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형마트 휴업하고 어떠세요

불경기 조회수 : 3,454
작성일 : 2012-06-08 08:36:32

주변상인들은 어떨지 모르겠지만 제 생각은 전 시장갈때는  필요한거 현금들고 사고 대형마트가서는   솔직히 생각지안한것들도 사게 됩니다.아마 카드쓰는것에 익숙해졌기 때문입니다.

마트안에 장사하시는 임대업자들 제 주변에 몇명 있는데 너무 힘들어하시고 또 시민들도 불편할거 같고 마트안에 임대업자들도 제일먼저 직원해고 하고 알바로 돌리더군요. 농민들피해에 마트정직원들이야 일요일에 쉬니까 좋겠지만 경기가 더 안좋아지는거 같아요.돈이돌아야  먹고사는 협력업체랑 직원들,알바들이 얼마나 많은데 솔직히  우리가 시장 얼마나 갑니까? 걍 선거 기간이라 민심 얻으려는거 같아요

대형마트 휴무 찬성,반대 댓글 좀 달아보세요.저 알바아닙니다.가정주부입니다.

IP : 182.221.xxx.157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6.8 8:38 AM (223.33.xxx.69)

    찬성입니다

  • 2. 회색분자
    '12.6.8 8:41 AM (119.67.xxx.155)

    임대업자는 생각도 못했네요. 전 어차피 일요일에는 마트 안갑니다. 사람 많은 걸 싫어해서...

  • 3. ....
    '12.6.8 8:43 AM (121.180.xxx.75)

    저는 근래 몇년은 대형마트를 거의 가지않았어요
    일년에 한번?

    그냥 동네에있는 소형?마트 가고 집앞슈퍼이용하곤했는데요

    사실 재래시장은 한달에 두번정도가는게
    물건은 저렴하긴한거같은데
    주차하기힘들죠
    주차비내야하죠
    비오면 비맞죠...짐은 무겁고...
    영수증이 잘안되니 집에와 돈 어디썼나싶고..--

    특히나 그 간혹불친절하신분들...
    안살거면서 왜 물어보냐는분들...
    진짜...휴무에 상관없이 그런게 고쳐지지않으면 하루불편해도 마트이용하는거같아요

  • 4. 찬성
    '12.6.8 8:44 AM (58.226.xxx.27)

    한 달에 일요일 2번 쉬고, 직원들 능률도 높이고
    좋을거 같아요.
    그리고 저도 주말에 마트 안가요. 사람들한테 밀려 다니는거 싫어...으

  • 5. 12
    '12.6.8 8:45 AM (92.227.xxx.64)

    찬성입니다.
    후업으로 인한 간접적 피해는 대형마트가 책임질 일이 아니라 구조적으로 풀어야하는 문제죠.
    인간답게 살려면 휴업이 맞다고 봐요

  • 6. 대박공주맘
    '12.6.8 8:47 AM (125.178.xxx.151)

    그렇다고 재래시장이 활성화 되지도 않을꺼같고 어느정도 소비층이 있어야 하는데 그것마저 없앤다면 경제가 더 어려워지지않을까요?? 장기전으로 보지 못하는 정부가 참 .....

  • 7. dma
    '12.6.8 8:48 AM (118.41.xxx.147)

    찬성이네요

    쉬는것도 아주 중요하죠

  • 8. 요상
    '12.6.8 8:49 AM (125.142.xxx.196)

    직원들은 일요 휴무안해도 돌아가면서 다 쉽니다. 법적휴일은
    근데 왜 다들 근무한다고 생각들을 하시는지 ㅎㅎ

  • 9. ..
    '12.6.8 8:50 AM (175.193.xxx.110)

    저는 반대입니다.. 사실 카드결제도 안되고 대형마트는 한번에 다살수 있으니 편하구요.. 재래시장은
    그닥 싸지도 않고 별로네요...

  • 10.
    '12.6.8 8:53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아쉽긴 했어요
    자주가진 않지만 일요일에도 뭐든 살수있는 곳이 마트이다보니
    지난번에 뭘 사러갔더니 휴점일이더라구요.

  • 11. 바나
    '12.6.8 8:55 AM (182.221.xxx.157)

    마트직원들 끈떡하면 1주일휴가,연차,휴가많아요.1주일에 2번 쉬구요. 단지 알바들,캐셔 알바 바쁠 뿐이죠.전 마트 정직원 부러워요

  • 12.
    '12.6.8 9:01 AM (14.35.xxx.24)

    일주일에 한번 일요일에만 장보던 우리집은 정말 정말 불편합니다 두번에 한번은 쉬는거니까요

  • 13. 콩나물
    '12.6.8 9:03 AM (211.60.xxx.117)

    한달에 두번 더 쉰다고 직원 자르고 알바로 돌린다고요?

    힘들어도 같이 가는게 직원인데 사장 마인든가 휼륭하진 않네요. 그냥 이번에 핑계로 자르는거 아니고요?

  • 14. 호수풍경
    '12.6.8 9:07 AM (115.90.xxx.43)

    전 평일에 가서 전혀~~~
    정말 사람 많은건 딱 질색이라서여...
    길건너 이마트 평일엔 완전 파리만 날려서 없어지면 어쩌나 했었는데...
    어쩌다 주말에 갔다가 식겁 했다지여 ㅋㅋ
    그래서 더 주말엔 안가여...

  • 15. ..
    '12.6.8 9:07 AM (115.41.xxx.10)

    그거 한다고 발걸음이 재래시장으로 가가 되진 않아요. 요일을 바꿔서 장 볼 뿐.

  • 16. ...
    '12.6.8 9:07 AM (183.98.xxx.69)

    전 반대입니다
    대형마트 휴무가 재래시장 살리는데 별 도움 안줄것같구요

  • 17. 이뻐
    '12.6.8 9:08 AM (125.142.xxx.196)

    콩나물님 마트 임대사업장도 여유없는 사람들 많아요 대체적으로 일요일이나 휴일 수입이 많은 부분 차지하는데 수익이 줄면 당장 줄일수있는건 인건비밖에 없습니다.
    아마 휴일한다고 임대매장들 수수료를 인하하거나 그러진 않았을터이니..

  • 18.
    '12.6.8 9:09 AM (125.187.xxx.175)

    원글님 알바 아니고 주부시라면서 원글쓰고 다른 사람처럼 댓글 달고 ...다중이 놀이 하세요?
    은근 알바인거 찔려서 미리 본문에 쓰셨나요?

  • 19.
    '12.6.8 9:12 AM (125.187.xxx.175)

    원글님 다중이 놀이 하냐고 물었더니 휴무 반대한다고 썼던 맨 처음 댓글을 후딱 지우셨네요.
    중간에 쓰신 댓글도 그럼 지우셔야 겠어요.

    바나
    '12.6.8 8:55 AM (182.221.xxx.157)
    마트직원들 끈떡하면 1주일휴가,연차,휴가많아요.1주일에 2번 쉬구요. 단지 알바들,캐셔 알바 바쁠 뿐이죠.전 마트 정직원 부러워요

  • 20. ㄴㅁ
    '12.6.8 9:15 AM (115.126.xxx.115)

    당장 지금은 효과가 없는 것처럼 보일 수 있을지 몰라도
    효과 클 겁니다...
    그리고 사람들도 아니까요
    일요일 하루 쉬는 게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거라는 거...

  • 21. 알바 떠나서..
    '12.6.8 9:16 AM (218.234.xxx.25)

    재래시장 좋다좋다 하는데.. 전 솔직히 좋은 줄 모르겠어요.
    영등포 재래시장 갔는데 바나나 한다발이 이마트보다 비싸요. 아무리 재래시장 살리기도 좋지만 카드 받아주는 마트보다 비싸고 물건도 별로 좋지 않은데 굳이 재래시장 이용하고 싶진 않았어요..

  • 22. ..
    '12.6.8 9:17 AM (211.253.xxx.235)

    반대.
    재래시장활성화는 상인들과 지역주민들이 노력해야하는 문제지
    강제적으로 마트 휴무한다고 해서 재래시장 이용이 늘지는 않아요.
    오히려 마트 쉬는 휴일엔 당연히 재래시장 올거라 착각하고 배짱피우는 상인들만 늘어날 뿐.

  • 23. ㅇㅇ
    '12.6.8 9:18 AM (211.208.xxx.149)

    저도 찬성..
    저는 운좋게 집근처에 시장 마트 슈퍼 다 있는데요 주로 마트는 공산품 사거나 이럴때 운동삼아 가고 주로 시장이나 동네의 큰슈퍼가 번갈아 가며 세일을 해서 그런데 이용해요 인터넷도 잉ㅇ하고
    직장다녀서 주말 밖에 장볼수 없는 분들은 인터넷 마트 몰을 이용하세요 시가 ㄴ지정해서 배송까지 다해주니 편합니다 왠만큼 사면 배송료도 거의 없고 마트처럼 사은품 이런것도 다 오구요
    저도 휴일은 마트 안가요

  • 24. 바나
    '12.6.8 9:19 AM (182.221.xxx.157)

    알바요.알바자리라도 시켜주면 감사하겠습니다

  • 25. ...
    '12.6.8 9:20 AM (183.98.xxx.69)

    물건이 좋고 싼 재래시장있으면 어떡해서든 찾아갑니다
    저희 엄마 가락시장 단골이세요..
    박스채로 사다 주변지인들과 다 나누시는게 습관화..

    재래시장 자체적으로 경쟁력을 키워야합니다..
    한달에 두세번 마트 문닫는다고 그날 마트갈사람들 재래시장 안가요
    그전날 마트가서 장보지..

    솔직히 마트가 편하지않나요?
    게다가 물건 더 싸고 좋은것도 많고

  • 26. 그런데로..
    '12.6.8 9:22 AM (14.37.xxx.14)

    또 괜찮은것 같네요..
    마트 직원들 쉬는것..대찬성요....

  • 27. 찬성
    '12.6.8 9:23 AM (211.215.xxx.84)

    찬성이요.

    재래시장과는 별개로,

    대형마트는 어떻게든 제재가 필요합니다.

    너무 많고, 너무나 확장이 심해요.

  • 28. 저도 찬성
    '12.6.8 9:28 AM (121.134.xxx.89)

    제재가 필요해요
    자영업자가 흥해야 지역경제가 돌아가죠
    돈이 서울에 있는 본사로 집중 된다는 문제가 있죠
    그리고 삶의 질이 예전엔 자영업자로 살 수있던 사람들도 대형마트의 하부구조에 들어가서 사는거죠
    핸펀이라 길게는 못 쓰겠네요

  • 29. 원글님
    '12.6.8 9:35 AM (58.226.xxx.27)

    첫댓글은 왜 지우셨어요.. 저번 마트 글에도 불경기라 힘들다는 댓글도 쓰셨고
    이 글을 보니, 그 쪽 일을 하시는거 같은데...
    그냥 이러저러해서 힘들다고 쓰시지
    대형마트 영업하는거 보면 정상은 아니에요

  • 30. ..
    '12.6.8 10:21 AM (110.14.xxx.9)

    눈에 보이는거만 보는... 대형마트 하나 생기면 주변 상권 다 죽는거에요. 넘. 많이 생겼죠. 대형마트가.

  • 31. 찬성!!
    '12.6.8 10:42 AM (125.143.xxx.49)

    위에보면 재래시장 불편하다고 이런글있는데
    마트아니면 재래시장만 있는거 아닌데요
    집앞슈퍼나 좀큰슈퍼 있잖아요
    전 요즘 집앞슈퍼갑니다
    글고 야채과일은 노점상에서 사두대구
    꼭 재래시장만 갈필요없지요
    동네에서 해결하면 정말빨리 장보구
    빵은 빵집에서 사듯 고기는 정육점
    음료수 한두개 두부이런건 슈퍼
    간단하고 편합니다
    편의점이 아닌이상 조금씩사니까 크게 비싸지도 않아요

    요즘 일욜엔 남편이랑 애기랑 손잡구 동네 산책하구
    아울렛 지나다 옷구경하구 분수 물나오는거 보구 넘 행복합니다
    옛날엔 항상 숨막히는 마트에서 두시간씩 장보구오면 일요일이 다지나가구 지쳤었는데

    암튼 마트는 일욜마다 쉬었음 좋겟네요
    길에 동네사람들이 부쩍 많이 보이구 좋습니다

  • 32. 한나이모
    '12.6.8 10:55 AM (182.208.xxx.58)

    솔까 별로에요. 일요일에 집에서 뒹굴다가 대충 입고 마트 가서 장보는거 잼났었는데..제 생각이 이기적일진 몰라도 저런다고 재래시장이 활성화 될는지도 모르겠고.. 저도 마트 입점해서 일하시는 분들 타격이 크다고 들었어요. 매출의 몇십프로가 일요일에 나간다고 하시던데..
    그치만 일요일 마트 휴무인 주는 그전날 토요일에 마트 가면 발디딜틈이 없는거 보면.. 토요일에 장사가 더 될거 같기도 하고....
    어쨋든 저 개인적으로는 불편해요.

  • 33.
    '12.6.8 10:59 AM (218.188.xxx.140)

    직장다니고 야근많다보니 대형마트 늦게까지 열고 할때 퇴근하고 장보러 가기 좋았는데 이젠 너무 힘드네요.. 재래시장 돌아다니면서 물건 살만한 여유도 없구요.. 맞벌이 부부들도 늘어나는데 제 입장에선 좀 힘들어졌어요~~

  • 34. 저도 찬성
    '12.6.8 11:08 A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야채나 과일은 재래시장 이용하고, 그외 공산품은 집앞 큰 슈퍼에서 구입합니다.
    그곳에서도 구할 수 없는 것들만 부득이하게 마트 이용해요.
    내 몸이 힘들어도 그리 합니다.
    자영업자들도 먹고 살아야죠.
    우리나라 대기업들은 상도가 없어요 상도가..

  • 35. www
    '12.6.8 11:09 AM (211.40.xxx.139)

    저도 오로지 한살림에과 아파트 내 수퍼에만 가서 별 불편을 모르겠어요. 가끔 이마트 인터넷몰 이용하고

  • 36. 재래시장
    '12.6.8 2:36 PM (124.80.xxx.22)

    저는 용인에 사는데 아직 휴업은 하지 않고 있어요. 5일장이라고 해서 장터에도 가긴 하는데 날이 더워지니까 더 이상 못가겠더라구요. 채소들도 시들시들하고 신선식품들은 더위땜에 사기 불안해요. 용인도 휴업을 한다면 전날에 가거나 인터넷몰 이용할거예요. 예전에 마트니 백화점들 셔틀버스 운행할때 대중교통을 살린다며 다 없애버린일 있잖아요. 지금 마트 주차장 가면 몇바퀴씩 뱅글뱅글 자리 찾아 도는게 일이죠. 무거운 짐들고 버스탈리도 없고요. 저는 차라리 휴무하고 셔틀이나 부활했으면 좋겠어요. 셔틀 금지해도 늘 적자라며 버스 요금 택시요금은 미친듯이 올라대잖아요.

  • 37.
    '12.6.8 3:52 PM (121.88.xxx.19)

    불친절한 시장 상인도 싫고, 마트도 가기 싫고 그냥 인터넷으로 구매해요.

    오히려 경제적인 지출이 가능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034 다리 살 찌우기 6 다리 살 찌.. 2012/06/08 5,243
116033 거칠게 노는 남자아이들 2 궁금궁금 2012/06/08 784
116032 비오킬 (해충제) 이불에 뿌려도 되나요? 5 고래 2012/06/08 25,551
116031 교대역 사거리....평일오후에 차갖고가면 많이 막히는지 1 강남 2012/06/08 641
116030 깨끄미제품어떤가요? 16 davi 2012/06/08 2,845
116029 텃밭에 기른 배추 담궈드시는 분 3 배추절이기 2012/06/08 1,320
116028 우리아들... 3 못난엄마 2012/06/08 1,263
116027 모뎀을 수거한 다음 해지전화를 따로 하라고하네요. ㅠ 3 인터넷해지 2012/06/08 1,089
116026 사주 맞춰서 낳은 애들 40 2012/06/08 17,374
116025 아이패드로 키톡이나 살돋에 사진 올리는 법 알려주세요.. 3 아이패드 2012/06/08 1,201
116024 코스트코에서 고추가루 파나요? 1 기억안남 2012/06/08 2,969
116023 마이클 코어스... 6 ELLEN 2012/06/08 2,098
116022 도배를 했는데, 색깔이 벽마다 달라요 합지도배했어.. 2012/06/08 1,546
116021 비가 많이 오네요 14 2012/06/08 3,323
116020 수족구에 가글해되나요 3 ㅡㅡ 2012/06/08 1,331
116019 헐, 진짜였네요, 이렇게 많은 농약이.... 3 수입밀가루 2012/06/08 2,810
116018 돌돌 말수있는 왕골모자 무슨색이 예뻐요? 5 유투 2012/06/08 2,048
116017 지금 경기도도 비가 오는 곳이 있나요? 3 마사 2012/06/08 1,065
116016 아직 애기로만 보였던 중2아들 12 후리지아향기.. 2012/06/08 3,154
116015 누빔 앞치마 파는데 아세요? 2 사고싶다. 2012/06/08 1,144
116014 계산좀 도와주세요 월급이 오늘인데 맘이 바쁘네요 6 월급계산 2012/06/08 1,447
116013 이 페라가모 지갑 어떤가요?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6 지갑 2012/06/08 1,663
116012 ‘BBK 가짜편지’ 작성 지시자 누구냐 … 검찰, 배후 규명·처.. 세우실 2012/06/08 782
116011 수업시간에 야.동 이야기 하는 아이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 2012/06/08 901
116010 바짝마른 누룽지로 애들 간식 해주는 방법이요? 8 ^^ 2012/06/08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