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속상했는데...
지금은 우기고...사람입이 무섭다는 생각까지 드네요..
좁은 지역이다 보니 동창들을 마주칠때가...있어요...
얼굴은 아는 사이니깐 인사하며.. 지나치죠..
어젠...10년 만에...우연히 동창 을 만났지요.그아인...절 붙들고 얘기좀
하자해서....주변 커피집을 갔죠...
앉 자 마자 울 친정 엄마 잘 계시냐? 며..걱정스레 물어보더라구요.
난 웃으며 저번주 팔순잔치 했다 ..했죠..놀 라며 병 원에 계신거/ 아냐?
뭔 말????소문에 제가 친정 엄마 병간호 한다고...헠,,,,, 건강히 잘계신분을...
황당해 하며 핸폰에 저장해놓은 사진 보여줬죠..
직당 다니다..2주전 그만두었다 했던... 돈 벌엇겠네...그럼 집좀 사지?
그 친구 말에 원래 사서 시작했어..헠...형님네서 사는거 아냐? 이건 또? 뭔소리...
집도 없 형님네서 산다고....아니야..!!우리집이야...시댁 어른들 얘기며...신랑얘기가지...
사실 동창회 한번도 나간적 없구(초등) 40 살인데 바 뻤어요..애둘 키우며 직장생활 ㅎ하랴
초 등 동창 사이에서 소문이 힘들게 산다고,,,시댁에 구박받고 무능력한 신랑까지..
누가 그러드냐?? 웃으며 무섭다> 물었더니 당황해 하더라구요...
더이상 묻지 않고 헤어졋네요...
초등학교.. 어쩜.... 내가 도대체 무슨 행동 을 어덯게 해서 이런 말도 않되는 소릴 듣느지....
어젠 슬 프더라구요....지금도 답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