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업하다 망한 이야기가 대부분인데, 사업하다 대박나는 경우는 없나요?

다 그런가요? 조회수 : 3,806
작성일 : 2012-06-08 10:09:56

망한 얘기, 집안 재산 다 없애는 얘기만 들리고, 사업했는데, 너~무 잘된다더라 이런 얘기는

자주 들을 수 없는것 같아요.

어떤 종류의 사업이건, 요즘은 시작 안하는게 나을까요?

IP : 147.6.xxx.2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그....
    '12.6.8 10:10 AM (1.251.xxx.169)

    잘되는 사람이
    나 잘돼 라고 얘기를 할까요? 안하지요.

    지금도 사업 잘하는 사람들은 잘해요.

  • 2. 잘되는 사람 이야기는
    '12.6.8 10:12 AM (113.10.xxx.47)

    재미 없잖아요 ㅎ 배아프고.. 그래서 별로 안하는게 아닐까요....

  • 3. id1
    '12.6.8 10:17 AM (152.149.xxx.115)

    커피점은 계속 상향중, 커피 관련 업종을 해보는 것이 사업의 번창길

  • 4. ....
    '12.6.8 10:19 AM (211.207.xxx.178)

    두뇌회전이 빨라야하고, 눈치가 빨라야 하고, 엄청나게 성실해야되요.
    눈에 잘 띄지 않아서 그렇지 대박나는 사람들은 많아요.

  • 5. 반드시
    '12.6.8 10:33 AM (14.63.xxx.101)

    사전에 시장조사를 하세요. 철저한 계획이 중요하다고 아무리 강조해도 준비없이 무조건 커피숍 여는 30~40대 부부들 많아요. 오픈하는 날부터 적자죠. 인테리어만 멋있게 하면 손님이 드는줄 알아요. 가격이 싸야 손님이 듭니다. 가격, 가격, 가격, 가격................
    장사가 잘되면 주변에 동종 가게들이 들어서기 때문에 자본이 충분하지 않으면 오래 견디질 못합니다.
    운이 따라야 돈을 벌어요. 사전조사 중에 점쟁이도 찾아가 보세요.

  • 6. .....
    '12.6.8 10:38 AM (211.207.xxx.178)

    14님 말이 맞아요..
    저희동네에 조그마한 까페거리가 있는데, 망해서 나가는 커피집 부지기수인데
    몇년째 너무 흥하며 잘되는 가게가 있는데
    인테리어는 그냥 보통인데, 커피랑 빵 가격이 무척 싸요.(빵도 직접 구우심)
    당연히 너무 잘되죠.
    모든 음료 가격 2천원이고.
    빵도 몇가지 제외하고는 다 2천원이에요.

  • 7. 요리초보인생초보
    '12.6.8 12:29 PM (121.130.xxx.119)

    최근에 읽은 신문에서도 그렇고, 허영만의 '부자사전'이란 만화봐도 그렇고 82에서도 이미 나왔고 사업시작하고 3년 안에 폐업하는 경우가 80%가 넘는다더군요. 열 군데 중 한 두군데 흑자인데 망했다는 사람이 훨씬 만은 거지요.
    폐업처리 전문업자가 신문 인터뷰한 거 읽어 보니 10여 년 전보다 너무 값을 쳐주지 않아서 서로 마음 고생한다고 하네요. 잘 되는 집이 팔면서 다른 업종으로 바뀌면 좋은데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아졌다고.
    프랜차이즈 빵집 집기를 1,500만원에 가져간다니 구입당시 8,000만원이 넘었다고 하소연 하더군요.

  • 8. 보리
    '12.6.8 12:34 PM (152.99.xxx.167)

    저 건너건너 아는 분은 대학 졸업하고 자신의 전공을 살려 친구들이랑 회사를 차렷는데요
    그게 소위말하는 대박이 났어요.
    지금은 이름 말하면 다 아는 회사 설립자가 되었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468 코타키나발루 자유여행 문의드려요. 4 소중한답변 2012/07/16 5,465
128467 가다랭이포빼고 표고보섯 넣어도 될까요? 2 메밀국수장국.. 2012/07/16 590
128466 피자·햄버거 보다 김치찌개가 더 위험할 수도 샬랄라 2012/07/16 1,165
128465 아기키울때 어머니께서 하시는 말씀이 듣기 싫어요ㅠㅠ 3 하소연 2012/07/16 1,761
128464 7살 , 단지 내 병설유치원에서 집까지 혼자 다닐 수 있을까요?.. 18 혼자 다닐 .. 2012/07/16 2,165
128463 텐트 구입은 어디서 하나요? ... 2012/07/16 573
128462 3명이 한팀으로 과외하다가 2 어떨게 2012/07/16 1,140
128461 경비 아저씨한테 마음에 안들면 말씀하시나요? 5 .. 2012/07/16 1,112
128460 사기그릇이나 접시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7 복숭아나무 2012/07/16 4,067
128459 과외로 한달에 700버는 제친구.. 20 ,, 2012/07/16 26,375
128458 영어성경공부 2 찬란하라 2012/07/16 1,263
128457 집값 올려줄 것이라고 찍었다더니.. 3 ... 2012/07/16 2,059
128456 (질문)DIY 퀸침대 이사할때 어떻하나요? 궁금 2012/07/16 1,095
128455 꿈에 1 꿈해몽 2012/07/16 779
128454 7월 16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7/16 672
128453 먼저 인연 끊은 뒤에 다시 절 찾은 절친이 있어요. 2 ㅇㅇ 2012/07/16 2,246
128452 박지성,김연아부모님이 극성스럽다는말에 대해서 20 2012/07/16 5,855
128451 영작 좀 부탁 드려요 3 무지개잉크 2012/07/16 501
128450 생리통 심하신 분~ 14 궁금 2012/07/16 2,665
128449 초등3학년 신장과 체중 14 다른집 2012/07/16 17,762
128448 플랫슈즈도 못신겠네요.. 5 아웅 2012/07/16 2,684
128447 한채영바비썬밤질문 바바 2012/07/16 769
128446 내조라는 말이 싫어요. 2 .. 2012/07/16 943
128445 인사동 한정식 급질문합니다. 4 ... 2012/07/16 1,236
128444 박지성 결혼설마다 나오는 내조소리를 들으며... 37 휴우... 2012/07/16 5,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