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지섭은 왜이렇게 멋진걸까요 ㅠ.ㅠ

하트뿅뿅 조회수 : 4,226
작성일 : 2012-06-08 11:33:56

정말 남자 연예인들..

배우니 탈렌트니..아이돌이니..정말 관심도 없고 안중에도 없지만..

소지섭이란 남자배우는 정말이지 여심을 흔드네요..ㅠ.ㅠ

남자가 뭐랄까 느끼하지않고 굉장히 담백해요

그러면서 남자답고 평상시에도 말수가 그리 많지 않으면서도 그냥 그 풍기는 아우리가 장난아닌..ㅠ.ㅠ

저런 남자 품에 한번 안겨보면 느낌이 어떨까요 하악..ㅋㅋ

정말 너무너무 멋지지 않나요

연기도 너무 잘하고 여태 살아온 모습보면 인간적으로도 소지섭씨가 너무 좋네요

너무 멋진 남자인거 같아요

그리고 수트빨이 그렇게 잘 어울리는 남자도 아마 없을꺼에요 팔다리 너무 길고 멋져요

게다가 얼굴도 너무 작고..무한도전나왔을때도 정말이지 멋지다고..감탄을 했는데..

소지섭같은 아들을 둔 엄마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ㅎㅎ

암튼가네..이 남자 너무 멋져요..어제도 드라마보면서 행복했네요

참 좋은 배우입니다..

IP : 121.130.xxx.22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11:35 AM (59.86.xxx.217)

    구구절절 동감!!! ㅎㅎㅎ

  • 2. ..
    '12.6.8 11:36 AM (14.47.xxx.160)

    정말 수트입은 모습... 와!!
    어제 유령에서 미친소가 그러잖아요..
    같은 옷, 다른 느낌...

  • 3. 박기영 in 김우현보다
    '12.6.8 11:39 AM (116.120.xxx.67)

    진짜 김우현이 더 멋지더만요.
    뭔가 달라요.
    어제 씹싸이루 집 앞에 있던 회상신에 김우현이
    젤로 멋졌어요.

  • 4. ..님
    '12.6.8 11:40 AM (121.130.xxx.228)

    맞아요 어제 대사에서 그랬죠 ㅎㅎ

    그래서 난 니가 싫어~

    하지만..보는 우리 여자들은 좋아 죽는다는..ㅎㅎ

    소지섭씨 별명이 소간지라잖아요 진짜 괜히 나온말이 아닌듯..

  • 5. 진짜 김우현팀장은
    '12.6.8 11:42 AM (121.130.xxx.228)

    어제 밝혀졌던 사실
    41세에 애가 있었죠 두둥~
    경찰대 마치고 바로 결혼했다 곧 이혼한 전력의 유부남..

    어쩜 그래서 유강미에 대한 감정이 있었음에도 덮고 있었던 우직한 남자였어요

    진짜 김우현 역할도 소지섭씨한태 너무 잘 어울리죠
    전 지금 페이스오프가 된 김우현도 넘 좋아요 ㅎㅎ
    소지섭이라 그런가봐요

  • 6. 보헤미안총총
    '12.6.8 11:43 AM (59.25.xxx.110)

    저도 연예인은 소지섭밖에 안들어와요ㅠ
    너무 멋있어ㅠㅠ

    소지섭이 압구정 투썸플레이스 열어서 자기가 직접 커피 만들어서 주고, 팬들한테는 포옹까지 팬서비스로 하는 장면이 티비에 나왔는데 그때 진짜 질투심 폭발했었어요;;

    진짜 다른 연예인은 감흥이 없는데 오로지 소지섭만 좋아요ㅠ

  • 7. 어머
    '12.6.8 11:45 AM (121.130.xxx.228)

    보헤미안님 그런일도 있었어요?

    정말이지 소지섭씨 여자들에게 너무 인기도 많고..ㅠㅠ 저도 질투심 폭발해요 ㅎㅎ


    당신은 정말 멋진 남자..아흑~ ㅠ.ㅠ

  • 8. ..
    '12.6.8 11:58 AM (124.51.xxx.163)

    수트발죽이죠.. 괜히 소간지겠어요 ㅋ
    근데.. 저는 소지섭씨보면 퇴계이황이 왜 한번씩 생각나는지 ㅜ

  • 9. 에휴..
    '12.6.8 12:04 PM (211.182.xxx.2)

    소간지는 왜 몇 년에 한번씩 저를 이렇게 흔들어 놓는지..
    흑... 발리.. 미사.. 그리고 유령...
    정말... 미춰브리겠으요... 흑..

  • 10. 아흑
    '12.6.8 12:08 PM (121.130.xxx.228)

    좀전에 소지섭씨 사진들 봤는데 정말이지 너무 잘생겼네요
    퇴계이황이라뇨 ㅎㅎ

    쌍꺼풀 없는 큰 홑꺼풀 너무 매력적이죠
    코도 넘 이쁘고..

    소지섭씨는 전 수구국가대표를 했던 적이 있어서 정말 명품몸매를 소유하고 있다네요
    딱 벌어진 어깨와 탄탄한 근육..거기다 동양인 답지 않은 작은 머리 긴 팔다리..정말 외국계같아요ㅠ
    외국 남자들 두상 정말 작지만 키 크고 몸 멋지잖아요 닮았소..ㅠ

    소지섭씨 정말 우월한 유전잔가봐요
    왠만한 남자들(평민 남자들)은 그 옆에 가면 다 오징어 되겟다는..ㅋ

  • 11. 에휴님
    '12.6.8 12:13 PM (121.130.xxx.228)

    마자요 마자요! ㅋㅋ
    그러고 보니 저도 생각났네요
    옛날에 미사 했을때도 완전 난리였잖아요

    미안하다 사랑한다.
    이 드라마 대박이였구요~

    아 맞다~그때도 소간지열풍이였군요 마자마자
    그때도 소지섭씨 좀 좋아했군요 아 진짜 소간지땜에 못살아..ㅋ(전 발리는 못봤구요)

  • 12. ..
    '12.6.8 12:34 PM (115.136.xxx.195)

    본글님 구구절절이 맞는 말씀
    저도 소지섭 그 담백함이 더 좋아요.
    제가 제일 싫어하는 남성상이
    느끼, 유들유들인데요. 소지섭은 정말
    제 이상형이예요. 말도 적다고 하더군요.
    제가 말 많고 재미있고 이런남자보다
    말적고 진중하고 무게도 있어보이는 남자 좋아하거든요.
    쌍꺼풀없는 눈도 그렇고..


    미사보고 반해서, 소지섭팬클럽에 가입했다가
    아들에게 걸려서 아들아이가 탈퇴시켜버린이후로
    마음 잡고 있었는데요.

    얼마전 옥탑방보고 박유천에게 마음이 설레이고 있었는데
    다시 소지섭이... 제가 같은 한국사람이라는것이
    행복하다니까요.

  • 13. ㄴㅁ
    '12.6.8 12:35 PM (115.126.xxx.115)

    특이 눈이 매력적...
    아주옛날 김삼(?)이라는 만화가가 그린
    만화의 주인공 눈같은..

  • 14. 근데
    '12.6.8 12:46 PM (61.102.xxx.231)

    오랜만에 봐서 그런지 소지섭이 눈이 커진것 같지 않나요
    얼굴보면 눈만 들어 오네여....

  • 15. 옛날이랑
    '12.6.8 12:51 PM (121.130.xxx.228)

    똑같던데요

    원래도 저렇게 큰 아몬드눈이여어요 ㅎㅎ

    눈빛이 너무 깊어요

    공허함을 닮고 있으면서도 깊고 진정어려서 쳐다보고 있음 정말 가슴 왈랑대게 해요

    옛날 중경삼림이란 영화에서 금성무 기억하세요?

    한때 한국의 금성무란 별명도 있었다죠

    하지만 금성무보다 소간지가 백배 더 멋진거 같아요 ㅋ


    표정연기 정말 좋아요
    얼굴에서 드러나는 이미지와 분위기 포스는 정말 멋져요

  • 16. 팔랑엄마
    '12.6.8 1:21 PM (222.105.xxx.77)

    연기도 잘하죠,,
    김우현인데 얼핏 최다니엘 느낌이 있더라구요..
    어제 유령 보면서 제가 그러니까
    우리딸이
    엄마 너무 몰입했엉~
    하더라구요,,,
    박용하때 그 슬픈 표정의 소지섭이 자꾸 떠오르네요,,
    에구 비도 오니 더 그래요..

  • 17. 소배우짱
    '12.6.8 1:28 PM (114.206.xxx.195)

    지금 소지섭한테 최다니엘 느낌이 드는게 바로 소지섭이 연기를 잘한다는 증거입니다
    저는 1,2회 김우현이 죽었다고 생각하니 지금 소지섭이 소지섭이 아니라는 생각이 자꾸 드는..ㅋ
    저는 아마 소지섭 결혼한다고 하면 통곡할지도 몰라요..
    정말 제 개인에게는 국보급문화재예요

  • 18. 아옹
    '12.6.8 2:33 PM (211.36.xxx.13)

    이런글에 댓글 안달수가없네용
    저도 골수팬입니당
    듁음이죠 정말ㅋㅋ
    영화는영화다 보면 미.사때와는
    또다른 매력에 후덜덜
    근데 실물본 팬으로서
    머리가 작진않던데ㅎ
    전의외로 넘 커서 놀랐던기억이ㅎㅎ
    암튼 어떤 뇨자가데려갈지
    전생에 지구를 구한 뇨자라능

  • 19. 하트뿅뿅
    '12.6.8 2:38 PM (112.216.xxx.82)

    완벽한 내 이상형~!

  • 20. 복숭아
    '12.6.8 3:09 PM (175.207.xxx.138)

    60이 훌쩍 넘은 울 친정 엄머, 어제 같이 보다가 그러시더군요.
    저 남자는 차암 멋지구나~~

  • 21. 행복맘
    '12.6.8 3:28 PM (115.20.xxx.154)

    평소에 TV안보는데 소지섭 나오는 건 꼭 봐요~ 몇년전에 소지섭 나오길래 넋놓고 보고있었더니 울 아들 심각하게 "엄마! 아빠랑 이혼하고 소지섭하고 결혼할거야?" 해서 엄청 웃었던 기억이...ㅋㅋㅋ

  • 22. ^^
    '12.6.8 4:08 PM (124.5.xxx.15)

    윗님~
    우리집 아이들도 모두 엄마가 아빠보다 소지섭 더 좋아한다고
    우리의 소간지를 미워했다는 슬픈 이야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2028 신한4050카드로 이얼싼 중국어학원 할인되나요? 3 00 2012/06/28 920
122027 flower74 님은 뭐하실까요? 마이클럽 2012/06/28 1,081
122026 서울역에서 서울대 가는 길 좀 알려주세요.. 5 나들이 2012/06/28 3,627
122025 요즘... 일본 도쿄 여행도 정말 아닐까요??? 84 고민이당 2012/06/28 8,919
122024 너무 어렵습니다..... 2 단추수프 2012/06/28 1,409
122023 목이 며칠전부터 엄청 가려워요. 4 미추어 버리.. 2012/06/28 6,949
122022 기른너보다 며느리가 애틋하다 43 슬픈딸 2012/06/28 10,538
122021 요즘 박근혜가 이해됩니다 4 ... 2012/06/28 1,088
122020 좋은 아침에 김보연딸 나오네요 9 지금 2012/06/28 5,257
122019 문법도 자연스럽게 연결 될까요? 3 엄마표 영어.. 2012/06/28 1,021
122018 이런 경우 여러분이라면 어찌 하시나요. 29 .. 2012/06/28 3,811
122017 매실 설탕은 거의 녹은거 같은데 매실이 둥둥 떠 있어요 5 가볍나 매실.. 2012/06/28 2,184
122016 온 몸에 불긋 불긋... .. 2012/06/28 712
122015 쓰다 모시조개국이.. 2012/06/28 473
122014 시어머니, 힘드네요. 책이든 상담소 등 추천 부탁드려요. 5 나한테 왜 2012/06/28 1,513
122013 생리중, 다이어트 힘드네요 ㅠㅠ 2 살빼자 2012/06/28 6,290
122012 요즘 미용실 시술 가격 1 웃자 2012/06/28 979
122011 인견 속옷은 어떤가요? 4 교환 2012/06/28 2,009
122010 6월 28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2/06/28 622
122009 트위터에서 보고 마음 훈훈해진 사진 4 잔잔 2012/06/28 1,867
122008 초등1학년 아이 결석 전화드리나요 문자드리나요?(급) 8 .. 2012/06/28 2,881
122007 파마하기.. 파마 2012/06/28 692
122006 모기약 좀 추천해주세요ㅠㅠ 광화문 2012/06/28 588
122005 아래 새똥님 사과글 ....읽고서... 52 참... 2012/06/28 7,857
122004 원룸소음때문에 너무스트레스받아요 ㅜㅜ 3 대학생의 2012/06/28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