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목욕하면 가려워 미치겠어요

당진댁 조회수 : 2,415
작성일 : 2012-06-08 01:31:38
그래서 꼭 목욕탕을 갑니다
근데 문제는 요즘엔 열흘만되면 몸이 가려우니 목욕탕을 가야되는데요 비용이 적지않게들어요(그리고사실목욕을 즐기지도않아요후딱목욕만하고나오는사람이죠)

제가 궁금한건요 집에서 목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 집에서 때를 밀면 이렇게 몸이 너무너무 가려워요 정말 미친듯이 긁어요 왜 이러지 할정도.(지금도 미친듯이 긁고있어요)

너무 못견뎌서 목욕탕을가면 그땐 다시 때가 붙을때까지는 안가렵거든요 그러니 요즘같이 날이더운 여름이 되면 전 너무 괴로워요

아무래도 집에선 때가 제대로 제거가 안되서 그런것같아요 그렇고 서게 미는것도 아니구요



그러니 요즘가
IP : 59.25.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6.8 1:36 AM (59.25.xxx.43)

    글쓰기가 좀 이상하네요 수정도안되고...이어서

    그러니요즘 같은 여름이되면 전 너무괴로워요
    희한한건요 집에서만 가려워요 옷을 입고 나가면 절대 안가려워요
    저 왜 그런거죠

  • 2. 흐음
    '12.6.8 6:16 AM (1.177.xxx.54)

    82에 오시는분들중에 목욕이야기 나오면 집에서 한다고 하는 글들이 많을뿐이죠.
    실제로 목욕탕 가서 하시는분들도 많답니다.
    나이가 들면서 더더욱요.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어요
    샤워하면서 때 밀면 집 목욕탕은 때가 불릴 시간이 .그리고 환경이 안되어 있죠.
    그러니깐 때가 다 불리지 못하고 미는거죠.
    그럼 피부에 마찰이 좀 더 가해지고 원글님 피부는 그렇게 되면 가려운거겠죠.
    비슷한 경험 있어요.
    예전에 한창 뚱뚱해졌을때 목욕탕에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씻을때 씻고나면 늘상 가렵더군요. 원글님처럼 심하게 가려운건 아닌데 좀 가려워요.
    나이가 들면 더 민감해져서 그렇겠죠.

    다른거 좀 아끼고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탕 가서 때 불리고 미세요.
    솔직히 머리감는것도 목욕탕에서 한참있다 감으면 머리가 아무리 지성이라도 깨끗하게 다 씻겨나가잖아요.
    저도 원체 목욕탕 싫어라해서 안갔는데 요즘 다시 가고 있네요.
    물 좋은곳을 하나 발견했는데 씻고나면 개운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더라구요

  • 3. 흐음
    '12.6.8 6:24 AM (1.177.xxx.54)

    요즘 목욕탕 팁.
    때비누 하나 사셔서요.
    저는 황토 무슨 때비누였어요
    몸에 비누칠 하고 샤워후 온탕에 십분정도 있다가 나와요.
    그리고 살살 밀면 피부에 자극없이 때만 잘 나와요
    그럼 때미는 시간 완전 단축.
    일주일 내내 피부가 촉촉하더라구요
    참고로 바디로션 안발라요

  •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6.8 8:59 AM (59.25.xxx.43)

    집은 10년 됐습니다 아무래도 목욕탕에 가야겠어요
    사실 동네는 안다니다보니 제가 다니는데가 좀 멀거든요 때비누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댓글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6251 왜 시시껍절한 글만 핫글이 될까요... 3 .... 2012/06/08 1,030
116250 어플을 개발해서 올리면 어떤 소득이 있나요? 1 스맛폰 2012/06/08 1,127
116249 최다니엘 완전 좋음요.. 22 gem 2012/06/08 4,113
116248 시집살이하는 친정엄마 때문에 너무 속상해요.. 6 --- 2012/06/08 3,217
116247 무얼 설정해놓았는지 화면이 가로로 않 움직여져요;; 4 아이폰 녀 2012/06/08 692
116246 중학생 아들이... 7 ... 2012/06/08 2,512
116245 지현우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Sexy Back' 부른거 보셨어.. 4 뒷북 2012/06/08 3,421
116244 요즘 여자 중고생들 교복치마 짧게 입는 거 19 여학생 2012/06/08 5,287
116243 오이지 세세한 팁!!! 6 결정판 2012/06/08 2,589
116242 롱샴 큰 꽃무늬 60초중반 엄마한테 어떨까요? 3 -- 2012/06/08 1,334
116241 길치 넘 심합니다.도로주행코스 4 잘외우는방법.. 2012/06/08 2,431
116240 교대부근 차분한 음식점 추천 부탁드립니다. 3 coco 2012/06/08 613
116239 급) 도와주세요..책 사기 당한거 같은데 어쩌죠 8 2012/06/08 2,399
116238 댁의 남편이 좋아하는 취향인 연예인은? 25 아내와 달라.. 2012/06/08 2,992
116237 친정엄마때문에... 3 2012/06/08 1,718
116236 너무 힘들어서 전화로보는 신점사주를 첨으로 봐봤어요 1 .... 2012/06/08 4,487
116235 엄마가 교통사고로 발목, 팔목수술을 하셨는데요..도움의 말씀좀... 초겨울 2012/06/08 821
116234 82언니님들 중국여행 제발 꼭 좀 도와주세요.~ 8 고민 고민 .. 2012/06/08 1,837
116233 영장 또 기각… 탄력 받은 MBC 노조, 김재철 퇴진 '올인'할.. 11 세우실 2012/06/08 1,838
116232 뒤늦게 드라마 싸인봤는데요 완결까지 보고도 이해안되는부분이 있어.. 2 질문 2012/06/08 1,591
116231 수학 학원 8회에 2번 남았는데 환불 안해주나요? 9 양파 2012/06/08 2,064
116230 대학생.. 그 중 4학년 따님 두신분~ 6 딸냄^^ 2012/06/08 2,054
116229 내일 시어머님이 오셔요 ㅠㅠ 6 답답해요 2012/06/08 2,479
116228 연말정산후 지방소득세 환급은 따로 신고들 하시나요? 1 2012/06/08 1,217
116227 강아지한테 사람 기저귀 채울려고 하는데요 사이즈 어떤거 사며 될.. 6 ㅇㅇ 2012/06/08 1,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