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IT News 도 구독해 볼 정도로
관련 분야에 관심도 많고 뒤쳐지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40 중반을 넘어가니 정말 세상이 확확 돌아가는 게 벅차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자괴감이 드네요... 뽐뿌 들어가 봐도 무슨 소린지 모르겠고 (한참을 걸리겠지요)
눈도 침침해져서 몇 분 보다 보면 머리가 아프고...
12월에 약정이 끝나는데 (위약금 4만 얼마 정도)
그때까지 참으려고 했는데 아이들 학교 자모들 카톡 채팅에서 소외되지 않으려면
스맛폰 있어야 겠어서 드디어 장만을 할까 하는데 여러가지 고민이 많습니다.
고수분들의 조언 부탁 드립니다...
너무 초보적인 질문이라도 이해해주시기 바래요...
기본적으로 다음과 같은 궁금점이 있습니다.
1) 기존 번호를 유지하면서 스맛폰을 장만하는 건 많이 불리한가요?
2) 갤노트를 구입하고 싶은데 기존 스맛폰보다 커서 많이 불편한가요?
저는 스맛폰 구입 이유가 카톡 (보이스톡) 및 인터넷 검색 (지도 등) 그리고 인터넷 동영상 (어학관련)
감상... 이 정도만 입니다.
현재는 갤탭으로 카톡을 하고 있습니다.
아이폰보다는 그냥 무난하게 갤로 가려고 하는데 요즘 새로 나온 모델 어떤 걸로 해야 할까요?
3) 현재 표준 요금제에서 월이용요금이 4~6만원 정도 나오는데 어떤 요금제가 나을까요?
3.7 .. 이렇게 두자리 숫자 되어 있는게 무슨 뜻인지...
문자는 넉넉 잡고 150~200건 하는 거 같네요. 인터넷에서 100건 무료로 받는 거 포함해서요.
아는 게 없어서 뭘 질문해야 하는 지도 모르겠네요.
남편도 기계치 (IT 맹) 라 그나마 제가 집에 있는 컴퓨터 관리하는 역할인데
이젠 그나마도 벅차니 노화를 실감합니다....
도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