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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사서 이사가는데 남편이 옷장말고 커텐달린헹거 사자는데요.

얼음동동감주 조회수 : 6,044
작성일 : 2012-06-08 02:11:48
혼수로 장한거 이제 버려야해요.
남편이 헹거사자고 해요.
친구집에 설치한거보니 편리할듯하더군요.
짐도 적고..
저흰 옷도 많이 없어요.
이불도 적어서 얼마전 이불장작은거 하나샀고요.
인터넷에서 보니 좋아보이던데 단점도 많나요?
IP : 219.240.xxx.11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얼음동동감주
    '12.6.8 2:20 AM (219.240.xxx.110)

    계절지난건 안방에 붙박이 옷장에 넣으려고요.
    먼지는 완전밀폐형인가 그것도 먼지타는지 궁금하네요..보니 천장에서 바닥까지 커텐으로 봉해졌드라구요.

  • 2. ..
    '12.6.8 2:20 AM (124.51.xxx.163)

    곰팡이생길때 바로 옷에 붙어요.. 장농없는것도아니고 굳이 사지않는게 좋을듯해요..

  • 3. oks
    '12.6.8 2:23 AM (81.164.xxx.230)

    전 방안에 헹거가 있으면 산만해 보이는데요. 정리도 안돼구요.
    돈이 좀 들더라도 옷장사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 위생에도 좋구요.

  • 4. ...
    '12.6.8 2:34 AM (211.238.xxx.78) - 삭제된댓글

    커텐달린거 써도 먼지는 타요.
    쓸땐 몰랐는데 장농사보니 헹거는 정리가 꽤 안됐구나...느꼈어요.
    이미 장농써보신분이니 비교가 더 되실꺼에요.

  • 5. 링스텀
    '12.6.8 4:18 AM (121.141.xxx.35)

    옷장보다 먼지가 좀 타구요..
    옷장이면 탈취제 넣어두고 문닫으면 냄새나 벌레 잡히는데
    행거는 좀 힘든 거 같아요..ㅎ

    저는 자취할때 썼는데 행거 커튼이 바닥에 질질 끌려서..
    그게 얼마나 거슬렸는지 몰라요. ㅠㅠ
    참고하셔요..

  • 6. ..
    '12.6.8 5:58 AM (124.49.xxx.40)

    에구... 자취할때나 모를까 너무 없어보여요 그거.. 집도 사서 가신다면서 기왕이면 단정한게 좋지 않을까요. 남자들은 아무데나 척척 걸쳐놓는거 좋아하니까 왕자행거 좋아해요. 근데 집에서 살림하는 여자들은 볼때마다 스트레스에다 엄청 먼지나고.. 옷 별로 없으시다니 기왕이면 옷장 작은거 하세요.

  • 7. ..
    '12.6.8 7:16 AM (183.100.xxx.147)

    옷장사세요..행거살이 해본 경험자입니다
    고민말고,옷장..

    옷은 옷장에둬야 좋다고하는군요.
    생활풍수상으로 볼때도 바깥기운이 묻어있는 외출했던옷.옷들은 막바로 집안공기와 섞이지않아야좋다는둥
    그런말도있었지만
    그건 그렇다치고.

    행거살이해보니 아무리깔끔.떨어도 지저분해지고..서서히안보이는 미세한먼지들이 옷들에 다달라붙어요.
    관리도 불편하고요.
    옷장이란게 괜히잇는게 아니다싶습니다
    옷장옷장

  • 8.
    '12.6.8 7:21 AM (118.41.xxx.147)

    저희아이가 대학를 다녀서 자취를해요
    저도 아이대학근처에 일주일에 이틀을 일을 하기땜에 이틀정도
    가있어야하고요

    그래서 작은아파트를 전세로 들어가있답니다
    안방에 커튼걸린 행거가 있는데 그냥 쓰기엔 편하고 좋아요
    그런데 냄새나는 음식을하면 신경쓰이고 지저분하게 보이는것이 사실이에요

    커튼으로 위아래 다 봉해져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뒤로는 아무것도 없어요
    그래서 그냥 다른행거랑 똑같구요
    앞만커튼있어서 쳐놓으면 지저분하게 보이지는않아요 그러나 그건 그저
    없어보이는것 뿐이에요
    가정집에 할것은 아닌것같네요

  • 9. 고민할 것 없이..
    '12.6.8 7:40 AM (119.192.xxx.39)

    옷장이요..
    옷방이 따로 있어서 옷들이 지들끼리 살면 모를까..
    사람 사는 방에 두실 거면 옷장 사세요..

  • 10. ..
    '12.6.8 7:42 AM (72.213.xxx.130)

    그 먼지와 냄새 어쩔려구요? 차라리 싸구려라도 옷장이 백배 낫습니다.

  • 11. ...
    '12.6.8 8:10 AM (114.207.xxx.119)

    비키니장이라도 옷장이 훨씬 좋습니다.

  • 12. ....
    '12.6.8 8:37 AM (59.27.xxx.39)

    누가 큰방 열어볼까봐 은근 신경쓰이고 써보니 그냥 그렇습니다.윗분 말씀처럼 커튼이 바닥에 쳐져서 청소할때마다 신경쓰여 그것도 길이를 조절하셔야 해요.저도 버티다가 얼마전에 전세집인데 장롱 샀습니다.저는 장롱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 13. 파랑초록
    '12.6.8 8:41 AM (175.115.xxx.171)

    방 하나를 옷방으로 쓰는 친구가 있는데 좋아보였어요
    행거 ㄱ자로 설치하고 책장에 스웨터며 모자정리해 놓았는데 퍽 정돈된 느낌, 연예인 옷방같은 느낌이었어요
    다만 손님이 오는 날은 방문을 꼬옥 닫아두어야하죠

  • 14. ..
    '12.6.8 8:47 AM (121.160.xxx.196)

    정 붙이고 살 수 없어요.
    난민 수용소 같아요.

  • 15. 가벽..
    '12.6.8 9:00 AM (218.234.xxx.25)

    정리 안되어 보이는 느낌 강하죠.. 정 행거를 하신다면 가벽과 미닫이문을 만들어서 가리셔야 할 거에요.

  • 16. 붙박이장
    '12.6.8 10:35 AM (113.10.xxx.47)

    해서 가세요. 드레스룸 만드시든가... 집사서 가시면서...;;;

  • 17. ^**^
    '12.6.8 10:39 AM (59.16.xxx.25)

    절대적으로 장농 사시라고 강력하게 추천해요

    제 주위에 한때 유행했던 행거로 작은방 옷방 만들고 하던 친구들
    도로 다 장농으로 왔어요

  • 18.
    '12.6.8 10:42 AM (121.130.xxx.192)

    옷장이 나무로 되서 습도 조절도 좀 해주는게 있어요. 먼지와 냄새에 자유롭지 못하구요.

  • 19. 내집인데
    '12.6.8 12:51 PM (211.201.xxx.181)

    전세면 사지 말라고 하려고 했는데
    집사서 가는건데, 붙박이장 깔끔하게 맞추세요
    요즘 많이 안비싸요~

  • 20. ^^
    '12.6.8 4:32 PM (14.33.xxx.123)

    저 옷방에 행거 설치해서 일년 반정도 쓰다가 붙박이 했어요.
    행거가 생각보다 비싸고, 붙박이장 생각한것보단 비싸지 않았어요.
    아무리 커튼 있다고해도 지저분해보이구요, 먼지 탑니다. 옷가지러 갈때말고는 드나들일 없는 방이라도 헹거에 걸어놨을때는 먼지가 있었어요. 붙박이장 하고나니 깔끔하니 너무 좋아요. 수납도 훨씬 잘되구요.
    서랍이 있으니 티셔츠나 니트 넣어놓기도 좋고...
    꼭 붙박이가 아니라도 키큰장도 괜찮은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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