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목욕하면 가려워 미치겠어요
근데 문제는 요즘엔 열흘만되면 몸이 가려우니 목욕탕을 가야되는데요 비용이 적지않게들어요(그리고사실목욕을 즐기지도않아요후딱목욕만하고나오는사람이죠)
제가 궁금한건요 집에서 목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 집에서 때를 밀면 이렇게 몸이 너무너무 가려워요 정말 미친듯이 긁어요 왜 이러지 할정도.(지금도 미친듯이 긁고있어요)
너무 못견뎌서 목욕탕을가면 그땐 다시 때가 붙을때까지는 안가렵거든요 그러니 요즘같이 날이더운 여름이 되면 전 너무 괴로워요
아무래도 집에선 때가 제대로 제거가 안되서 그런것같아요 그렇고 서게 미는것도 아니구요
그러니 요즘가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6.8 1:36 AM (59.25.xxx.43)글쓰기가 좀 이상하네요 수정도안되고...이어서
그러니요즘 같은 여름이되면 전 너무괴로워요
희한한건요 집에서만 가려워요 옷을 입고 나가면 절대 안가려워요
저 왜 그런거죠2. 흐음
'12.6.8 6:16 AM (1.177.xxx.54)82에 오시는분들중에 목욕이야기 나오면 집에서 한다고 하는 글들이 많을뿐이죠.
실제로 목욕탕 가서 하시는분들도 많답니다.
나이가 들면서 더더욱요.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어요
샤워하면서 때 밀면 집 목욕탕은 때가 불릴 시간이 .그리고 환경이 안되어 있죠.
그러니깐 때가 다 불리지 못하고 미는거죠.
그럼 피부에 마찰이 좀 더 가해지고 원글님 피부는 그렇게 되면 가려운거겠죠.
비슷한 경험 있어요.
예전에 한창 뚱뚱해졌을때 목욕탕에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씻을때 씻고나면 늘상 가렵더군요. 원글님처럼 심하게 가려운건 아닌데 좀 가려워요.
나이가 들면 더 민감해져서 그렇겠죠.
다른거 좀 아끼고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탕 가서 때 불리고 미세요.
솔직히 머리감는것도 목욕탕에서 한참있다 감으면 머리가 아무리 지성이라도 깨끗하게 다 씻겨나가잖아요.
저도 원체 목욕탕 싫어라해서 안갔는데 요즘 다시 가고 있네요.
물 좋은곳을 하나 발견했는데 씻고나면 개운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더라구요3. 흐음
'12.6.8 6:24 AM (1.177.xxx.54)요즘 목욕탕 팁.
때비누 하나 사셔서요.
저는 황토 무슨 때비누였어요
몸에 비누칠 하고 샤워후 온탕에 십분정도 있다가 나와요.
그리고 살살 밀면 피부에 자극없이 때만 잘 나와요
그럼 때미는 시간 완전 단축.
일주일 내내 피부가 촉촉하더라구요
참고로 바디로션 안발라요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6.8 8:59 AM (59.25.xxx.43)집은 10년 됐습니다 아무래도 목욕탕에 가야겠어요
사실 동네는 안다니다보니 제가 다니는데가 좀 멀거든요 때비누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댓글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55313 | 신랑이 기운 없다는데.. 뭘 먹여야 할까요? 2 | ㅠㅠ | 2012/09/17 | 1,949 |
155312 | 층간소음땜에 힘듭니다.. 6 | rlqnsw.. | 2012/09/17 | 3,315 |
155311 | 결혼 10년차 권태기 1 | 남편아 | 2012/09/17 | 4,233 |
155310 | 아이 방문미술 오래하신분 계세요? 3 | .. | 2012/09/17 | 2,490 |
155309 | 피에타 소년의 성장을 압축한 장면에 대하여.. 13 | 스포有 | 2012/09/17 | 4,091 |
155308 | 미싱유......라는 노래! 지드래곤 4 | 울것같은~ | 2012/09/17 | 3,194 |
155307 | 마음아픈 기사 2 | 아픈감동 | 2012/09/17 | 2,227 |
155306 | 커피 한 잔에 참견하는 수다장이들 5 | 딸들 | 2012/09/17 | 2,692 |
155305 | 대기업 실수령액의 현실.... 25 | 월급 | 2012/09/17 | 22,657 |
155304 | 냉장고 할인마트에서 사도 될까요? 3 | 가격차이 | 2012/09/17 | 2,049 |
155303 | 리첸시아라는 아파트가 그리 좋은가요?? 5 | 박cass | 2012/09/17 | 4,132 |
155302 | 인터넷 강의 시작 20초후엔 2 | 인터넷 끊김.. | 2012/09/17 | 1,530 |
155301 | 서울인데요 좀전 뉴스에서보니까 바람이 거세고 심해지고 있다는데요.. 9 | 서울 | 2012/09/17 | 4,153 |
155300 | 옷에 컬리수같은 인형 붙이는 것 3 | 질문 | 2012/09/17 | 2,176 |
155299 | 땀나는 운동 주3회 하라는 처방에 요가를 해도 될까요? 5 | 요가 매일 | 2012/09/17 | 2,663 |
155298 | 요 며칠 계속 올라오는..인터넷에서 글쓸때의 예의 | 인터넷예절 | 2012/09/17 | 1,483 |
155297 | 아래 다이아 질문에 이어 저도.. 3 | 예신 | 2012/09/17 | 1,898 |
155296 | 20분하고 헥헥!! 4 | 절체조 | 2012/09/17 | 2,098 |
155295 | 저녁으로 또띠아 피자나 만들어 먹을까..하는데요~ 3 | 귀차니즘 | 2012/09/17 | 2,076 |
155294 | 태풍 지나갔는줄 알았는데 아닌가봐요 7 | ..... | 2012/09/17 | 2,396 |
155293 | 전동칫솔 본체(충전식)만 사고 싶은데 어디서 팔까요? 1 | 오랄비 | 2012/09/17 | 1,474 |
155292 | 예금만기가 두달이나 지났는데도 재예치를 못했어요. 4 | 고민 | 2012/09/17 | 2,751 |
155291 | 구몬샘이 저더러 구몬교사를 해보라는데요 8 | 음 | 2012/09/17 | 4,949 |
155290 | 손바닥으로 머리때리는 선생님 4 | ........ | 2012/09/17 | 2,138 |
155289 | 광해, 기대보단 6 | 오늘도 | 2012/09/17 | 2,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