다. => 여기까지는 뭐 오케이... 
"금으로 하면 1달 정도 이가 시리다."  => 이 부분에서 갈등 시작!
이번에 어금니 본 뜰때 아말감 부분 삭제하는데 윽 꽤나 시리더라구요. 
그 정도로 시림이 지속된다고 하는데 
1달이 길다면 긴 시간이기도 하고 또 시린 느낌이 은근히 기분도 나쁘고 해서 망설여지네요. 
요즘은 레진도 소재가 많이 개선되어서 튼튼하다고 하시며
생각해보고 결정하면 알려달라고 저에게 선택권을 주시니 저는 갈등이 될 따름입니다. ㅎㅎ

금으로 어금니 하신 분들, 시린 증상 다 겪는건가요? 
그렇다면 얼마나 시림이 지속되던가요? 
대체로 금을 선호한다 하는데 시림에도 불구하고 선호도가 높은것인지 궁금합니다. 

모두 즐거운 점심시간 되세요^^

IP : 58.143.xxx.16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6.8 11:43 AM (112.168.xxx.63)

    시린거 잘 못느꼈는데..
    위아래 어금니 금니로 한게 좀 되었는데
    그때도 시리다는 느낌은 없었는데요.

    궁금한게 그전에 신경치료 하고 치료했던 이를 다시 치료하는건데
    신경치료가 되어 있는데도 시리거나 이런게 느껴지는 거에요?

  • 2. 수명이...
    '12.6.8 11:54 AM (112.184.xxx.53)

    경험상으로 봐도 금이 가장 오래 가는 것 같아요.

  • 3. ...
    '12.6.8 11:57 AM (58.143.xxx.162)

    저는님~
    아 전 신경치료는 아니여요. 어금니 아말감 제거하고 그 자리에 인레이 넣는 치료인데
    본 뜨고 할때나 임시로 씌워놓은 파란색 플라스틱 같은거 제거할때 꽤 시리더라구요?
    저는 신경치료하면 기절할거 같네요 ㅎㅎ ㅠㅠ

    요새님~
    금으로 하건 인레이로 하건 비용이 동일하다네요.
    할인도 받고 해서 비용이 큰 문제는 아닌데
    레진도 시린건 마찬가지에요? 어째 점점 어려워지네요 ㅎㅎ

  • 4. 금...6개
    '12.6.8 12:09 PM (147.43.xxx.157)

    금으로 해도 이 그렇게 안시려요....적응하는데 일주일이면 땡이에요
    어금니만 금으로 6개 씌웠거든요....

  • 5. 같은 값이면
    '12.6.8 12:30 PM (211.114.xxx.82)

    레진으로 하는게 이윤이 많이 남는다는 얘기죠.
    금으로하면 금값이 재료비가 많이들어서 레진인레이를 권하는 경향도 무시못합니다.

  • 6.
    '12.6.8 12:39 PM (58.143.xxx.162)

    저 바보인가봐요 ㅋㅋㅋㅋ
    마진을 생각 못했네요 ㅋㅋㅋ
    이렇게 다들 금을 권하시니 금으로 가야겠습니다
    모두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 7. ....
    '12.6.8 2:02 PM (116.126.xxx.116)

    금으로 하시면 찬거 뜨거운거 먹을때는 한동안 좀 민감하긴해요.
    계속 그런건 아니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127 성추행 고대 의대생 2명 실형 확정 6 세우실 2012/06/28 1,672
122126 고물수거 잔금지급을 안하네요 무지개 2012/06/28 650
122125 6층에서 떨어진 아이 받아낸분 인터뷰네요~ 37 감동 2012/06/28 10,895
122124 독거노인.. .. 2012/06/28 908
122123 어제 눈물을 머금고 펀드 일부 정리했습니다 12 속쓰림 2012/06/28 3,024
122122 남자들 bar 가서 모하나요? 2 앙이뽕 2012/06/28 2,803
122121 6월 28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6/28 613
122120 피자마루에서 신메뉴가 나왔던데~ 미르미루 2012/06/28 719
122119 소*미김밥도 갔다왔어요^^(질문하나있어요) 8 김밥이좋아요.. 2012/06/28 2,389
122118 충무아트홀 알려주신분께.... 고마워요.... 2012/06/28 856
122117 (김여사 동영상)제발 운전에 집중합시다. 5 2012/06/28 1,593
122116 성당 다니시는 분께 질문 드려요~ 8 냉담 2012/06/28 1,620
122115 시아버지 암보험 들어드려야할까요? 8 .. 2012/06/28 1,143
122114 12살 여자아이 주니어의류 온라인이쁜곳 좀 부탁드려요 1 다들 2012/06/28 1,263
122113 욕하는 아이친구-조언바랍니다. 1 복사해서 다.. 2012/06/28 961
122112 7월 2일 봉춘 행사장에 이동식 카페 급구한답니다 지나 2012/06/28 1,045
122111 입구가좁은 물병세척 11 아이더워 2012/06/28 5,008
122110 월세 재계약시 복비는? 3 찌르찌르 2012/06/28 1,958
122109 80년대 중반에 공중파 만화 사건(?) 기억하시는 분?? 18 아시는 분 2012/06/28 3,721
122108 '욕이 내 배 뚫고 들어오지 않는다'.. 무슨 뜻이죠? 6 이해못해서... 2012/06/28 2,500
122107 간단한 고기반찬 머가 있을까요? 7 . 2012/06/28 1,932
122106 아기 태어나면 부부가 따로 자야할까요?? 3 아기 2012/06/28 1,514
122105 천안 신세계백화점 안에 실내놀이터 있나요? 4 .. 2012/06/28 1,498
122104 분노 조절이 안되고 자꾸 퍼붓게 되네요.. 17 ... 2012/06/28 3,927
122103 (봉춘) 막장 배송합니다. 1 국제백수 2012/06/28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