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는 분이 김치 담가 주시는데요 얼마 드려야할지요?

김치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12-06-08 10:09:10

저희가 김치를 많이 먹는 집인데요.

겨우내 김장김치 먹다가 이제 새로 담아야 하는데

제가 직딩이라 시간도 없고 해서요.. 아는분이 담가 주신다고 하네요.

 

직접 농사 지은신걸로 해주시구요.

남편 아는 사람인데 김치 10키로 달랑무 5키로  좀 많죠?

 

배추, 고추가루는 모두 농사 지으시구요.

 

시중에 파는거 대비해서 드려야 할거 같은데.

얼마가 적당할까요?

 

IP : 211.47.xxx.3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10:22 AM (123.199.xxx.86)

    시판하는 가격은 그것보다 훨씬 비싸지만........그렇다고 판매되는 가격을 드리는 것도 좀 그렇구요....
    너무 많이 드려도 성의를 무시하는 것같으니,,,,한,,,5~6만원 정도가 어떨까요?

  • 2. .....
    '12.6.8 10:38 AM (123.109.xxx.64)

    맞아요 고춧가루가 너무 비싸요.....ㅠ.ㅠ
    거기에 직접 고추농사까지 지으신다니 100% 국산인데....
    정성에 손이 많이 가기도 하잖아요.
    김치 10kg 기준으로 모든 재료 국산이고 공장김치가 아니면 최소 5만원은 드려야 할 거 같고
    달랑무 5kg면 3만원 정도.....
    그럼 도합 8만원..... 10만원이 부담되시면 8만원이 좋지 않을까요? 5만원은 너무 약소해 보이네요.

  • 3. .....
    '12.6.8 10:40 AM (123.109.xxx.64)

    1kg기준 5천원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부담 없이 감사한 마음으로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15키로면 7만5천원이지만 5천원은 좀 더 얹어 드린다고 생각하고.... 8만원.

  • 4. 5만원은 너무하죠
    '12.6.8 11:07 AM (112.168.xxx.63)

    배추,고춧가루 다 농사지은 걸로 하신다면서요.
    배추는 저장된 배추를 사용하시는지 아니면 이번에 사서 하시는지 모르겠지만
    농사지은 좋은 걸로 하는데 어느정도 신경써야 할 거 같은데요.

    시중에서 판매되는거 국산 재료로 만든거 비싸잖아요.

    10만원이 부담되시면 8만원 2222222222222222

  • 5. ..
    '12.6.8 11:58 AM (49.50.xxx.237)

    십만원 기분좋게 드리세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김치 한번 담는게 보통 일이아니잖아요.
    그것도 좋은 재료라니 믿음이가네요,
    저같음 십만원도 미안할거같은데.
    저는 손이 좀 커서 이런경우 20만원 드려요 ㅋㅋ
    꼭 십만원이라도 드리세요, ㅠㅠ 친정엄마라 생각하시고.

  • 6. 햇볕쬐자.
    '12.6.8 12:42 PM (121.155.xxx.149)

    10만원 넣어드리는게 좋을 것 같아요.
    전 더 준다고 해도 배추 절이고 씻고 재료 다듬고
    거기다가 또 속재료 준비도 해야 하고....
    귀찮아서 못 해줄 것 같은데.....
    고마워서라도 저 같음 최소 10만원 드리겠어요.
    김치 사 먹어봐도 집에서 담근 것 같이 맛있지가 않더라구요.
    부담스러우시면 이번에만 받으시고 거절하세요.

  • 7. 저도 10만원에 한표요~
    '12.6.8 12:46 PM (211.201.xxx.181)

    일단 재료나 조리 과정이 의심스럽지 않은점이 좋잖아요~
    서로 기분좋게~~~
    그리고 분명 10kg이라고 딱 10kg 맞춰서 주진 않을것 같은데요.
    분명 넉넉하게 더 줄것 같다는...

  • 8. .....
    '12.6.8 8:00 PM (116.121.xxx.252)

    김치값을 잘 모르시나봐요,
    집에서 담아 파는 김치 3kg에 25,500 받습니다.
    그럼 127,500 가격 나오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1576 박근혜 힐링캠프에서 왜 스피드 퀴즈를 다 맞췄을까요? 4 근혜와철수 2012/07/24 2,447
131575 장말 닉쿤도 한국사람 다 됐네요 12 zzz 2012/07/24 4,848
131574 해가 갈수록 더워지는거 같아요. 7 우히히히 2012/07/24 1,533
131573 순창 양심 가게. 블루베리 농장 아시는 분 계세요? holala.. 2012/07/24 1,605
131572 싱크대 문에 코팅된 필름지(?)가 벗져져요. 도와주세요. 굽신굽.. 1 싱크대 2012/07/24 1,128
131571 금도 사고팔거나 보유시 세금내나요?? 건강요리 2012/07/24 823
131570 요즘 일억으로 주부가 할수있는게 뭐 없을까요?? 12 창업 2012/07/24 4,383
131569 밥먹기 싫어서 미추어버리겠네요... 2 알약알약 2012/07/24 1,439
131568 사십대중반에 캐디할수 있을까요? 5 돈이 뭔지.. 2012/07/24 5,452
131567 전 고양이의~ 23 ㅎㅎ 2012/07/24 2,683
131566 가만있어도 사람이 붙는사람 6 ... 2012/07/24 5,377
131565 혹시 균형생식환이라는 것 들어보신분있으신가요 2 happy 2012/07/24 2,489
131564 지금 Ebs 에서ᆢ 2 궁금 2012/07/24 1,621
131563 유통기한 임박한 나또 얼려도 될까요? 7 나또 2012/07/24 4,787
131562 마 100% 셔츠는 어떻게 세탁하나요? 4 .. 2012/07/24 2,088
131561 청주에 설소대 수술하는 병원 추천 부탁드려요 2 초등4학년 2012/07/24 3,156
131560 니콘 쿨픽스 p310 사용하시는 분...? 3 궁금 2012/07/24 664
131559 아이 3명(유치원 친구들) 같이 모아 돌보미 아줌마 구할까 하는.. 12 아기돌보미 2012/07/24 3,097
131558 제 글이 베스트에;; 이번엔 발관리 어떻게 하시는지 공유 좀 해.. 3 dd 2012/07/24 1,897
131557 코스트코에 7세 여자아이 수영복 있을까요?? cass 2012/07/24 1,221
131556 박재동교수가 그랬죠. 아내가 없었으면 노숙자 신세였을거라고요 7 산다는것은 2012/07/24 3,131
131555 아파트 담보대출 고정금리 변동금리???? 2 .. 2012/07/24 1,786
131554 정말 에어컨 하루종일 켜는게 전기세 덜 나오나요? 13 궁금 2012/07/24 9,954
131553 안철수 "보수와 진보? 저는 상식파" 外 3 세우실 2012/07/24 1,373
131552 우울증약은 다 살이 찌나요? 살이 빠지는 약은 없을까요?? 7 우울증약 2012/07/24 7,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