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목욕하면 가려워 미치겠어요

당진댁 조회수 : 2,361
작성일 : 2012-06-08 01:31:38
그래서 꼭 목욕탕을 갑니다
근데 문제는 요즘엔 열흘만되면 몸이 가려우니 목욕탕을 가야되는데요 비용이 적지않게들어요(그리고사실목욕을 즐기지도않아요후딱목욕만하고나오는사람이죠)

제가 궁금한건요 집에서 목욕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전 집에서 때를 밀면 이렇게 몸이 너무너무 가려워요 정말 미친듯이 긁어요 왜 이러지 할정도.(지금도 미친듯이 긁고있어요)

너무 못견뎌서 목욕탕을가면 그땐 다시 때가 붙을때까지는 안가렵거든요 그러니 요즘같이 날이더운 여름이 되면 전 너무 괴로워요

아무래도 집에선 때가 제대로 제거가 안되서 그런것같아요 그렇고 서게 미는것도 아니구요



그러니 요즘가
IP : 59.25.xxx.4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6.8 1:36 AM (59.25.xxx.43)

    글쓰기가 좀 이상하네요 수정도안되고...이어서

    그러니요즘 같은 여름이되면 전 너무괴로워요
    희한한건요 집에서만 가려워요 옷을 입고 나가면 절대 안가려워요
    저 왜 그런거죠

  • 2. 흐음
    '12.6.8 6:16 AM (1.177.xxx.54)

    82에 오시는분들중에 목욕이야기 나오면 집에서 한다고 하는 글들이 많을뿐이죠.
    실제로 목욕탕 가서 하시는분들도 많답니다.
    나이가 들면서 더더욱요.
    대충 어떤 느낌인지는 알겠어요
    샤워하면서 때 밀면 집 목욕탕은 때가 불릴 시간이 .그리고 환경이 안되어 있죠.
    그러니깐 때가 다 불리지 못하고 미는거죠.
    그럼 피부에 마찰이 좀 더 가해지고 원글님 피부는 그렇게 되면 가려운거겠죠.
    비슷한 경험 있어요.
    예전에 한창 뚱뚱해졌을때 목욕탕에 못가겠더라구요
    그래서 집에서 씻을때 씻고나면 늘상 가렵더군요. 원글님처럼 심하게 가려운건 아닌데 좀 가려워요.
    나이가 들면 더 민감해져서 그렇겠죠.

    다른거 좀 아끼고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탕 가서 때 불리고 미세요.
    솔직히 머리감는것도 목욕탕에서 한참있다 감으면 머리가 아무리 지성이라도 깨끗하게 다 씻겨나가잖아요.
    저도 원체 목욕탕 싫어라해서 안갔는데 요즘 다시 가고 있네요.
    물 좋은곳을 하나 발견했는데 씻고나면 개운하고 혈액순환이 잘되더라구요

  • 3. 흐음
    '12.6.8 6:24 AM (1.177.xxx.54)

    요즘 목욕탕 팁.
    때비누 하나 사셔서요.
    저는 황토 무슨 때비누였어요
    몸에 비누칠 하고 샤워후 온탕에 십분정도 있다가 나와요.
    그리고 살살 밀면 피부에 자극없이 때만 잘 나와요
    그럼 때미는 시간 완전 단축.
    일주일 내내 피부가 촉촉하더라구요
    참고로 바디로션 안발라요

  • 4.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12.6.8 8:59 AM (59.25.xxx.43)

    집은 10년 됐습니다 아무래도 목욕탕에 가야겠어요
    사실 동네는 안다니다보니 제가 다니는데가 좀 멀거든요 때비누는 사용하고 있습니다

    댓글써주신 분들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28409 무던하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예민함을 버리고 싶어요. 18 댓글의 힘 2012/07/16 3,414
128408 밀가루 떵배 배나온기마민.. 2012/07/16 1,282
128407 아이생일, 언제까지 시부모님과? 27 궁금 2012/07/16 5,029
128406 향수 추천해 주세요 5 향수 2012/07/16 1,144
128405 미즈노 런닝화 어때요? 3 달리기 2012/07/16 2,104
128404 방 바닥에 깔아놓은 라텍스매트리스 겉싸개 뒷면 곰팡이... 3 어쩌지요? 2012/07/16 2,034
128403 에어컨없이 올여름 보낼수있을까요? 5 에어컨 2012/07/16 1,569
128402 뉴소렌토 얘기인데, 진짜일까요? 1 혹시 2012/07/16 1,805
128401 7월 1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7/16 752
128400 딸 마음과 며느리 마음은 다른가 봅니다. 19 2012/07/16 4,618
128399 정선 레일바이크 탈 만 한가요? 9 +_+ 2012/07/16 3,099
128398 하이원리조트 콘도 가보신 분? 3 궁그미 2012/07/16 2,599
128397 인도영화 <하늘이 내려준 딸> 보는 중인데용 3 ... 2012/07/16 1,881
128396 둘째 낳은 친구, 보러가는게 도리인가요.... 5 고민 2012/07/16 1,803
128395 춤추는 분들이 왜 허시파피를 많이 신죠? ... 2012/07/16 1,158
128394 휴롬 살까요? 7 얼음동동감주.. 2012/07/16 1,939
128393 셀프빨래방 사람 많네요^^ 2 빨래야~~~.. 2012/07/16 2,446
128392 내가 이래서 시어머니랑 가까이 지내고 싶지가 않아요. 17 며느리 2012/07/16 9,941
128391 일주일전 담근 김치가 흐물거려요 1 미쳐 2012/07/16 919
128390 겨드랑이제모 질문이요 3 마포공덕 2012/07/16 2,162
128389 "김문수 도지사, 사기 혐의로 고발" 충격 1 광교 2012/07/16 2,585
128388 허리 삐끗으로 어제 글 올렸는데요.. 3 ... 2012/07/16 1,537
128387 아파트 옆집 개가 유리집 앞에다 쉬를 해요 9 어째 2012/07/16 2,435
128386 미국소재 대학에 대해서 물어볼께요. 2 tangja.. 2012/07/16 1,353
128385 제습기 5 궁금이 2012/07/16 1,794