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시간에 바에서 술 먹는 남편

휴~ 조회수 : 2,347
작성일 : 2012-06-08 02:03:02
이해 해야 할까요??
호프집이랑 바는 엄연히 다른 곳이죠??
바나 호프나 똑같다고 하는 남편이 싫습니다..
IP : 115.136.xxx.17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바에는
    '12.6.8 2:10 AM (124.49.xxx.117)

    바텐더가 있다는 점이 호프집과 다른 점이겠죠?

  • 2. 속지마세요
    '12.6.8 2:11 AM (121.146.xxx.76)

    남자들 바텐더는 그냥 술만들어주는 사람이라는 거 다 거짓말이에요.
    요즘 바텐더들은 정통 바텐더들 아니에요

  • 3. 원글이
    '12.6.8 2:22 AM (115.136.xxx.173)

    사진도 보내왔어요 ~
    전적이있어서 사진찍어 보내라면 보냅니다;;;
    여자들이 똑같은 복장입고 앉아있어요.
    이런 여자들과 얘기하며 술 마시면 더 좋을까요??

  • 4. 대한민국당원
    '12.6.8 2:31 AM (219.254.xxx.96)

    이해하기 어려우면 어쩔건데요?
    갈라서실 겁니까? 이것도 그것도 아니라면
    그래 이해하고 받아줄테니깐 조금이라도 빨리 집에 들어와라!
    화가난다고 해서 자신의 생각 그대로 전부 표현하면 상대가 받아들이기 힘들죠.
    갈라설 마음이 아니면 정리를 해서 표현할 필요가 있죠.^^;;

  • 5. 사천
    '12.6.8 2:39 AM (118.34.xxx.241)

    호프집은 혼자가서 마시기 머쓱하지만

    빠는 말 그대로 혼자서도 편하게 마실수 있는 공간이죠

    바쁘면 일대일로 대화도 잘 못해요

    이 사람 저 사람 영업해줘야해서요

  • 6. 원글이
    '12.6.8 2:40 AM (115.136.xxx.173)

    제가 너무 신경쓰는거 아닌가해서 올려봤어요
    저정도쯤은 그냥 쿨하게 받아들여야하나 싶어서요
    얼마전 아는 사람 얘길들어보니 노래방 도우미랑
    노는 정도는 쿨하게 받아들여 놀랬어요 그래서
    이 정도는 어떤가해서 글써봤습니다 제가 쿨하지 못한거겠죠 ? ㅎㅎㅎ

  • 7. 사천
    '12.6.8 2:57 AM (118.34.xxx.241)

    전 총각인데 저주 가끔씩 빠에 가곤하는데요

    저희들 가더라도 단골이니까 친한척해주지 실제로는

    영업 손님 정도로 생각합니다.매상 올려주는 손님 노래방 도우미처럼 껴안고

    그러진 않는다는뜻이에요 그럴수도 없고요 거기서 철저히 사장이 교육을 시키거든요

    뭐 2차가고 그런데는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

    그런데 남편분께서 유부남이시고 자주 늦은 시간까지 술마시다면

    아내분께서 말씀을 드리는게 좋을것같네요 그건 제가 생각해도 아닌것 같습니다.

  • 8. ...
    '12.6.8 2:57 AM (121.146.xxx.76)

    oo님 대부분 몇개월안에 그만둔다는게 남자들이 그만둔다는 건가요?

  • 9. 사천
    '12.6.8 3:13 AM (118.34.xxx.241)

    여자들이 그만두는거죠...

    오히려 남자들은 어? 새로운 얼굴이네 그럴껍니다.

  • 10. 링스텀
    '12.6.8 3:47 AM (121.141.xxx.35)

    ㅎㅎ 이럴땐 고민하실 것 없이..
    '사진 보니 너무 좋아보인다, 다음엔 나도 갈래. 집좀 봐줘'라고
    해보세요..남편분 반응이 궁금하네요.

  • 11. aa
    '12.6.8 6:48 AM (49.50.xxx.237)

    남편분이 분위기를 좋아하나보네요.
    보통남자들은 차라리 왁자지껄 분위기를 더 편하게 생각하잖아요.
    집을 바처럼 개조시켜버리세요ㅠㅠ
    그렇게 할까 한번 물어보세요.
    정말 집을 바처럼 하는 집이 있긴 했어요.
    바텐더가 좋아서 가는거면 ㅠㅠ 할말이 없긴하네요.
    에구 마음고생이 많으시겠어요.
    님도 한번 가보고 싶다고 해보시고
    같이 언제 한번 가자고,,ㅠㅠ

  • 12. 저 몇번가봤어요
    '12.6.8 10:01 AM (211.246.xxx.208)

    남편이 술이 정말 많이 취하면 술마시는데로 마누라 오라고 불러서 몇번 바에 가보았는데... 바를 사이에 두고 이야기도 하고 술도 따라주고 무엇보다 주로 양주를 마시니 전 돈아깝더라구요... 근데 간혹 맥주 한병씩 마시면서 언니들과 이야기하며 혼자 마시고 있는 분 들 계셨구요
    아무래도 그 바에 앉아 있는 여자분들이 영업차원에서 자기들도 술을 마시고ㅡ손님술 ...뭐 암튼 좀 그냥 그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273 아....배가고픈데...참아야하는데.... 6 다이어트 2012/09/10 1,398
152272 꽃등심 집 추천부탁드려요 ㅎㅎ 1 가나 2012/09/10 795
152271 백화점에서 상품권으로 물건 사는 게 더 저렴한가요? 6 새가슴.. 2012/09/10 1,690
152270 내 무덤에 침을 뱉으라고 한뜻을 2 박정희의 실.. 2012/09/10 1,354
152269 공사 가려면 대학 학점 높아야 유리하나요? 2 아지아지 2012/09/10 1,724
152268 외나로도, 가보신 분 계실까요?? 고성쪽이라도.. 4 뒷북팬 2012/09/10 1,506
152267 서울에서 제주 흑돼지 맛난 곳은 어디에요? 11 제주 2012/09/10 2,228
152266 오늘도 82 선배님들께 한 수 배워갑니다. 남편은 가슴으로 낳은.. 23 ... 2012/09/10 4,673
152265 어제 우결 커플 물어보던 글, 없어졌나요??? 뒷북팬 2012/09/10 883
152264 이런 요리 뭐가 있을까요? 3 조언 2012/09/10 1,250
152263 넝쿨당 작가는 남초싸이트에서도 의심 중 ㅋㅋㅋ 5 ㅇㅇ 2012/09/10 3,138
152262 본레거시 보고왔는데 미국영화가 재밌네여 21 본레거시 2012/09/10 2,503
152261 발음이 이게 어찌 된건가요? 2 핀리핀 원어.. 2012/09/10 1,038
152260 코스트코 만원권 상품권있나요? 3 2012/09/10 1,719
152259 새 아파트 전,월세 보증금좀 봐주세요 2 cass 2012/09/10 1,276
152258 여자문제인데요 11 남자 2012/09/10 2,778
152257 결혼비용이 여자쪽에서 억울하면.. 11 .. 2012/09/10 2,818
152256 수학 교과 진도에 맞게 가는 학원 있나요? 4 고민 맘. 2012/09/10 1,400
152255 반조리 식품으로 집들이 해보신분? 9 과연 2012/09/10 3,169
152254 부부간의 의견차이 판단 좀 부탁드려요~ 25 의견 부탁드.. 2012/09/10 2,780
152253 제 남편이 좋아하는 음식들은.. 3 2012/09/10 1,925
152252 문재인 ‘다자대결 지지도’ 40일새 9.8→21.7% ‘껑충’ 3 바람이분다 2012/09/10 1,485
152251 첫 생리후, 생리통, 생리주기 답글 부탁드려요 1 초6 생리 2012/09/10 1,595
152250 저작권 관련 소송장 날아왔는데ㅜ조언 부탁드려요 8 대추한차 2012/09/10 2,466
152249 가전제품 AS. 부품비 너무 비싸요. 속상해. 2012/09/10 7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