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자랑질 아니고요..
우리부부 하루 대화량은 1시간 이상입니다.
이건 순전히 남편 때문에 이 정도 입니다.
결혼한지 15년차ㅡ 나이는 동갑
남편 성격
조용하면서 자상한 편(전형적인 ab)
전형적인 땡돌이 남편(퇴근 6시 집에오는 시간 6시 15분)
저는
조금 발랄한 성격(o형)
집안에만 있으면 좀이 쑤시는 성격
직장인(퇴근 6시 집에 도착시간 6시 30분)
참 자상한 남편인데...
너무 가족들하고만 시간을 보내려 해서 제가 숨이 막힘..
주말엔 둘이 주말농장(남편하고 제가 사 놓은 땅)에 가서
밭에서 시간 보냄...그러니 대화가 너무 많음
어떨땐 둘이 밤새워 이야기 하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