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에 일주일에 한번전화 하면 적은가요?
1. ㅌuu
'12.6.8 8:30 AM (223.33.xxx.69)몇번해야한다는 규칙이 있는것도 아닌데 많고 적고가 어딨나요
저는 거의 안해요ㅡ 일있지 않는이상
님남편은 처가에 얼마나 전화해야 하는지 고민하시거나
대화하다상처받으시나요?
님 마음이 편한대로ㅡ죄책감느끼지말고 살아요
저도 그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2. goblue
'12.6.8 8:33 AM (67.194.xxx.249) - 삭제된댓글전 제가 하고 싶을때마다 해요,
그게 한달에 한번이 될수도 있고, 두달에 한번이 될 수도 있고요.
대신 남편이 시집엔 전화 자주하는 편이에요. 그래봐야 한달에 두번??
그때 잠깐씩 저 바꿔 주면 통화하고요, 안그럼 일 없으면 안해요.
대신 친정에 전화하라고 남편한테 한번도 말한적은 없어요.
사실 엄마가 저랑 통화하고 싶지 남편이랑 하고 싶겠어요? ^^;;
각자 집은 알아서 전화하고, 대신 대소사가 있으면 대표로 아무나 한명이 전화해서 전화 바꿔줘요.3. ᆢ
'12.6.8 8:39 AM (118.219.xxx.124)그 정도면 괜찮아요
1주일에 한번이면 잘 하는 편이고,
그것도 외국인데요ᆢ4. 대박공주맘
'12.6.8 8:44 AM (125.178.xxx.151)일주일에 한번이 적당해요....일주일에 두세번 해보니 시어머니도 귀찮아하시고 ㅎㅎㅎ 저도 귀찮고 ㅎㅎㅎ
그대신 한번 동화할때 한시간 통화해요 ㅋㅋ5. ..
'12.6.8 8:47 AM (125.241.xxx.106)몇년은 별일을 다 당해도 전화 했지요
지금은 안합니다
이상한것이
전화 하면 할 수록
오만 이상한 소리를 해서 사람을 기절하게 하더니
전화 안하니까
새로운 세상이 열리네요6. 전 전화 안해요.
'12.6.8 8:50 AM (222.237.xxx.130)하지만 시어머니나 시아버지가 일이 있거나 심심하셔서 가끔 전화하시면 그때는 정성껏 응수해 드립니다.
7. ..
'12.6.8 8:52 AM (175.193.xxx.110)저는 안하고 답답한 시댁에서 전화옵니다..15년째...
8. 그정도면
'12.6.8 9:09 AM (211.246.xxx.223)아주 준수하네요
상처도 받으셨다면서 마음이 고우시네요9. 허이고..
'12.6.8 9:16 AM (14.37.xxx.14)원글님 무슨 결혼할때 시가와 노예계약이라도 했나요?
젊은 사람일텐데..사고방식은 영....
아무리 월급받는 회사라도 한사람에게 별 이유도 없이...
정기적으로 전화해라..이렇게 요구하지는 않아요...님이 노예가 아니기 때문이죠...
그정도로... 이런걸 묻는건 어처구니 없는일이라 이말입니다..10. ***
'12.6.8 10:04 AM (119.67.xxx.4)10년 넘으셨으면 이젠 그만한 배짱은 생기지 않으셨나요?
횟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내 마음이 움직여서 전화를 드려야지 완전 숙제 하듯 하는 전화 이젠
제 선에서 해결해요..
저도 13년 됐는데요. 처음엔 숙제처럼 할 말도 없는데 전화는 드려야 겠고 종이에 무슨 얘기 할 지
써서 전화드렸어요..
10년 정도 되니 참 별짓 다한다는 느낌?????
친정에도 그렇게 자주 모하는 걸 왜 억지로 해야하나 싶어서 지금은 저 하고 싶을 때 해요..
그런데 아들은 본가,처가에 자주 전화 드리나요?11. ...
'12.6.8 10:04 AM (175.117.xxx.25)저도 전화 안해요..
시집에서 가끔 일있으실때 전화오면 반갑게 응해드리는 정도.
신혼초 전화강요에도 꿋꿋이 안해왔어요..
당신아들부터 친정에 전화하라구 말하구선 며느리에게 강요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되서요..
외국이래도 일주일에 1번이면 충분하다 생각되요..
꿋꿋이 유지하세요.. 요구대로 다 하다보면 한도 끝도 없다 생각되요..12. ..
'12.6.8 10:56 AM (115.72.xxx.26)엄청 자주 하시는거 같은데요? 좀 줄이셔도...
13. 안하는게 습관
'12.6.8 11:01 AM (125.143.xxx.49)위엣분처럼 무소식이 희소식입니다요
저희는 좀 잘싸워서 원래도 잘 안하지만
전화하는날엔 정말 크게 싸운날입니다
뭐 이제는 그런전화도 안해야겟다고 다짐해서
일있으면 할까 안합니다
저 결혼 5년차
첨엔 일주일에 3번정도했는데 그게 해도해도
서운해하시는 느낌입니다
약간 스트레스 받았었는데
몇달그랬나 점차 일주일에 1번하구
제가잘안하니 부모님이 한번씩 하시다가
그담엔 시댁 가기전 가따온뒤만합니다
근데 전 원래 친정에도 전화잘안하는사람이라ㅎㅎ
뭐 이대로 넘 좋구 편합니다
안하는게 습관인거죵
아 시부모님하고 친정부모님 전화없어도
가끔 찾아뵈면 넘좋아하시구 뭐하나라도
더 챙겨주시고 사주시고 합니다
내가 불편하면 어른들도 불편하시고
내가 편해서 만나서 웃고 말 많이하구 하면
넘 좋아하세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23999 | 하루를 마무리하며 역대최고몰카 유머 갑니다~!!^^ 4 | 수민맘1 | 2012/07/03 | 1,298 |
123998 | 보잉 선글라스 어울리는 얼굴은 따로 있나요? 4 | ㅇㅇ | 2012/07/03 | 2,915 |
123997 | 정말 무섭고 이상한 꿈을 꾸었어요 꿈해몽 전문가님들 출동해주시면.. 1 | dkttk | 2012/07/03 | 1,061 |
123996 | 알려 주세요 | 안개꽃 | 2012/07/03 | 856 |
123995 | 안철수씨 출마하고 어떻게든 단일화 이루어지면 좋겠네요. 3 | mydram.. | 2012/07/03 | 808 |
123994 | 먹고 싶은 것이 생각이 나질 않아요. 4 | 뭘 먹을까나.. | 2012/07/03 | 1,081 |
123993 | 처음처럼님 참거래 농민센터에 매실이나 과일도 파나요? 2 | 수정구슬 | 2012/07/03 | 840 |
123992 | 음모론 ^^ | 배나온기마민.. | 2012/07/03 | 583 |
123991 | 왜 그럴까요??? 1 | 소심 | 2012/07/03 | 418 |
123990 | 황매실이 뭉개져요 9 | ... | 2012/07/03 | 1,745 |
123989 | 처음처럼님 1 | 예쁜아기 | 2012/07/03 | 567 |
123988 | 여름에 개도 안걸리는 감기. 3 | 부실 | 2012/07/03 | 547 |
123987 | (급질)내일 스마트폰으로 바꿀려고하는데..갤럭시3 나올때까지 기.. 4 | 기계치. | 2012/07/03 | 1,217 |
123986 | 참거래 농민 장터 많이 이용하시나요? 3 | 예쁜아기 | 2012/07/03 | 1,908 |
123985 | 강수연씨 근황이 궁금하네요.. | ㄴㄴ | 2012/07/03 | 1,101 |
123984 | 안철수 안나오나요? | .. | 2012/07/03 | 919 |
123983 | 코스트코 타이어세일은 언제 | .... | 2012/07/03 | 1,109 |
123982 | 가슴이 답답해요 1 | 힘들어 | 2012/07/03 | 752 |
123981 | 결석 처리 안 되는 아이.. 9 | ** | 2012/07/03 | 3,838 |
123980 | 요즘은 뉴스보다 드라마가 더 현실을 바로 보여 주네요.^^ 1 | mydram.. | 2012/07/03 | 912 |
123979 | 서울의 수돗물 방사능 검사결과랍니다. 2 | 새롬이 | 2012/07/03 | 1,902 |
123978 | 맛있는 탕수육소스 비법이 있을까요? 8 | 임산부 | 2012/07/03 | 2,201 |
123977 | 나이 들면서 인간관계가 정리되고 좁아지면 서운하지 않으세요? 8 | .. | 2012/07/03 | 4,261 |
123976 | 저 좀 도와주세요..ㅠㅠ 3 | ... | 2012/07/03 | 1,152 |
123975 | 영어를 잘 모르는데 외국 문화를 알려면 | dd | 2012/07/03 | 5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