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해독쥬스 시도하고 있어요.
오일풀링은 매일 잊어버리고 못하고... 요즘 토마토 한창때라 재료 사서 다 푹푹 삶아서
아침에 신랑한잔 갈아주고 저도 먹고.
신랑보다 더 열광적인 돌쟁이 아들도 좀 먹여요.(어차피 간 안된거고 재료 본연의 맛이라..)
바나나 주로 넣고 어떤날은 블루베리도 넣고 갈아먹는데...
저는 이전에 야채슾 다이어트도 해봐서 이정도는 그냥 맛있게 먹을수 있는 수준이예요.^^;
근데 살이 빠지는건 둘째치고 왜이렇게 가스가 나오는지 모르겠어요.
네이버에 치니까 일주일 정도 가스가 나오기도 한다는데 뭔가 평소랑 가스가 좀 틀려요.(으...죄송)
신랑하고 아직 방귀못터서 참고있으면 아랫배가 진득하니 아파요.
묵직한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가스가 나오면 좀 낫구요.
다이어트보다 변비에는 확실히 좋다는데 저는 되려 화장실을 더 못가는거 같아서 왜 이럴까 하는중이예요.
다른분들 해독쥬스 어떠셨어요?
안맞는 사람도 있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