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부,대모님과 세례식전에 한번 미리 연락드리고 식사대접해야하나요

세례식 조회수 : 1,629
작성일 : 2012-06-08 09:53:24

주변에 성당 다니시는 아는분이 없어서, 성당에서 연결을 해주신분들인데요

저희 부부가 세례를 받는데, 부부가 해주시면 좋다는데

상황이 여의치 않아서, 각각 다른 분들이 서주시게 되었거든요

 

그런데..대모님과는 전홭통화는 한상태이고, 다른 대부님은 연락이 없으시고 저희도 좀 어려워서

아직 연락을 못드린 상태거든요

 

저희는 40대초반  대부님은 60대이시구요..ㅠㅠ;;;

 

당장 내일 모레인데.....성당에서는 연락이 갈꺼라고 해서 기다리고만 있었는데.....아무래도 저희가

먼저 연락을 드려야겠는데요

 

전화 통화만 한 상태여도 괜찮은지..아니면 만나서 차나 식사라도 해야하는지.....궁금합니다

어떻게 해야하는지..잘 몰라서요..

 

그리고 세례당일날은 저희 가족들도 몇명 오게 되서, 세례식 끝나고는 대부,대모님과 식사하기는 좀 어려울거 같은데요

 

세례식이 다  끝나고 바로 대부대모님에게 저희가 어떻게 하면 될런지요

 

그냥 끝나고 인사만 다시 드리면 될까요? 아니면 뭘 해드려야 하는건지..아니면 식사를 해야하는건지요?

 

잘 몰라서 그러니..자세히 좀 알려주세요~

IP : 1.231.xxx.8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10:01 AM (116.126.xxx.116)

    글쎄요.
    그분들이 선배잖아요.
    원글님은 입교자고요.

    적극적으로 구는것도 좋지만 꼭 미리 대접하실필요 없을듯 해요.
    (자연스럽게 만나지는게 좋을듯)

    연락없으시면 세례식날 뵙고
    그이후에 서로 관계를 맺어도 늦지 않아보여요.

    대모,대부서는게 댓가를 바라는 것은 아니거든요

  • 2. 원글
    '12.6.8 10:10 AM (1.231.xxx.89)

    아 그럼 미리 연락 안드려도 되나요?
    초면에 대부를 서주신다는게 좀 민망해서요

    연락이 없으셔서 저희도 솔직히 좀 불편하기도 하거든요
    하기 싫으신데 억지로 맡았나 하는 마음도 들구요..
    그 아내분은 고사 하셨거든요..일이 있으시다고 하시면서요..
    그래서 부부가 안서시고, 남편분만 대부님을 서주시는거구요

    그럼 저희도 연락 드리지 말고 세레식날 처음 뵈도 되는건지..궁금합니다

    저희 성격도 막 적극적이거나 사교적이지 못해서...미리 연락드리는게 예의라면 그리 하겠지만
    굳이 미리 연락 안드리고 당일날 처음 뵈는 경우도 있다하면....그냥 자연스럽게 흘러가게 두고 싶거든요..

  • 3. 아무런
    '12.6.8 3:10 PM (220.119.xxx.240)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니 편안하게 가서 세례받으시길 바랍니다.
    나중에라도 열심히 다닌다는 말만 들어도 축복받은 느낌이 들 정도로 기쁩니다.
    혹시 부담스러우면 성당내 성물방에 가서 소책자 포장해서 한 권 드리고
    나중에라도 식사 대접 등 자유로우셔도됩니다.

    신앙은 삶이며 체험의 종교라고 하니 하느님이 주시는 성령의 체험이
    무엇인지 온 몸으로 느껴 은총과 지혜를 듬뿍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6628 상품오배송 반품하려는데 왜 내가 미안해지지? ㅠ.ㅠ 2 고민고민 2012/07/07 797
126627 가난한 나라의 미의 기준은... 별달별 2012/07/07 1,386
126626 사무실에 뱀이 들어 왔을때..각 기업별 대응 방식外 25 배암 2012/07/07 11,738
126625 사십 후반 아줌마 MP3 음악다운받기 1 22 2012/07/07 2,174
126624 위층이 리모델링을 해요. 소음이 심해요. 3 ,,,,,,.. 2012/07/07 2,174
126623 어제 미스코리아 대회보고,, 1 별달별 2012/07/07 3,008
126622 캐빈인더우즈 영화 봤어요 4 어제 2012/07/07 2,093
126621 연가시..초2..초4와 같이 보는것 어떨까요? 6 ... 2012/07/07 2,141
126620 흰빨래 깨끗하게 세탁하는 법 좀 전수해주세요 21 나이롱주부 2012/07/07 25,762
126619 영어선생님. 서술형답안 이럴경우 몇점 주시나요^^; 6 tlgja 2012/07/07 1,420
126618 껌과 같이 돌린 빨래 어떻게 해요???? 2 해바라기 2012/07/07 1,383
126617 [김태일150회] 이명박대통령의 삼형난제-김태일의 정치야놀자 사월의눈동자.. 2012/07/07 1,076
126616 [책과 삶]‘롤리타’ 작가가 안내하는 19세기 러시아 문학 거장.. 1 샬랄라 2012/07/07 1,228
126615 오래 된 화장품 어떻게 버리세요? 6 궁금해요~~.. 2012/07/07 2,386
126614 어금니 뿌리쪽 가까이에 충치가 생겨 때웠는데 .. .. 2012/07/07 1,363
126613 환경 관련 책 소개 부탁드릴께요 3 ... 2012/07/07 1,593
126612 이혼 후 위자료 받는 방법 있나요? 6 이혼 2012/07/07 2,766
126611 민통-통진당, 말은 독자후보고 결국은 단일화? 운지 2012/07/07 969
126610 아들(초 4학년)이 눈물이 너무 많아요..정말 고민입니다 8 에고 2012/07/07 3,130
126609 스포츠계의 논문표절 도대체, 박지성도 표절 1 뿌리뽑아 2012/07/07 1,805
126608 아침마다 자몽을 한개씩 갈아 먹는데... 9 ... 2012/07/07 5,910
126607 간단한 영어 문제 하나 질문드려요.ㅣ 3 질문 2012/07/07 888
126606 쿨매트 써보신분 2 시원 2012/07/07 2,077
126605 서울에서 기장추가 없이 2만원정도로 퍼머 가능한 곳 알려주세요... 4 퍼머 2012/07/07 1,894
126604 카메론 디아즈 나온 마이 시스터즈 키퍼란 영화 보신 분 있으세요.. 4 ... 2012/07/07 1,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