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생아 황달기가 보이면 모유를 꼭 줄여야 하나요

조리원 조회수 : 2,013
작성일 : 2012-06-08 02:03:14

병원에서 퇴원할때 수치는 정상이였는데 조리원에서 갑자기 황달기가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모유는 최대한 적은 시간동안 먹이고

계속 분유보충량을 늘인다고 오늘도 1번 수유할때 도합 15분 밖에 수유를 못했어요

나머지 분유로 보충한다고...

 

오비이락인지 한번도 모유수유할때 안울던 애기가

갑자기 막 울고 모유를 먹다가 갑자기  짜증내고

조리원에서 분유를 타서 살짝 스포이드로 입에 넣어주니깐 모유를 빠내요

 

100% 모유수유하려고 병원에서도 모자동실하면서 노력했는데

지금 너무 속상해요

소아과 의사는 그냥 정상수치 범위이긴 한데 분유혼합하면서 수치가 오르는지 내리는지 보자고

저랑 조리원에 얘기하고 갔는데

조만간 또 수유하러 가야할꺼 같은데 걱정이 되서 잠이 안와요

IP : 210.123.xxx.12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6.8 2:08 AM (222.232.xxx.29)

    저랑 완전히 똑같네요. 제 아들은 지금 8살이라는 것만 빼고는요.
    황달이면 모유 줄여야 하는거 맞구요.
    저도 완모에 대한 환상? 사명감? 이런것들 때문에 분유 먹이는게 너무 속상하고 허무했는데요.
    별로 의미를 크게 두지 마세요. 잠깐 황달 나으라고 분유 먹이는 거니까요.

    황달은 이틀인가만에 나았었구요.
    딱 24개월까지 완모 했어요.
    조리원에서 준 젖병이랑, 사두었던 젖병들 조리원에서 나오고선 단 한 번도 안썼어요.

  • 2. ...
    '12.6.8 2:09 AM (222.232.xxx.29)

    그리고 그동안 속상한건 있었지만
    수시로 수유하러 가지 않아도 되어서 길고도 달게 잤던 기억이 나네요.
    님도 마음 편히 가지시고 푹 쉬세요.

  • 3. 아뇨~
    '12.6.8 2:11 AM (211.204.xxx.161)

    저희 아이 황달 완전 심했는데,,,
    전 완모수 고집 했네요, ㅁㅗ유수유로 인한 황달 수치는 아주 미비한 확률이더라구요.
    그래서 모유먹이며 입원도 안 하고 치료 했네요..
    황달 수치 아주 높았답니다.21에서 17로 떨어지고 11 까지 떨어진거 검사 했었네요..
    걱정마세요~ 금방 나요.^^

  • 4. 20년전이긴 하지만
    '12.6.8 6:54 AM (219.251.xxx.182)

    황달때 그냥 모유먹여도 된다도
    의사선생님이 그러셨어요

  • 5. 그냥 모유 먹여도 됩니다
    '12.6.8 10:37 AM (113.10.xxx.47)

    모유먹이면 황달수치가 좀 오래가긴 하지만 그래도 크게 지장없어요

  • 6. 뒤늦게
    '12.6.9 6:11 PM (210.123.xxx.122)

    확인했습니다.

    다들 감사드려요 ^^
    마음이 많이 편해지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564 썬크림기능 파운데이션 중 유기농화장품 괜찮은 거 있나요?? 2 유기농 2012/06/08 1,212
116563 이상현상이 난무하는 일본___________________ 2 원전반대 2012/06/08 2,713
116562 짜증나는 남편. 9 뭐지 2012/06/08 4,788
116561 강북삼성병원주변 맛집 추천해주세요 5 서울 2012/06/08 6,559
116560 닥치고밴드의 조보아 어릴 때 사진 와우 1 정말이쁘네요.. 2012/06/08 2,463
116559 구피키우면서 궁금증 8 .. 2012/06/08 3,514
116558 내일 토요체험학습 숙제인데 현충원이나 기타 선열을 기리는 기념관.. 1 초등 2012/06/08 703
116557 번역부탁해요 1 .. 2012/06/08 1,183
116556 지금YTN에 형돈이와 대준이가~~~ 7 형돈이와 대.. 2012/06/08 2,591
116555 말은 남녀평등 어쩌고 해도 결혼할때는 다릅니다 22 원래 2012/06/08 3,559
116554 카카오톡, 대단해요 26 .. 2012/06/08 11,960
116553 옆에 결혼시 집에 관한 얘길 읽으니 7 2012/06/08 1,985
116552 40중반 남자 183 에 81키로 12 말랐나요? 2012/06/08 2,700
116551 강북에서 부인과(ㅈㅇ) 잘 치료하는 여의사병원 추천해주세요ㅠㅠ 2 ㅠㅠ 2012/06/08 1,637
116550 샘마다 모두 잘한다고 하는 아이 6 잘났다 2012/06/08 2,178
116549 의사협회에서 의료일원화 추진 위원회를 만들어 6 ... 2012/06/08 1,009
116548 시아버지의 며느리 사랑(자랑) 4 -용- 2012/06/08 2,602
116547 내 집 전세 주고 전세 사는거 어떨까요? 3 집고민 2012/06/08 2,054
116546 푸룬과 푸룬주스 어떤게 나은가요?? 1 ... 2012/06/08 1,960
116545 선생님께 감사해서 바보엄마 2012/06/08 742
116544 한국에서 미국으로 소포 보낼때 배로 부치는건 이제 없나요? 3 ........ 2012/06/08 1,315
116543 성조숙증 진단을 받았어요 [마른 남아이고, 머리냄새 있었어요] 7 비도오는데 2012/06/08 5,712
116542 딸이 자꾸 자기 아래를 만져요. 6 30개월딸 2012/06/08 5,227
116541 소아정신과의사 서천석쌤 책 참 좋네요 2 ..... 2012/06/08 1,930
116540 종이 영어 사전 추천 부탁 2 초6맘 2012/06/08 1,0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